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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수비대 경고 불구 유조선 1척 오만 제안 새 항로 이용 호르무즈 빠져나와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이란이 지정한 항로만을 이용해야 하며, 다른 항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할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위협에도 불구, 라이베리아 유조선 '스토익 워리어'호가 25일 오만이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해 제안한 새로운 항로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사진은 2026년 6월11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가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2026.06.25.[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이란이 지정한 항로만을 이용해야 하며, 다른 항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할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위협에도 불구, 라이베리아 유조선 '스토익 워리어'호가 25일 오만이 국제해사기구(IMO)와 협력해 제안한 새로운 항로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1개월 전 -
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韓선박 통과 문제 가닥 잡혀"…나무호 사건도 영향
[오만만=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오만만에서 유조선과 화물선들이 호르무즈 해협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항로를 따라 운항하고 있다. 2026.06.17.[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25일 한국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잇따라 통과하며 정상 항해를 재개한 것과 관련,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의 통과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선박들이 계속 정상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이제 절반의 선박이 통과했고 계속적으로 통항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상황을 악화시키는 외부적 요인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이 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중동 전쟁 직후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은 26척이 고립됐다. 그중 5월 22일 선박 1척이 최초로 해협을 통과한 이래 6월 11일 1척이 추가로 통과했다.
1개월 전 -
호르무즈해협 상선 피격에 불안 재부각되며 유가 상승
반면 두바이유는 2.90불 하락한 64.39불에 장을 마쳤다. 중동 정세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됐다. 25일 오만 해안을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싱가포르 국적 화물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 국제해사기구(IMO)는 화물선 피습 신고를 접수한 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 작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미국 당국자는 이번 피습을 당한 화물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PGSA)은 '호르무즈 해협 내 지정항로를 통하지 않는 선박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위협과 통항 차단 가능성에 대해 이란에 경고했다.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은 걸프 지역 6개국 장관들과 가진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위협과 통항 차단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개월 전 -
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천연가스 해제키로
천연가스 역시 3월 5일 ‘관심’, 4월 2일 ‘주의’로 격상된 이후 각각 해당 단계가 유지돼 왔다. 산업부는 원유 위기경보를 ‘주의’로 하향 조정한 데 대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재개되면서 국내 도입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쟁 발발 이전 호르무즈 해협 안측에 진입해 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이던 한국향(向) 유조선 7척(국적선사 4척 및 외국적선사 3척) 중 6척(국적선사 4척 및 외국적선사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국내로 이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또 다국적 협의체인 합동해사정보센터(Joint Maritime Information Center)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험 수준을 정점 대비 하향 평정하기도 했다.
4주 전 -
트럼프 “미사일 1000기” vs 모즈타바 “복수” 맞불…미-이란, 호르무즈·핵협상 동시 교착
IRAN-CRISIS/USA-STRIKES08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이 공습한 이란 호르모즈간주 쿠헤스탁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항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로이터·연합 11일(현지시간)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전면 봉쇄와 정상 항행의 중간 지대에 머물러 있다. 이란은 자국이 승인한 항로 이용을 요구하고, 미국은 모든 수로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을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보복 경고를 주고받으며 상대방을 압박하고 있다.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남북 항로 분리안과 카타르·파키스탄의 중재가 가동되고 있지만, 호르무즈 관리권과 이란의 농축우라늄 처리가 60일 협상의 핵심 장애물로 남았다.◇
2주 전 -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까지 흔든 후티…세계 원유 수출 ‘이중 병목’ 덮쳤다
로이터·연합◇ 호르무즈 통항 급감 속 홍해 우회로까지 위협...공급 안보 우려 고조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에너지 시장의 두 가지 핵심 '우회 수단(release valve)'이 동시에 압박받는 상황은 미·이란 전쟁의 가격 충격이 한 달 전에 지나간 것처럼 보였던 시점에 다시 불거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과 역내 에너지 시설에 영향을 미치는 적대 행위의 격화는 공급 안보 우려와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호르무즈 우회로로 점점 더 중요해진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대한 위협이 이러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재고 완충분이 줄고 있지만, 홍해 수송과 호르무즈의 제한적 통항이 이어져 현재 원유 시장의 공급은 아직 충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에너지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Kpler) 집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20일 7척에서 21일 4척으로 줄어 최근 3주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전 -
호르무즈 해협 내 韓 선원 5명 빠져나와…23명 남아
외국 선박 1척 추가 이탈로 감소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사진은 2026년 5월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해상에 유조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7.01.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인 선원 5명이 승선한 외국 국적 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6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의 외국적 선박 1척이 이탈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2척에 7명, 외국 선박에 16명 등 총 23명으로 줄었다. 해수부는 "하선한 선원에 대한 귀국 정보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정보 보호와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3주 전 -
트럼프, 이란 재봉쇄·호르무즈 ‘20% 통행료’…브렌트유 9.6% 폭등
로이터·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연안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봉쇄를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사흘 연속 대(對)이란 공습을 감행했다.◇ 트럼프, 호르무즈 통과 화물에 20% 비용 요구...이란행·이란발 선박 봉쇄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있건 없건 개방돼 있다"며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로 지칭하면서 선적 화물의 20%를 안전보장 비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그는 산정 기준과 징수 절차 등 구체적 시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2주 전 -
美 동결자금 제안에도 이란 강경…호르무즈 통행료 고수
미국과 이란의 종전 실무협상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일 미국이 이란에 동결자금 일부 해제를 제안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중재국을 통한 간접 협상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주장과 통행료 징수 방침을 철회하는 대신 동결자금 가운데 수십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전 세계에 동결된 이란 자금 1천억 달러 가운데 카타르에 있는 60억 달러를 인도주의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방침을 굽히지 않으면서 관련 논의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과 상선에 해상 서비스 명목의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400억 달러 규모의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주 전 -
이란 "지정 항로 이용않는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안전 위험" 경고
이란의 무엇 때문에 이 같은 위협을 내놓았는지는 즉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성명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항해 프로토콜을 준수하지 않거나, 이탈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는 이란군으로부터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며, 위반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 미군 전투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불안을 초래하고 지역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