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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산불 이재민 37만명 넘어…"佛 '화적운' 첫 관찰"
토마 카즈나브 보르도 시장은 "산불이 시에서 25~30km 떨어진 곳까지 번졌다"고 말했다. 보르도는 프랑스 와인 산지 중심지로, 인구는 26만8000명이다. 로랑 뉘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전날 밤 상황이 매우 어려웠고 여전히 좋지 않다"며 "극도로 맹렬하고 예측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 "산불이 자체적인 바람을 일으켜 보르도 권역으로 불규칙하게 확산했다"며 "불길은 밤이 끝날 무렵에야 다소 누그러졌다"고 부연했다. [보르도=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보르도 외곽 마르슈프림 인근에서 확산한 산불로 나무들이 불에 타고 있다. 2026.7.27.지롱드주에서는 산불로 소방관 75명이 다쳤고 이 중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누녜스 장관은 스위스 지원팀을 포함해 소방관 2500명, 군인 1500명, 경찰 120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했다. 현장의 한 소방관은 AFP통신 인터뷰에서 산불이 '화적운(화재로 발생한 적란운)'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1일 전 -
서유럽 역대급 산불에 30만여명 대피…EU 재난 대응 총력
스페인에서 산불로 인해 이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번 서유럽 화재로 보르도 인근에서 프랑스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25일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인근에서 주민 1명이 숨졌다.AFP 통신,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지난 22일 남서부에서 시작된 불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다 25일 저녁 보르도를 포함한 지롱드 지역에서 다시 거세져 당국이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프랑스군은 25일부터 화재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병력 150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2일 전 -
프랑스·스페인 산불 확산에 20만명 이상 대피…EU 지원 총력
대서양 연안의 대표 관광지인 카프페레 반도에도 전면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차량뿐 아니라 배를 이용해 대피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산불이 보르도 도심으로 접근하자 군 병력 동원을 지시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누 총리는 "이번 화재는 전례 없는 규모"라며 "화재가 자체적으로 바람을 만들어낼 정도로 강력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수백 명의 군인을 추가 투입해 소방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유독성 연기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기 입자를 차단하는 호흡용 마스크 150만 개를 지롱드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지롱드 지역의 소피 브로카스 주지사는 서풍의 영향으로 화재가 보르도 광역권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대규모 지원 병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3일 보르도에서 약 60km 떨어진 카프페레 반도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로랑 뉘네즈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진압이 매우 어려운 대형 자연발생성 산불"이라고 설명했다.
3일 전 -
佛 대서양변 남서부 산불, 보르도시 육박… 대피 주민 25만명
[라카노=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지롱드현 라카노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화염이 번지는 숲속으로 들어가 물을 뿌리고 있다. 2026.07.26.[레즈-캅 페레(프랑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대서양 변 프랑스 남서부의 산불 기세가 누그러들 기세 없이 번져가 25일 밤부터 26일(일) 새벽 사이에 5만 5000명 주민이 추가로 집을 버리고 피신했다. 이로써 남서부 지방 중 지롱드현에서만 자가 철수 주민 수가 22만 명에 달하면서 불은 지롱드현 주도 보르도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 그 아래 피레네 산맥 넘어 스페인도 산불 기세가 계속되어 지중해변 동해안 주민들에게 소개렬이 내려졌다. 프랑스에서 지롱드현 등이 속한 남서부 누벨 아키텐 지방 당국은 간밤에 돌풍 방향이 바뀌고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어렵게 하자 현 및 지방 주도인 보르도 인근 5개 읍에 야간 철수령을 내렸다.
2일 전 -
마크롱, 대형산불 대응위한 긴급 위기회의 소집
[보르도=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보르도 외곽 마르슈프림 인근에서 확산한 산불로 나무들이 불에 타고 있다. 2026.7.27.[레즈-캡 페레(프랑스)=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7일 통제되지 않는 거대한 산불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지금까지 25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산불 확산으로 집을 떠나 대피해야 했다. 한편 가장 큰 규모의 산불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에서 불길이 파리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지역을 태운 가운데 지난주부터 계속된 거대한 불길이 와인 지역 도시 보르도에 근접하던 이전 상황과는 달리 밤새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기 시작했다고 당국은 말했다. 새로운 대피는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가 8월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지롱드 당국은 휴가객을 막기 위해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휴가 캠프를 금지하는 등 더 많은 조치를 취했다.
1일 전 -
서유럽 삼킨 산불에… 30만명 피난길·국가 비상사태
이번 화재로 발렌시아 인근에서는 주민 1명이 숨졌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2일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25일 저녁 보르도를 포함한 지롱드 지역에서 다시 거세져 당국이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이번 화재로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 정부는 화재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군 병력 1500명을 투입했다. AFP 통신과 프랑스24는 이번 군 투입이 산불 대응으로는 전례 없는 규모라고 전했다.EU도 공동 대응에 나섰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 재난 대응 체계인 '레스큐(rescEU)'를 통해 소방 항공기 5대와 헬리콥터 2대를 프랑스에 배치하고, 추가 항공기 4대를 스페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와 크로아티아, 독일, 스위스, 체코, 슬로바키아 등도 진화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이번 대형 산불의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2일 전 -
hy, 보건복지부와 '사회적 고립 예방' 업무협약 ::: 한국 마케팅신문 :::
천국으로 가는 열쇠를 쥔 교황 베드로 1세가 그려진 라벨은 페트뤼스를 사랑하는 애주가들을 모두 데리고 천국으로 들어갈 기세다. 약 3만 4,000평에 불과한 포므롤의 작은 포도밭에서 약 3,000상자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는 까닭에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한국에서도 2015년 산 페트뤼스는 800만 원을 호가한다. 포므롤은 보르도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 중에서는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인근의 메독이 워낙 유명한 탓에 제대로 명함을 내밀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등급 선정에서도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겪어야 했다. 대부분 소규모 가내수공업 수준의 양조장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에 자주 주인이 바뀌었고, 바뀐 주인의 성향에 따라서 와인의 품질이 들쭉날쭉 하는 바람에 포므롤 와인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
4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