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2명 첫 직접 피격 사망…미·이란, 8일째 보복전 격화
미군, 요르단 공격 보복해 이란 야간 공습...11일부터 매일 타격전쟁 누적 미군 사망 16명·부상 430명 이상...1명 실종이란, MOU 이행 중단...하메네이 "적에게 잊지 못할 교훈" US-IRAN-ISRAEL-WAR0미군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략적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고 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게재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번 사망은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이란군의 직접 공격으로 발생한 첫 미군 전사 사례다. 이란은 미·이란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했고,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추가 대응을 예고했다.◇
1주 전 -
요르단서 전사한 미군 2명…하와이 출생 중위, 텍사스 여군 일병
[바그다드=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영상 캡처 화면으로, 미군이 발사한 '코세어' 일회성 공격용 무인 수상정 3척이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사각형과 화살표는 미 중부사령부가 설명을 위해 추가한 표식이다. 2026.07.12.[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국방부는 20일 이틀 전 이란 드론 공격에 요르단 기지에서 전사한 미군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25세의 타일러 제임스 중위(25)는 하와이주 이와 비치 출신이며 이자벨라 곤잘레스(19) 일병은 텍사스주 캐롤턴 출신이다. 미군은 이란전쟁 개전 열흘 안에 쿠웨이트 미군 기지에서 6명이 이란 공격에 전사하고 이어 6명이 이라크에서 공중급유 훈련 중 사고 사망했고 1명이 사우디아라비아 미군 기지에서 전사했다. 이로부터 4개월이 지난 7월 18일 요르단 미군 기지에 날아온 이란 드론에 2명이 죽고 1명이 실종상태가 됐다.
1주 전 -
트럼프 "이란, 미군 죽일 때마다 몇 배로 대가 치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장병이 숨질 때마다 몇 배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를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부에 전달됐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를 파기하고 다시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 지난 17일 이란의 공격으로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지난 2월 전쟁 발발 후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것은 처음이다. 또한 18일에는 이라크에서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처리하던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지금까지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숨진 미군 병사는 17명이다. 미군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전쟁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악화될 것을 의식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1주 전 -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미군, 대툰브섬 해안방어·미사일 시설 90분 타격...봉쇄 돌파 상선 2척 회항이란 혁명수비대, 걸프 3개국 미군 목표 반격...다른 수출 통로 폐쇄 경고WSJ "미군, 하르그섬 점령·픽액스 산 폭격 선택지" 호르무즈0이란 소년들과 남성이 13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의 얕은 바다에서 놀고 있는 가운데, 뒤편에서는 폭발로 인한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AP·연합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1주 전 -
미, 이란 9일째 ‘응징 공습’…호르무즈 유조선 폭발로 확전 악순환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7시(이란시간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3시간 동안 이란 군사 지휘 센터와 방공·해안 감시 시설을 타격했다며 최근 공습이 '응징'이라고 규정했다.IRAN-US-ISRAEL-WAR0이란 미사일이 16일(현지시간) 미상의 장소에서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 목표물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세파뉴스 영상 캡처·AFP·연합◇ 이란, 시리아 미군기지 공격 주장...요르단·이라크서 미군 사망 17명이란은 미군 공습에 앞서 바레인과 쿠웨이트·시리아의 미군 자산을 공격했다. 미국 해군 제5함대가 주둔한 바레인의 내무부는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리고, 주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했다. 바레인 주재 미국대사관은 이란이 수도 마나마 중심부의 특정되지 않은 장소를 겨냥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1주 전 -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요르단 미군을 공격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신속히 응징"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호르모즈간주 시리크와 하지아바드, 반다르아바스 일대가 잇따라 공격받았다고 전했다.IRAN-US-ISRAEL-WAR0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파뉴스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요르단 기지서 2명 사망·1명 실종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최근 5일간 요르단 내 미군을 네 차례 공격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밝혔다. 첫 공격은 킹파이살 공군기지 주거시설을 타격해 미군 최대 5명을 다치게 했다. 두 번째 공격은 블랙호크 헬기가 배치된 기지를 타격해 헬기 여러 대를 파손했다.
1주 전 -
이란 전쟁 확대 우려... 미군 추가 사망으로 부담 커진 트럼프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서명으로 연장된 휴전이 사실상 깨진 가운데 7일 시작된 미국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사회관계망을 통해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저녁 7시(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9일째 계속되는 야간 공격으로 이란의 무력이 약화할 때까지 (공격이) 계속될 것"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19일 중부사령부가 전날인 18일 이라크 북부에서 추락한 이란 폭격 드론의 폭발물을 처리하던 중 한 명의 미군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후 이뤄졌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하루 전인 17일에도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사망했고 한 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후에 사망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미군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격 재개 이후 미군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미국 내에서는 이란 전쟁 장기화와 그로 인한 미군 사망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주 전 -
미·이란, 인프라 보복전 확대…호르무즈·홍해 막히면 세계 경기침체
IRAN US CONFLICT0페르시아어로 '피에는 피(Blood for Blood)'라고 적힌 반미 광고판이 1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팔레스타인 광장에 걸려 있다./EPA·연합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것은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 중단과 미국의 해상봉쇄 재개가 맞물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이 걸프 민간 시설과 요르단·이라크로 번지고 있다.◇ 이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아즈라크 재타격으로 2명 사망·1명 실종이란은 최근 5일간 요르단 내 미군을 네 차례 공격했다. 미국 관리들은 첫 공격이 킹파이살 공군기지 주거시설을 타격해 미군 최대 5명이 다쳤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밝혔다. 두 번째 공격은 동부 요르단의 블랙호크 헬기 운용 기지를 타격해 헬기 여러 대를 파손했다.
1주 전 -
美, 호르무즈서 연이틀 공습…종전합의 위태
미군이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연이틀 호르무즈 해협 지역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다. 전날 양측의 무력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서면서 종전 합의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군이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연이틀 호르무즈 해협 지역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다. 전날 양측의 무력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서면서 종전 합의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중부사령부는 27일(현지시간) “상업용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계속되는 공격에 대한 직접 대응으로 이란을 공습했다”면서 “미군 항공기가 이란의 정찰 인프라, 통신 시스템, 방공 기지, 드론 저장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군 통수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1개월 전 -
미군 "3차 공습서 이란 140곳 타격"…이란 "중동 미군기지 공습" (종합2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군은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공습을 완료했다"며 "지상·해상 전투기, 드론, 군함에서 발사된 정밀 유도 무기를 이용해 약 140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이번 주 사흘 밤에 걸친 공습 동안, 미군은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목표물 300개 이상을 타격했다"며 "민간 선박과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중요한 국제 해상 항로를 통한 상선들의 통항은 계속되고 있다"며 "미군은 5월 초부터 상선 800척 이상과 원유 4억 배럴이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이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노골적으로 공격했다며 3차 공습에 나섰다. 이란은 불법 항로를 이용한 선박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한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