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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출마자격 논란 깜짝 놀라…국힘인가, 檢개혁 떠들질 말든지"

    아울러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점심을 먹고 왔는데 김 전 지사도 그러더라. '1인1표제라는 게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1인1표제를 하다 보니 전략적으로 본선 경쟁력에 맞는 후보를 걸러내는 데는 좀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부울경 전체 합해도 민주당 당원이 10만 명밖에 안 되는데 전북이 19만 명이다. 광주가 11만 명, 전남이 20만 명"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국민 선거인단을 모을 때 이인제 쪽에서는 '당원 비율로 하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원 비율로 하면 어떻게 부울경 국민의 뜻을 모을 수가 있는가, 인구 비례로 선거인단을 구성하자고 저와 천정배 의원이 강력히 주장해서 10만 국민 선거인단을 인구 비례로 모집한 것"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그래서 노무현 돌풍이 가능했던 것 아닌가"라며 "우리 정당의 목적은 뭔가. 정권을 장악하는 데 있다. 우리 당원끼리 아무리 민주주의를 해도 본선에서 져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했다.

    1주 전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경남 남해안, 제철 전어의 유혹 시작

    여기에 초고추장과 깻잎, 마늘, 풋고추를 곁들이면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각종 채소를 버무린 전어무침도 인기 메뉴다. 아삭한 채소와 고소한 전어가 어우러져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는 데 제격이다. 또한 씨알이 굵은 전어는 천일염만 살짝 뿌려 숯불에 구워낸 전어구이가 제격이다. 노릇하게 익어가는 전어에서 풍기는 고소한 향은 예부터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속담을 낳았을 만큼 식욕을 자극한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칼슘과 영양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남해=뉴시스] 새콤달콤한 전어회 무침. 전어철이 시작되면서 경남 남해안 지역에는 주말마다 관광객과 식도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려한 한려해상의 절경을 자랑하는 남해,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하동, 활기 넘치는 삼천포항을 품은 사천은 신선한 제철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로 꼽힌다.

    1주 전
  • 2026년 07월 1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인포그래픽]   

    -1973년생 / 방송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승진이나 합격등에 대한 소식들이 있습니다. -1961년생 / 오늘 당신의 운은 순조로우며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탄합니다. 원하는 바 그 목적을 달성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1949년생 /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어 돌아오니 나에게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미리 포기하고 심신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986년생 / 왜 이렇게도 내 마음을 몰라 주는 것일까? 전혀 엉뚱한 감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데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칼로 철도 동강낼 태세입니다. -1974년생 / 몸의 상태가 아주 나쁩니다. 직장 동료들과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962년생 / 방문을 하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거나 뜻밖에 행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원하는 바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1주 전
  • [기고]원자력계 지성과 해학의 표상 故이창건 박사님을 기리며

    첫 번째는 1986년 당시 원전 기술전수를 조건으로 한국원전 11, 12호기 공급 계약을 체결할 때 오만한 자세로 입찰에 응해 왔던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를 살짝 비꼬는 내용으로 한 워싱턴 힐튼호텔 미국원자력학회 오찬 연설이다. 이때 이 박사님은 한국 원전 건설을 권투경기에 비교하는 해학으로 시작해 유려한 문장으로 웨스팅하우스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명문으로 연설했다. 그 연설이 미국 원자력계에서 유명 연설이 됐다. 당시 미국 정부 원자력계 고위 관료였다가 차후 웨스팅하우스의 경쟁사인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사의 사장이 된 쉘비 브루어씨가 이 박사님을 찾아와 연설 원문을 요청했다는 일화가 있다. 두 번째는 한울 1,2호기 계약 체결 당시 공급자인 프랑스 원자력회사 관계자가 서울에 와서 한국 사람들이 보신탕을 먹는 것을 비하한 얘기를 듣고, 2년 후 프랑스 리용에서 열린 한-프랑스 주요 원자력 인사 모임에서 한 연설이다. ‘Dog’s in France’라는 제목의 이 연설에서도 해학이 넘쳤다.

    2주 전
  • "충북 AI공교육 1번지로…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이어갈 것"

    이 정책은 격차해소와 복지로 모두가 성장하는 ‘포용교육’의 핵심 정책이다. 친환경 급식 확대로 건강하게 먹고, 학교 정수기 설치로 시원하게 마시고, 체육복 무상 지원으로 모두가 입고, 원거리 통학비 지원으로 편하게 타고. 카드형 독서바우처를 도입해 아이들이 더 많은 책을 마음껏 읽고 성장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재원 마련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다. 기존 예산을 꼼꼼히 점검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겠다. 학생 성장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내는 사업으로 예산을 재구조화하겠다.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국가 지원사업을 적극 확보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응투자도 확대하면서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함께 추진하겠다. 무엇보다 충북교육 예산은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어야 한다. 충북교육은 재정의 건전성은 지키면서 학부모가 체감하는 지원은 더 두텁게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 -AI 교육이 화두다. 충북의 교육 여건에서 AI 교육을 어떻게 접근할 계획인가.

    1주 전
  • [칼럼] 유시민, 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지식인의 전형 - 시민의소리

    [최창일 칼럼] 대중문화를 넘어 정치와 사상의 영역까지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메커니즘은 단연 ‘열성 팬’과 ‘시장성’이다. 이 구조 안에서 지식인은 더는 고독한 고뇌 자가 아니며, 대중의 열광을 먹고 사는 하나의 스타 브랜드로 소비된다. 유시민 작가는 이러한 현대적 지식인 지형도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가 책을 출간하면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그가 참여하는 대담이나 유튜브 프로그램은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다. 이러한 압도적인 상업적 성공과 대중적 환호의 이면에는, 지식인으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가장 치명적인 결핍이 숨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성찰’과 ‘반성의 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유시민 작가가 처한 현재의 환경은 역설적이게도 그를 철저히 고립시키는 ‘에코 챔버(Echo Chamber·반향실)’ 효과의 덫과 같다.

    1주 전
  • 구미푸드페스티벌, ‘먹는 축제’ 넘어 스마트 미식축제로 진화

    지난해 운영한 로컬맛집과 삼겹굽굽존, 베이커리·카페존, 치맥존, 향토막걸리존 등 인기 공간은 유지하면서 구미특산물과 어린이 먹거리, 푸드테크 체험을 더욱 선명하게 구분했다. 축제장을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장터가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먹고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오감만족 스마트 미식파크’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푸드테크의 전면 도입이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줄을 서서 주문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주문시스템을 축제장 전반에 적용한다. 방문객은 휴대전화로 참여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어 혼잡 완화와 대기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체험존에서는 첨단기술이 음식의 생산과 조리, 주문·배송 과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 기반이 강한 구미의 산업적 특성을 음식축제에 접목해 다른 지역 미식축제와 차별화하겠다는 시도다.

    1주 전
  •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7000일…“강정 투쟁 계속된다”

    강정의 경험이 오키나와와 대만, 팔레스타인 등 군사기지와 전쟁의 피해를 겪는 지역과 연결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들은 “4·3과 해군기지 건설의 아픔을 겪은 강정 앞바다는 오키나와와 대만, 팔레스타인의 바다와 이어져 있다”며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해 더 많이 연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연결될 때 하나의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고 더 큰 민중해방의 길로 확장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정에서 이어온 평화운동의 중심에는 일상과 돌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강정 투쟁을 하나의 모습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를 엮어온 바탕은 서로에 대한 우정과 돌봄”이라며 “함께 밥을 먹고 노동하고 투쟁하는 일상이 곧 저항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 “일상의 투쟁이 얼마나 중요하고 고된지 알고 있다”며 “지긋지긋한 시간 속에서도 다시 이어갈 힘을 지닌 만큼 계속 밥을 짓고 먹이는 운동을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1주 전
  •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18) 남원동 중앙시장, 주민 공동체 참여 리빙랩으로 야시장 대표메뉴 경쟁력 확인

    콜팝은 세 메뉴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독창적인 비주얼과 간편한 메뉴 구성이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적정 판매가격은 4천 원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용기 개선과 메뉴 구성 다양화가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남원동 중앙시장 ‘솥뚜껑 야시장 시그니처 메뉴 품평회’에서 선보인 솥뚜껑 삼겹살, 닭발강정, 콜팝 등 후보 메뉴들. 또한 종합 설문에서는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38.1%)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성’(33.3%)이 꼽혀 향후 메뉴 개발과 운영 방향의 기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동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메뉴별 레시피와 가격, 포장 및 세팅 방식을 보완한 뒤 올해 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솥뚜껑 야시장에 적용해 현장 반응과 운영 가능성을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제안하고 검증한 결과를 실제 운영에 반영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주 전
  • “부처님, 젠슨 황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 수행은 셀프”

    공부해보니 불교가 재미있더라고요. 올봄 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진행했던 ‘출근에서 극락까지’ 전. 번뇌 수거함과 홀로그램 셀카존 등 관객 참여형 전시로 꾸몄다. 하기 싫고 힘들 땐 사표 대신 쉼표또 어떤 점이 재미있었나요. 음, 부처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만 해도 굉장히 시대를 앞서간 내용이에요. 수행하고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사람들에게 인생 별것 없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거죠. 요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보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엄청난 부자들이 치킨 먹으며 하는 이야기도 비슷한 결이에요. ‘우리도 너와 별반 다르지 않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들어가야 해. 각자 할 일을 하자.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잖아요. 결국 ‘수행은 셀프’인 거죠. ‘출근에서 극락까지’ 전시는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나요. 제가 원래 불교 미술을 하는 양경수와 약간의 병맛 만화 작업을 하는 양치기로 나눠 활동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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