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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에 단기차입 비중 급증…증권사 유동성 리스크 ‘경고등’
특히 이렇게 조달한 단기 자금이 회수 기간이 긴 기업금융(IB) 및 모험자본에도 투입되면서, '자산-부채 만기 불일치'에 따른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종합금융투자사의 전체 차입 부채 중 만기 1년 미만 단기부채 비중은 260조6000억원으로 59.0%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은행은 지난달 24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확보 경쟁이 붙으면서 올해 들어 이 비중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인은 '역대급 빚투 열풍'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38조6328억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주 전 -
이장섭 청주시장, ‘맘스캠프’와 타운홀 미팅… 보육·교육 정책 소통
지난 2005년 문을 연 청주맘스캠프는 도내를 대표하는 양육 커뮤니티로, 출산·육아 정보를 나누며 지역 사회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단체다. 이날 맘스캠프 측이 내놓은 핵심 건의사항은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재취업 지원 확대, 유휴 공공공간을 활용한 ‘엄마·아이 상생마켓’ 전용 거점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임산부 야간 응급의료체계 정비, 돌봄 서비스 확충을 통한 학부모 양육 부담 완화, 대형 복합쇼핑몰 등 복합 문화 인프라 유치,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공간 마련 등 총 6개 분야다. 시는 이날 도출된 제안들을 각 소관 부서로 보내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 접면을 넓혀 시정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3주 전 -
호실적 전망 무색한 증권株…하반기 성장 둔화 ‘먹구름’
5대 증권사 순이익 4.2조 전망에도 주가 부진코스피 67% 오를 때 증권지수는 10% 하락거래대금 정점론·코스닥 위축...실적 둔화 우려 확산 .0여의도 증권가 전경/연합뉴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올 2분기 실적이 4조원대로 역대급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작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넘어가며 거래대금 확대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악화와 거래 규모 축소 등의 리스크가 불거질 것이란 분석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의 올 2분기 합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4조20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1.4% 급증한 규모다. 호실적의 주된 동력은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와 이자수익이다.
3주 전 -
SK오션플랜트, 세계 최대 수준 고정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뉴스튜브=백영순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세계 최대 수준의 고정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고객사에 인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오션플랜트는 2일 대만 펭미아오1(Fengmiao 1)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적용되는 하부구조물(재킷, Jacket)의 첫 물량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대만 해상풍력 개발 라운드3 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성과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Taichung)시 약 35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총 500MW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 단지로, 15MW급 풍력터빈 33기로 구성된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4년 6월 해당 프로젝트의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첫 인도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공급에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인도된 하부구조물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설치된 구조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3주 전 -
남부발전, 2.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 본격 추진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중장기 입찰 로드맵(2026~2035년)’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총 2.2GW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정부 로드맵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사업 가속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5월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에서 발표한 중장기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바탕으로, 정부의 입찰 로드맵과 연계해 향후 5년간 누적 3.4GW, 오는 2040년까지 총 1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3주 전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독일 TKMS 선정
향후에는 기술 제안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정부·기업·산업 생태계가 결속된 '원팀'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설계·실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ᆞCPSP(차세대 잠수함 사업)=캐나다가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대형 잠수함 도입 사업으로, 최대 12척 규모의 디젤잠수함 도입과 장기 유지·정비 계획을 포함한다. ᆞTKMS(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독일계 조선·해군장비 회사로, 이번 사업에서 캐나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회사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한국 측 컨소시엄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한화오션이 KSS-III Batch-II 설계를 기반으로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캐나다 사업에 제안·응모했다는 의미이다. ᆞKSS-III Batch-II=한국이 개발한 3세대(현대형) 잠수함 계열 중 하나로, 한화오션이 이번 입찰에서 제시한 플랫폼의 계열명이다. 한국 측은 이를 바탕으로 빠른 납기와 장거리 작전능력을 강조했다.
3주 전 -
제7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 미주중앙일보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헨리)가 협회 창립 38주년을 맞아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뉴욕주 웨스트나이액의 팰리세이즈센터(Palisades Center)에서 제7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KABIZ EXPO)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침체됐던 2020년 한국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과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벤더 입점 설명회, 미국 정부조달사업(Government Contracting) 설명회,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 전 -
저축은행 예금금리 4% 눈앞···수신 경쟁 '재점화' - 서울파이낸스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 흥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S-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은 최고 연 4.63%의 금리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기업형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고 연 4.82%의 금리를 제공한다. 업계는 시중은행과의 금리 격차를 벌이는 한편 증시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예금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올리면 저축은행 예금이 시중은행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예금 이탈을 막기 위해 우리도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금리를 올리는 저축은행이 늘고 있다"며 "다만 시중은행의 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3주 전 -
상장가 2만원 붕괴… ‘최저가’까지 밀린 삼전닉스 레버리지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실적과 주가의 괴리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급락은 코스피 지수 전반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져 장중 거래를 제한하는 조치가 잇따라 발동될 만큼 시장을 뒤흔들었다. 대형 반도체주의 부진이 파생형 상품을 거쳐 증시 전체로 파급되는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구조다.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증시 변동성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92%, 6.06% 하락으로 장을 마친 데 따라, 두 종목이 기초자산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은 그 두 배 수준인 12~13%대까지 떨어진 뒤 마감했다.
3주 전 -
ACC 창작공연, 프랑스 아비뇽·대만 무대 잇따라 오른다
국가 공용어가 아닌 단일 국가 언어로서는 최초로 '한국어'를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했다. 이번 한국어 초청 세션에는 소리꾼 이자람의 '눈, 눈, 눈', 한강 작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낭독 공연 '새'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단 9편의 한국 작품만이 공식(IN) 무대에 초청됐다. 이어 아시아 예술의 연대와 공존을 담은 대형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도 대만 관객을 찾아간다. A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Remapping Asia'(리매핑 아시아)의 2차 공연이 오는 10~12일 대만 국가양청원(國家兩聽院, 국립극장) 실험극장에서 열린다. 'Remapping Asia'(리매핑 아시아) 국내 공연 장면. (사진=A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CC와 대만 국가양청원이 공동 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한 '아시아 연출 3부작' 공연이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