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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큰 장’ 섰지만…경영난 LCC엔 ‘그림의 떡’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메가 캐리어 합병 승인 조건으로 미주와 유럽 등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핵심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여객기 이착륙 시간)이 대거 시장에 풀렸다. 그동안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 중심의 중단거리 노선에서 치열한 출혈 경쟁을 벌이던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에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할 유례없는 '큰 장'이 열린 셈이다. 하지만 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 등 대형 항공사(FSC)의 전유물이었던 황금 노선에 진입할 기회가 생겼음에도 LCC 업계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누적된 부채와 고환율·고유가라는 파고 속에 손발이 묶여 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T)에 따르면 트리니티항공(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은 1947%에 이른다. 1분기에만 167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누적 결손금은 4202억 원으로 불어났다.
1개월 전 -
“김밥 하나로 대한민국 흔들었다” 전국 1위 김천김밥축제, 10월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지난해 김밥축제 현장. 김천시 제공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로컬 축제로 우뚝 선 김천시의 ‘김천김밥축제’가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벌써부터 오는 10월 열릴 제3회 김밥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천시는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주관한 ‘2025-2026 대한민국 축제평가’에서 김천김밥축제가 전국 254개 대형 축제를 모두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동인구 10만 명, 예산 3억 원 이상의 쟁쟁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실제 방문객 1만 589명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추천 의향 등을 종합해 산출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천김밥축제는 종합지수 2천149.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수원 화성문화제, 순천 세계유산축전 등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타 지자체의 대표 축제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4주 전 -
LH, 경기 고양창릉 S-3·S-4블록 공급…총 2306가구
이번 공급 대상인 S-3블록은 1282가구, S-4블록은 1024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고양원흥지구와 가까워 기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덕양로 건너편에는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위치해 대형 쇼핑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S-3블록 북측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S-4블록 서측에는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S-4블록은 전용면적별로 59m2형 769가구, 74m2 145가구, 84m2 110가구 등 총 1024가구의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2022년 사전청약 당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다. 전용별 분양가는 59m2 평균 6억2000만원대, 74m2 7억6000만원대, 84m2 8억6000만원대로 각각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 기준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부여된다.S-3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4주 전 -
체질 개선 마친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체제로 ‘글로벌’ 승부수
이를 위해 전략적 지분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공동대표가 주도하는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과 김 공동대표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결합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라이브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대형 신작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와 사업 개발을 병행하는 투트랙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개발 역량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주 전 -
나신평, 메리츠·키움증권 신용등급 'AA'로 상향
신승환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메리츠증권에 대해 "IB(투자은행) 부문의 우수한 이익창출력 지속, 사업다각화 수준 제고 전망, 이익 누적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자본규모를 확보한 점, 우발부채 부담 완화 추세,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관리 지속 전망 등을 종합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위탁매매부문을 중심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점, 이익 누적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자본규모를 확보한 점, IB부문 영업확대, 발행어음 인가 취득 등을 통한 사업기반 제고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증권업황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머니무브와 리테일 호황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위탁매매·금융·자산관리 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이 높은 대형 투자은행(IB)에 수혜가 집중되며 규모별 수익성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주 전 -
국립부경대, 우주항공청 R&D 사업 주관기관 선정…5년간 70억원 확보 - CNB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우주항공청(KASA)이 추진하는 총 7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R&D)-AI 기반 우주항공 연구개발 프로젝트 고도화’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국립부경대는 AI와 우주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이끌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양원 교수를 필두로 원격탐사, 빅데이터, 정보통신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및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함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큐브위성 기반 해양환경감시 Space+AI 융합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이다. 국립부경대 컨소시엄은 해양환경 감시에 특화된 큐브위성 시작품(Engineering Model)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위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4주 전 -
두산에너빌리티, 국산 가스터빈 수출 등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 - 알파경제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국산 가스터빈의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되어 원전 및 가스터빈 분야의 협력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4주 전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관문 넘었다… 국토부, 조건부 인가
[환경방송=김정학 기자] 국내 1·2위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침내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으며 국내 최대 통합 항공사 출범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산업, 소비자, 고용, 법률,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병자문단의 심층 자문과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하고 ‘항공사업법’에 따라 합병을 조건부로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서 2024년 12월 미국 등 해외 경쟁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완료한 후 국토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했다. 이번 국토부의 인가에 따라 대한항공은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와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오는 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목표로 잔여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개월 전 -
유니슨, 한빛해상풍력에 터빈 25기 공급
유니슨이 상반기 해상풍력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 선정된 340MW 규모 한빛해상풍력 사업에 13.6MW급 해상풍력터빈 25기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한빛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고정식 해상풍력 단지로 총사업비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내년 7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연간 발전량은 834GWh로 약 2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연간 약 4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유니슨 창사 이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 해상풍력터빈 공급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이번 입찰결과는 정부가 해상풍력 보급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 공급망 기여도 등을 주요 요소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4주 전 -
두산에너빌리티, 경제부총리 표창…수출 경쟁력 인정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1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앞줄 오른쪽)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앞줄 왼쪽)로부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국산 가스터빈 첫 해외 수출 등을 이끈 두산에너빌리티가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해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첫 가스터빈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가스터빈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4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