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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078억원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천억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7일 LG엔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2천78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적자가 확대됐다. 매출액은 6조5천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1.2% 증가했다. 해당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1천89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6조3천652억원, 영업이익은 -3천975억원, 영업이익률은 -6.2%다. LG엔솔은 지난해 4분기에도 1천22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적자 배경에는 지난해 9월 이뤄진 미 전기차 소비자 세액공제 폐지가 자리한다. 신규 자동차 구매에 7천500억 달러를 지원해주던 제도가 폐지,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한 까닭이다. 북미는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 주요 시장이다.
1주 전 -
LG전자 1분기 '매출 23.7조' 역대 최대…영업익도 '흑전'
[데일리한국 이보미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려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3조7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회사의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조6736억원으로 32.9% 늘었다. 1094억원의 손실을 냈던 작년 4분기 이후 1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이다. 당시 LG전자는 2016년 4분기(352억원) 이후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된 와중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과 전장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덕분이다. 수익성도 대미 관세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에서도 개선됐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으로 진행한 관세 대응 노력에 더불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은 원가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주 전 -
[사설]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 기업 더 뛰게 지원을
/연합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내며 기업 역사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에서 1분기 매출액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년 전 대비 68.06%, 영업이익은 755%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도 매출 93조원, 영업익 20조원으로 분기 실적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 스스로 이를 경신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기록했던 '연간' 최대영업이익 58조8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가장 돈을 많이 벌었던 해의 1년치를 올해 석 달 만에 벌어들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증권가의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37조원 정도였다. 이번 성적은 세계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도 견줄만하다. 애플이 509억 달러, 엔비디아가 443억 달러이며, 마이크로소프트가 383억 달러로, 달러화 기준 삼성전자 38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359억3000만 달러였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