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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중심지’로 키운다
[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정부가 대한민국 전체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면서 충청권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남권이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제시된 상황 속 충청권에는 반도체 156조원 등 총 392조원의 투자가 예고되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인재 양성 기반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을 반도체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충청권은 이번 계획에서 반도체 후공정 핵심 지역으로 분류됐다.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패키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충청권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에서 만들어진 칩을 실제 전자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연결하는 후공정 단계다. 충청권 입장에서는 기존 산업 기반과 맞물린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4주 전 -
수도권 일극 깬다…李, 첨단산업 지도 다시 그린다
다만 태양광·풍력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 변동이 커, 미세한 전압 변화조차 허용하지 않는 반도체 공정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반도체 라인은 단 1밀리초(0.001초)의 전압 강하로도 수백억 원의 웨이퍼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력의 '양'을 넘어 '질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보완 과제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호남권 클러스터의 성패는 단순히 전력이 많다는 차원을 넘어,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정제해 반도체용 '1급수 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정부와 한국전력이 호남권 계통에 동기조상기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무탄소 기저전원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인프라 투자를 선행해야 기업들의 투자 유인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1개월 전 -
광주에 '제2 반도체 팹' 들어선다
◇ 서남권에 800조 투입해 '제2의 메가 팹'... 충청·동남권 연계망 구축 이날 김정관 산업부 장관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 800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대형 메모리 제조 공장(팹) 4기를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SK그룹은 이 중 용인 클러스터 600조 원, 청주 100조 원 조기 투자와 더불어 서남권 신규 기지 등에 반도체 분야로만 총 1,100조 원을 투입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뒷받침했다. 유력 후보지로는 광주 군 공항 종전 용지와 첨단 3지구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서남권으로 생산 라인이 확대됨에 따라 후공정과 공급망도 전국구로 다각화된다. 81조원을 투자해 증가하는 웨이퍼 절단 및 패키징 수요에 대응할 첨단 패키징 거점을 육성하는 한편, 동남·대경권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망 허브와 전력 반도체 등 차세대 혁신 거점으로 동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4주 전 -
한국 미래 성장에 필수...삼성, 호남에 425조원 투자 - 월요신문
삼성전자는 광주에 약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팹은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핵심 제조시설로, 대규모 전력과 용수, 전문 인력, 정주 여건이 함께 필요한 산업 인프라다. 삼성은 AI 확산과 고성능 컴퓨팅 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기흥·화성·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업단지 투자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용인 이후의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검토 필요성도 커졌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여러 지역 가운데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 인력 확보 가능성, 정주 여건, 지자체 인센티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수도권 생산기지와 함께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는 삼성SDS가 210M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4주 전 -
SK,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약 확대···1.4조 투자 나서 - 서울파이낸스
SK실트론은 협력사 대상 웨이퍼 공정 교육을 개방한다. 그룹 공통으로는 68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동반성장 펀드의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협력사 임직원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는 이번 협약 내용을 내년 초 협력사들과 체결할 공정거래협약에도 반영해 지속적으로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상생의 가치가 SK에서 1차, 2차, 3차 협력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협력 문화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정위도 SK와 협력사 간 상생 노력이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SK는 핵심 이해관계자인 협력사의 성장과 행복을 중요 가치로 삼고 노력해왔다"며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적극 실천해 상생문화가 산업계 전체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주 전 -
SK하이닉스 美 상장, 밸류 재평가 VS 신주발행 지분 희석…국내 영향 ‘희비’
또 확보한 자금이 AI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상승 효과가 희석 부담을 상쇄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5년 내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이번 공모 자금도 생산능력 확대 전략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대부분 국내 생산시설 확충에 투입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과 청주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 구축,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첨단 설비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는 서남권 등에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국내 자본시장에도 새로운 과제가 될 수 있다. 국내 대표 기술기업이 수십조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미국 시장에서 조달하는 사례가 현실화하면서 국내 증시의 자금 흡인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3주 전 -
[07/08 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우베 시리즈’,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우베에디션’, 서울우유협동조합 ‘왕짜요짜요 아이스크림’ 2종, 하림 ‘별미요리’ 신제품 3종,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등 2종 - 식품음료신문
롯데웰푸드는 우베 시리즈 빙과 2종(나뚜루 우베 밀크 파인트, 나뚜루 우베 초콜릿바)과 건과 3종(카스타드 우베라떼맛, 명가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맛, 크런키 초코바 우베크림치즈)을 출시하며 다양한 형태와 식감으로 우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뚜루 우베 밀크 파인트’는 유크림 베이스에 필리핀산 우베를 더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며, ‘나뚜루 우베 초콜릿바’는 우베 아이스크림을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으로 감싸고 고소한 아몬드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카스타드 우베라떼맛’은 케이크 속에 우베라떼 크림을 채운 제품이다. 필리핀산 우베를 활용해 카페에서 즐기는 우베라떼의 맛을 디저트로 구현했다. ‘명가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맛’ 은 찰떡과 크림치즈를 조화롭게 담고, 우베스위트 코팅으로 풍미를 더했다. ‘크런키 초코바 우베크림치즈’ 는 웨이퍼롤 속 크림지즈와 우베가 만나 색다른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2주 전 -
반도체 설비투자 수혜주 부상…브이엠, 올 상승률 220% 돌파
삼전닉스 팹 증설로 실적 개선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 기대로 국내 유일한 반도체 전공정 식각 장비 상장사인 브이엠이 최근 한 달(6월 8일~7월 7일)간 44.61% 뛰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가 8.79%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브이엠은 올해 들어 220% 넘게 상승했다. 연초 3만원을 겨우 넘긴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8만7200원으로 올랐다.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제조사의 설비 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며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브이엠은 식각 장비와 관련 부품 판매가 사실상 매출의 전부를 차지한다. 식각은 웨이퍼 위에 회로를 새기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반도체 전공정이다. 핵심 고객사는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의 설비 투자가 늘어나면 브이엠의 수주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면서 SK하이닉스는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D램 공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3주 전 -
몸값 높아진 SK실트론… 매각가 다시 줄다리기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의 가치가 이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매각 철회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한때 시급한 조정(리밸런싱) 대상이었던 SK실트론의 몸값이 최근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평가다. 현재 SK는 매각 철회를 염두에 두고 있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서 매각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태스크포스(TF)도 여전히 가동 중으로 파악됐다. 다만 SK실트론의 가치가 7조원 이상 거론되고 있기에 적정가를 책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의 ADR 상장과 맞물리는 시점을 주목하고 있다. ADR 자체가 SK실트론 매각 여부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재평가를 받게 될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전체적인 AI 전략을 다시 조명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 회장은 그룹의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2주 전 -
TOTO의 숨겨진 계획: AI용 1나노미터 칩에 4억 9500만 개 - 뉴스투데이 / 아이데일리
인공지능의 지배력을 위한 경쟁은 데이터센터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재료과학으로 옮겨왔습니다. 1나노미터 칩을 제조하려면 고급 세라믹만이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및 클램핑 정밀도가 필요합니다. 웨이퍼 에칭 중에 e-척으로 알려진 세라믹 디스크는 원자층이 조각되는 동안 마이크로미터 안정성으로 실리콘을 고정합니다. 그것들이 없으면 리소그래피는 무너집니다. TOTO는 고순도 세라믹 소성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제조업체에서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20년 나카쓰 공장 자동화로 처리량이 60%에서 90%로 증가하고 배송 시간이 180일에서 40일로 단축되었습니다. ASML이나 Tokyo Electron과 같은 거대 기업에 맞서 입지를 강화합니다. 이 글에서 우리는 역설을 관찰합니다. 근접 센서와 자체 청소 기능이 있는 변기를 생산하는 동일한 능력이 이제 데이터 센터가 녹지 않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고대의 재료인 도자기는 다음 디지털 10년의 수호자가 됩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