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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호르무즈 통과, 선박 및 국가별 조건 달라…관련국과 소통·협력"

    이란과 개별 협상에 나기보다는 미국·이란 전쟁 협상 추이, 주요국 동향 등을 지켜 보며 통항 및 선박 안전 문제에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국가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을 구체화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앞서 3일(현지시간) 프랑스 선주 소유 컨테이너선 'CMA CGM 크리비'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며, 일본 해운사 상선 미쓰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도 최근 해협을 통과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해협 통과 관련 협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합동군사령부 대변인은 4일 영상 성명을 통해 "우리의 형제 국가인 이라크는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에 부과한 어떠한 제한에서도 면제된다"며 "이러한 제한은 적대국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1주 전
  • 트럼프 종전 발언에 유가 하락, 호르무즈 봉쇄 영향 4월 더 커질 듯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관련 발언으로 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브렌트는 전일 대비 배럴당 2.81불 내린 101.16불, WTI는 1.26불 떨어진 100.12불에 마감됐다. [자료 : 석유정보망] 두바이유도 12.20불 하락해 108.90불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꽤 빨리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는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지만 호르무즈 해협봉쇄를 중단해야 휴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이란은 트럼프의 휴전 제안 사실을 부인했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이 4월에 더 커지고 특히 유럽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동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3월 OPEC 석유 생산량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고 전월 대비 730만 b/d 감소한 2157만 b/d로 집계됐다.

    2주 전
  • 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조건 상이…자유 항행 위해 관련국 소통"

    호르무즈 해협 거쳐 인도에 도착한 LPG 운반선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에 도착한 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뭄바이항에 정박한 모습.[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에 도착한 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뭄바이항에 정박한 모습.[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는 대신 '선별 통과 방침'을 구체화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관련국들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제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선박·선원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이를 감안한 선사의 입장을 중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1주 전
  • 초대형 유조선 3척 호르무즈 통과…전쟁 이후 처음

    초대형 유조선 3척이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페르시아만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초대형 유조선 3척이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페르시아만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해운 데이터를 인용해 이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선언한 이래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평상 시 전세계 석유와 LNG(액화천연가스) 물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에너지 물류 요충지다. 이란이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기습 공격을 받고 전쟁을 시작한 이후 이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지장이 생기고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초대형원유수송선(VLCC) 3척은 라이베리아 선적 '세리포스', 중국 선적 '코스펄 레이크'와 '허 롱 하이'다. 이들 유조선은 각각 200만 배럴을 운반할 수 있다.

    5일 전
  • 구윤철 "호르무즈 통행료 지불 검토 안해"…박홍근 "나프타 추가 반영 검토"(종합)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안호균 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관련해 통행료 지불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를 낼 생각이 있느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대해 "그런 쪽은 저희들이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재 한국 선박은 26척이 고립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 의원은 일본의 경우 대체 경로를 통한 조달과 비축유 방출로 내년 초까지 필요한 원유를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주 전
  • 외교부, 이란 특사에 정병하 극지협력대표 임명…"선박 통항 협의"(종합)

    정 대표는 외교부 중동1·2과장, 주쿠웨이트 대사 등을 역임해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한 이해가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이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을 비롯한 이란측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란에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아라그치 장관은 특사 파견을 환영한 바 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우리 선박 26척이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여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후 일시적으로 열렸던 호르무즈 해협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이후 다시 폐쇄되는 등 해협 내 발이 묶인 우리 선박들의 통항 여부가 현재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1주 전
  • 하루 만에 말 바꾼 트럼프⋯"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안하면 좋을 것"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00:00 / "통행료 공동징수 검토" 하루 만에 말 바꿔 백악관 "2주 휴전 기간 계속 논의할 사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공동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말을 바꾼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들이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면 지금 중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1주 전
  • 코스피, 협상 기대 속 2% 강세 마감…장중 6000선 돌파(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관련 소통이 지속되고 있다는 입장을 대외적으로 거듭 알리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도 개방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수도 이란 전쟁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협상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과, 전쟁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4억원, 1조25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이날 하루 2조3917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6.11%), 복합기업(5.71%), 반도체(3.93%), 보험(3.85%), 자동차(2.19%)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3일 전
  •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특사 파견키로…"호르무즈 우리 선박 항행 신속 재개 강조"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고, 우리 외교장관 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조 장관은 지난달 23일 아락치 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안전 보장을 요구한 바 있다.

    1주 전
  • 합의는 트럼프, 비용은 유럽···반복되는 ‘청구서 외교’에 불안 커진 EU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최종 협상 시한 88분 전에 극적으로 2주 휴전에 합의했지만, 유럽연합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판을 벌이면 뒷수습은 유럽이 하는 패턴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재현될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8일 복수의 EU 관계자를 인용해 휴전 직후 호르무즈 해협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유럽 내부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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