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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에 잠든 영웅들…숭고한 희생 다시 새기다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천안 땅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군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천안 마틴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한·미동맹 7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양국 우호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크리스틴 E. 스타인브레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사령관,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미군 장병,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천안 7·8전투는 1950년 7월 8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미 제24보병사단 제34연대가 천안 일대에서 치른 치열한 전투다.

    2주 전
  • 미 중부사령부, 이란에 4차 공습…이란, 5개국 미군기지 보복...종전 MOU 붕괴 위기

    지난 7일 이란의 상선 공격 재개에 대한 응징 성격으로 네 번째 공습이다. 이란은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오만의 미군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고, 양측은 해협 개방 여부를 놓고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IRAN USA ISRAEL CONFILICT0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 사진과 새로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사진과 함께 '복수가 곧 다가온다'는 제목을 단 이란 일간 자메잠이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가판대 밖에 놓여 있다./EPA·연합◇ 미군, 이란 미사일·방공 시스템·IRGC 소형 선박 타격...7일 이후 4번째 공습중부사령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주변 여러 지점에서 이란의 미사일·방공 시스템과 IRGC 소형 선박을 공격했다고 미국 관리가 밝혔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중부사령부는 상선 공격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2주 전
  • 미·이란, 7일째 확전 악순환…군사 압박 한계 속 전면전 문턱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군이 이란의 최대 항구·해군기지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로 향하는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인근 교량 다수를 집중 타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다르아바스는 이란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90%를 처리하는 최대 항구로 WSJ는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 이란이 이 시설을 상선 공격 거점으로도 활용한다고 전했다. 교량과 터널이 파손돼 반다르아바스로 통하는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이란 측에서 사망 3명·부상 8명이 발생했다고 FT가 보도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 주요 항구 차바하르(Chabahar)의 해상통신타워 붕괴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공습 재개 이후 미군이 타격한 시설이 300곳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1주 전
  •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로이터·연합◇ 이란혁명수비대, 걸프 3개국 미군 목표 반격...브렌트유 이번 주 13% 상승이란혁명수비대는 바레인·쿠웨이트·요르단의 미군 목표를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동맹국에 이익을 주는 '다른 모든 수출 통로'의 폐쇄에도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공습과 이란 항구 봉쇄를 중단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섰고, 84.95달러(12만6363원)로 한 달 만에 최고치에 마감했다. 이번 주 상승률은 13%였다. 최근 1주일간 해협을 통항한 약 300척 가운데 절반가량은 미군의 지원을 받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일부 선주는 선박 가치의 7%에 달하는 전쟁보험료를 제시받았다. 이는 1억달러(1487억5000만원)짜리 유조선 기준 700만달러(104억1250만원)다.

    1주 전
  •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수송로 위기…트럼프,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로이터·연합◇ 이란 육군, 쿠웨이트 미군 하이마스 타격...혁명수비대, 요르단·시리아 공격이란 국영 IRNA통신은 이란 육군 지상군이 지대지미사일로 쿠웨이트 아리프잔 기지에 배치된 미군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하이마스)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요르단 아카바 공항의 미국 항공기와 쿠웨이트 알아디리 캠프·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의 군사자산, 시리아 내 미군 진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군은 이란 무인기를 요격했고, 바레인에서는 공습경보가 울렸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는 선박 피격도 이어졌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오만 리마 북동쪽 약 15km 해상에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았다고 밝혔다. 오만 무산담반도 인근에서는 선박 한 척이 피격돼 불이 난 뒤 표류했고, 아랍에미리트(UAE) 디바 동쪽 17해리(약 31km) 해상에서도 선박 한 척의 조타 장치가 파손됐다.

    1주 전
  • "트럼프, '패트리엇 고갈 우려' 보고에 對이란 확전 보류"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워싱턴=AP/뉴시스]미군이 13일 연속 이어가던 이란 공습을 전격 중단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공무기 부족 문제를 고려해 확전을 보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25일(현지 시간)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대이란 공세를 대폭 확대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며 "전쟁 격화시 이미 부족해진 미군 패트리엇 미사일과 기타 방공무기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소진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고려사항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2026.07.26.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미군이 13일 연속 이어가던 이란 공습을 전격 중단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공무기 부족 문제를 고려해 확전을 보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2일 전
  • 경기관광공사,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대상 경기도 DMZ 평화-안보 견학 진행 - CNB뉴스

    특히, 과거 미군이 실제 사용했던 퀀셋 막사와 탄약고 등 당시의 모습이 훼손 없이 남겨진 원형 보존 구역을 집중적으로 둘러보았다. 이들은 분단의 최전선에 남겨진 전쟁의 상흔을 직접 목도하며, 분단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의 미래 세대들이 과거 미군 주둔지였던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적 흔적을 직접 둘러보며, 전쟁의 뼈아픈 상흔과 평화의 소중함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때 삼엄한 군사기지였으나 이제는 문화예술과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난 캠프그리브스만의 독보적인 가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DMZ 일원의 상징성을 살린 다채로운 글로벌 관광·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주 전
  • 러시아 경유 수출금지·호르무즈 경색 K-정유업계, 공급·마진 증가로 이어져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3.54달러까지 올라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직전인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8.1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4%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의 20%를 미국이 안전보장 통행료 명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중동에서의 미군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에 재개된다고 밝혔다.

    2주 전
  • 美, 이란 내륙 기반시설까지 공습 확대…이란 "중동 전역 보복" 경고(종합)

    교량·공항·전력시설 잇따라 타격...해상봉쇄도 강화, 브렌트유 84달러 돌파트럼프, 대국민 연설서 "이란에서 큰 승리를 거둬, 곧 성과 볼 것" [테헤란=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이란 내륙과 남부 지역의 교량, 공항, 전력시설 등을 잇달아 타격했다. 사진은 지난 5월6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 광장에서 한 남성이 친정부 캠페인의 하나로 이란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6.07.17.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이 이란 내륙의 교량과 공항 등 기반시설까지 공습 범위를 확대하며 군사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이란은 미국의 기반시설 공격이 계속될 경우 중동 전역의 기반시설을 공격 대상에 포함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이란 내륙과 남부 지역의 교량, 공항, 전력시설 등을 잇달아 타격했다.

    1주 전
  • 미군 사망자 나온 요르단…美·이란 전쟁 새 격전지 됐다

    [바그다드=AP/뉴시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요르단이 양국 무력 충돌의 새로운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영상 캡처 화면으로, 미군이 발사한 '코세어' 일회성 공격용 무인 수상정 3척이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사각형과 화살표는 미 중부사령부가 설명을 위해 추가한 표식이다. (사진=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 캡처) 2026.07.12.[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시설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요르단이 미국·이란 전쟁의 새로운 전선으로 떠올랐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지원해온 데 대한 보복이자, 군사력이 약한 요르단을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요르단이 양국 무력 충돌의 새로운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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