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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종린의 로컬 브랜딩] 황리단길은 어떻게 태어났나

    로컬 브랜드와 지역 상권 정책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전국 곳곳의 로컬 상권을 찾아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소개한다. 지역의 공간과 문화자산, 로컬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시도 등이 어떻게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냈는지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 성공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도 함께 살펴본다. 경주 황리단길 [클립아트코리아] 작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지역 소도시에 크리에이터 타운이 왜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각국 정상과 귀빈들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도시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어 한다. 한국인 관광객도 마찬가지다. 문화재만 둘러보고 돌아가기보다 그 도시 사람들이 걷고, 먹고, 머무는 동네를 찾는다. 경주에서 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황남동 황리단길이다. 만약 황리단길과 같은 거리 문화가 없었다면 경주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더라도 참가자들에게 오늘의 경주를 보여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1주 전
  •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장윤기 수사' 검사 "처음엔 '경찰 아버지' 파야겠다는 생각 안 했다"

    채현일은 "해당 후보들은 공식적으로 관여한 홍보물인지 분명히 밝히고 불필요한 오해와 계파 갈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달라"며 사실상 친청계를 겨냥했다. 송영길 의원을 지원하는 또다른 의원도 경향신문에 "노골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하면 다른 후보들도 더 노골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며 "서로 편 가르기를 해서 지지자가 갈라지면 안 된다는 금도는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정청래 측은 이 논란에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앙위원급 당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해 본경선 진출자를 가린다. 3. 사흘째 불길 안 잡힌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로 접어들며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20일 오전 6시 현재 불길이 잡히지 않고 전날 밤에는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주민 대피령도 나왔다. 물류센터 화재는 통상 완전 진화까지 최소 사흘 이상 걸린다.

    1주 전
  •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이 당뇨 위험 낮았다?"…'아이스크림 역설' 뭐길래

    다만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아이스크림이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미국 터프츠대학교 식품의학연구소의 소장은 이 같은 결과가 '역인과관계(reverse causation)'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아이스크림 섭취를 줄이는 반면, 건강한 사람은 평소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유지하면서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통계상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이 더 건강한 것처럼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들이 모두 관찰 연구라는 점도 강조했다. 관찰 연구는 특정 음식과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줄 뿐, 아이스크림이 직접 건강을 개선했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 사람들의 운동량과 체중, 전체 식습관 등 다양한 생활습관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1주 전
  •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 강아지·고양이 재파양 방지 맞춤 입양 강화

    이어 "고양이 파양의 경우에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가정에서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지, 기존 반려동물과 단계적인 합사가 가능한지, 낯선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며 "어린 자녀나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파양된 고양이의 사회성과 과거 생활 경험도 함께 고려한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이 느린 고양이에게 무리한 접촉을 시도하거나 충분한 적응 기간을 주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 아울러 "건강 상태와 행동 특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도 재파양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예방접종과 치료 이력, 복용 중인 약, 먹던 사료, 배변 습관, 분리불안, 입질 여부, 다른 동물과의 관계 등 입양 후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은 입양 희망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1주 전
  • 2026년 07월 2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인포그래픽]   

    직장 동료들과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969년생 /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가족을 위한 마음의 배려가 좋게 반영되지 못하는군요! 자식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957년생 /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늘은 집에서 피로를 푸는 것이 현명한 처사 입니다. 따뜻한 목욕물 속에서 긴장을 풀어 보도록 하세요. -1945년생 / 대인관계에 있어 원만한 하루 입니다. 중요한 의사 결정 사항이 있다면 오늘 무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1982년생 / 누구와의 만남이든 오늘은 어렵습니다. 만나더라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어려움만 가중될 뿐입니다. -1970년생 / 사랑의 기운이 싹트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사랑의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여유를 보여 주세요. -1958년생 /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일들이 결실을 하는군요!

    1주 전
  • "바퀴벌레 같은 청년들" 대법원장 망언... 정당 만들어 싸우는 청년들

    기계공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소남 왕축(Sonam Wangchuk)이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떠오른 것도 그 때문이다. 그의 단식을 소개하는 이달 16일 자 AP통신 기사는 "시위 조직자들은 왕축의 단식 투쟁이 계속되는 동안에 정부가 침묵한 것이 그들의 결의를 더욱 굳게 만들었다고 말한다"라는 내용을 들려준다. 소남 왕축의 단식이 간디의 단식과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 세계 Z세대의 개혁운동은 세계질서가 공정한가를 묻고 있다. 먹고 사는 민생 문제가 시위의 직접적 계기라는 점에서 Z세대 시위는 민란의 성격도 많이 띠지만, 체제의 공정성을 묻고 있다는 점에서는 혁명적 요소도 내포하고 있다. 체제의 공정성을 건드리는 개혁은 체제의 종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측면은 영어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를 딴 Z세대의 운동에 부합하는 면도 있다.

    1주 전
  • 아직 저항 중인 미얀마 사람의 기록

    ▲책 <나라는 사람> 표지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슈붕이 쓴 <나라는 사람>이라는 책 표지이다. 이매진 "세상에는 늘 많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 일을 내 주변에서 직접 마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쉽게 잊고, 또 잊힌 채 살아가게 된다."(책, 7쪽) 한국에 살며 공부하는 99년생 미얀마 출신 슈붕은 "잊히지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 <나라는 사람>(2026년 3월 출간)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책, 8쪽). 그가 한국어로 책을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정도로 우리는 미얀마를 잊고 지낸다. 2021년 SNS와 방송으로 전해지던 참담한 미얀마 군사 쿠데타 상황이 생생하게 남아 있지만, 머리와 가슴 속에서는 사라져갔다. 우리의 관심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빠르게 옮겨갔다. 한국 역사책에는 군사 쿠데타의 흔적이 남아 있다.

    1주 전
  • “우리 아이, 제대로 키우고 있나요? 자녀 육아 골든타임” 진행...하정훈 박사 강연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이천아트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대상의 부모교육 “우리 아이, 제대로 키우고 있나요? 자녀 육아 골든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과 영유아기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삐뽀삐뽀 119 소아과」저자인 하정훈 박사가 강연을 맡아, 식사·수면·건강 중심으로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양육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영유아기 건강 성장 골든타임 ▲잘 먹는 아이를 위한 식습관 형성 ▲잘 자는 아이를 위한 수면 습관 ▲부모의 올바른 양육 태도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또 강연 후에는 자녀 성장과 건강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하여 부모들의 갈채를 받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과 성장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주 전
  •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민물장어자조금관리위원회, ‘매일 즐기는 건강한 한 끼, 장어랑 함께’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아울러 소비자들이 손질장어와 초벌장어를 손쉽게 믿고 구매할 수 있게 생활접점 광고매체인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한 소비 촉진 홍보마케팅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9월 초에는 (사)대한영영사협회와 연계한 학교급식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 신영래 회장은 “국내산 민물장어는 이제 복날 등 특정한 날에만 먹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식재료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사계절 부담 없이 즐기는 프리미엄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문화 확산과 유통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산 민물장어 소비는 국민 건강뿐 아니라 우리 양식어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올 여름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우리 어업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내산 민물장어를 많이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주 전
  • 비무장지대 ·임진강 넘어 탈북한 양일철씨 - 월간조선

    “ 박근혜 탄핵 뉴스에 ‘민주주의가 뭐기에...’” - 대북방송을 들었나요. “장마당에서 2만5000원 주고 라디오를 하나 샀습니다. 북한은 정전(停電)이 자주 돼요. 라디오는 정전이 돼도 배터리가 있으면 되니까 라디오를 듣다가 남한에서 송출한 대북방송을 듣게 됐습니다.” - 방송을 들어보니 어떻던가요. “처음에는 ‘소설 쓰고 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북한은 거짓 선전, 선동을 일삼는 사회니까, 방송에서 남조선 사람들의 일상을 얘기하면 ‘우리보다 조금 더 호화로울 수야 있겠지만, 아무렴 저카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장한다고 받아들인 거죠. 그런데 희한하게 재미는 있더군요. 덩샤오핑(鄧小平)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다’라며 실용주의를 했다는 대목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민들이 잘 먹고, 잘살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7080 노래도 좋았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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