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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한은, 긴축사이클 재개···기준금리 인상, 언제·어디까지? - 서울파이낸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66% 인상)와도 부합한다. 해당 결정은 만장일치 결정으로, 지난 5월 소수의견(2명)을 통해 예고됐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류가 금통위 전체의 컨센서스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번 금리 인상의 핵심 근거는 물가다. 3%대 물가 상승률이 두달째 이어지며 목표 수준(2%)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도 최근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등으로 반등했다. 반면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경제성장률 전망의 상향 조정이 유력해지면서 통화완화를 유지할 명분이 희박해졌다. 특히 최근 유가 안정세에도 실질소득 개선에 따른 수요 측 압력이 하반기 물가 상방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목표 수준을 웃도는 물가 상승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도 1400원대 후반의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 등 금융안정 측면까지 고려하면 긴축 기조로의 전환이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1주 전
  • '미군 지원' 오만 항로도 위험…호르무즈 통항 기피 확산

    미국이 오만 연안 항로의 운항을 지원하고 있지만 미사일 공격 위험이 사라지지 않으면서 상당수 선박이 해협 진입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중동 매체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미군의 통항 지원 구역에 포함된 오만 해역에서 선박 5척이 공격받았다. 원유 초대형 운반선 3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1척이다. 이들 모두가 당시 미군의 통항 지원을 받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알자지라는 이들 공격이 모두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쪽 해역에서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짚었다. 해운업계는 미군의 통제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해운사 관계자는 "미국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호르무즈 해협 운항 중단 방침을 밝혔다. 그리스의 해상보안업체 디아플루스는 선사들에 운항 일시 중단을 권고했고, 현재 그리스 선적 LNG 운반선 9척은 해협 내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1주 전
  • 美, 이란 민간시설로 공습확대…이란, 걸프전역 미군자산에 맞불

    이란 현지 매체들은 미군의 공격이 민간 시설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남부 주요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를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의 케슘섬, 파키스탄 접경지 이란샤르 등이 공습 피해를 봤다. 이란샤르 공항에는 최소 한발의 폭탄이 떨어졌으며 화재는 진압됐지만 전력 공급이 끊겼다. 반다르아바스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철도 교차로도 공격받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파손된 철도 교차로는 두 갈래로 나뉘어 한쪽은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 본부가 있는 반다르아바스, 다른 한쪽은 이란 최대 상업 항구 도시인 샤히드 라자이항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란 매체들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 미군의 공습으로 호르무즈간주 반다르카미르 지역 교량이 파괴돼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도 보도했다. 차바하르 항구의 감시 타워 한 곳도 붕괴했다. 차바하르 항구는 이란이 인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온 곳이다.

    1주 전
  • 日석유 수입량, 7월에 이란 전쟁 이전 수준 회복…"美산이 약 30%"

    미국의 공급 능력이 장기간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에너지경제사회연구소의 마쓰오 고(松尾豪) 대표는 "미국은 비축유를 줄여가며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고,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조달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정부 비축유와 민간 재고를 합한 규모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전인 올해 2월 하순 이후 약 4개월 동안 16% 감소했다. 정부 비축유는 약 4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줄어든 상태다. 미국 내에서는 원유 수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휘발유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원유 수출을 중단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유가가 이어질 경우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아사히는 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지만, 올가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가 다시 상승할 경우 미국이 수출 규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1주 전
  • 호르무즈 해상봉쇄 재개에 물가 다시 '빨간불'…서민 부담 가중

    전쟁 발발 이전 하루 평균 130척 이상의 선박이 통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통항량이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셈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통로로,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가 통과하는 곳이다. 해상 봉쇄로 통항이 제한되면 실제 원유 공급이 줄지 않더라도 운송 지연과 보험료·운임 상승, 공급 차질 우려만으로 국제유가가 오를 수 있다. 국제유가는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배럴당 78.95달러,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84.2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봉쇄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충격이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시행된 1차 봉쇄 때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이 비축유를 사용해 글로벌 원유 재고가 이전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1주 전
  • 미군, 6일째 야간 공습...이란, '발전소 공격' 예고에 강력 반발

    이란군은 발전소 타격에 강경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군 대변인 성명을 인용해 "기반 시설을 공격할 경우 중동 전역 미군 기지와 인프라를 보복 공격하겠다"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비해 예멘 후티 반군에 홍해 원유 수송로 봉쇄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힌 가운데 홍해까지 마비되면 중동의 양대 원유 수송로가 다 막히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백악관은 "이란과 계속 대화하고 있으며,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이란은 지금도 계속 미국과 대화하며 우리와 합의를 원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이란은 자국에 억류됐던 미국인 1명이 풀려났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공식 부인하고 나서면서 협상 분위기 조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촬영 : 강연오

    1주 전
  • 선박금융 해외 의존도 심화...‘선박 주권’은?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리스사를 포함한 외국계 금융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국가 비상사태 시 전략선대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제는 조선·해운산업을 단순한 민간 산업이 아닌 ‘경제안보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경훈 한국해운협회 이사는 "선박금융을 해외 자본으로 조달하든 국내 자본으로 조달하든, 선가를 상환하기 전까지는 이 배가 선주의 배가 아니다"라며 "선박 소유권이 편의치적(便宜置籍) 형태로 돼 있어 선가 상환이 끝날 때까지는 사실상 대주단의 배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외국 금융권 의존도 심화는 비상시 선박 동원 가능성과 구조적인 충돌을 일으킨다는 것이 요지였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선박의 지분 구조, 금융에 따른 소유관계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시킬 가능성은 중국 리스사 비중이 높은 현재 의존 구도를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2주 전
  • 호르무즈 해협 내 잔류 선박, 2척...향후 과제, 외국선박 승선 韓선원

    /로이터 연합 정부는 1일 호르무즈 해협 내 잔류한 한국 선박이 2척임을 공식화하며 사실상 통항 의사를 밝힌 선박들은 모두 나온 상황이라고 밝혔다. 외국선박에 승선 중인 한국인 선원의 안전 관리가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전 9시 기준 해협 내측 한국 선박은 2척이며 여기에 7명의 한국인 선원이 승선해있다고 밝혔다. 외국 선박의 한국인 선원 28명까지 포함하면 총 35명이 아직 해협 내 잔류한 상태다. 이란 측으로부터 피격당한 HMM 나무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에서 선체 수리를 마치고 이달 중순 이후 해협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척은 화물선적에 따른 선박 일정에 따라 통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통항 의사를 밝힌 한국 선박들이 모두 해협을 빠져나옴에 따라 정부의 향후 과제는 외국 선박에 승선한 한국 선원의 안전 등 관리문제 등이다.

    4주 전
  • 韓총리 “비상경제 대응체계, 총리·내각 중심 운영…물가 안정 최우선”

    한 총리는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26척 중 24척이 어제까지 안전하게 빠져나왔다"며 "정부는 남은 2척의 선박과 우리 선원들이 무사히 귀환하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상반기 중동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국민 협조 덕분에 석유류·생필품 수급 안정화, 수출과 투자 증가, 경제성장률 상향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무회담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중동 정세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총리는 "결코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 상황이고 고유가·고환율에 더해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어 정부의 밀착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물가 관리도 거듭 강조했다.

    3주 전
  • 美, 이란 민간시설로 공습확대…이란, 걸프전역 미군자산에 맞불

    이란 현지 매체들은 미군의 공격이 민간 시설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남부 주요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를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의 케슘섬, 파키스탄 접경지 이란샤르 등이 공습 피해를 봤다. 이란샤르 공항에는 최소 한발의 폭탄이 떨어졌으며 화재는 진압됐지만 전력 공급이 끊겼다. 반다르아바스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철도 교차로도 공격받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파손된 철도 교차로는 두 갈래로 나뉘어 한쪽은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 본부가 있는 반다르아바스, 다른 한쪽은 이란 최대 상업 항구 도시인 샤히드 라자이항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란 매체들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 미군의 공습으로 호르무즈간주 반다르카미르 지역 교량이 파괴돼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도 보도했다. 차바하르 항구의 감시 타워 한 곳도 붕괴했다. 차바하르 항구는 이란이 인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온 곳이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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