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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사흘째 중동 전역 공방...종전 중대 분수령
네, 양측 모두 강경한 군사 대응을 주고받고 있지만, 동시에 협상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란이 실제로 합의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조금 전에도 전화가 왔습니다. 그들은 정말 합의를 원합니다. 다만 그들이 과연 합의를 맺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들이 합의를 지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란도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협상파로 분류되는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핵심 중재 역할을 해 온 파키스탄 군 수뇌부와 통화하고 미국이 추가 군사 행동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오만과 튀르키예 외무장관과도 잇따라 통화하며, 호르무즈 해협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2주 전 -
주밴쿠버총영사에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 임명 | 미주중앙일보
외교부 북미통이자 안보 전문가 배치로 교류 강화 기대한 캐나다 외교 국방 국장급 회의 대표 역임한 적임자 이광석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 한국 외교부는 10일 의전장 및 공관장 인사를 발표하고 신임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에 외교부 출신의 이광석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임명했다. 이광석 신임 총영사는 2000년 8월 외교통상부에 입부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직업 외교관이다.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1등서기관과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을 역임하며 외교가에서 북미 지역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다.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경력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양성에도 참여했다. 이 신임 총영사는 부처 간 교류 정책에 따라 국방부로 파견되어 해외 군사 외교와 국제 안보 협력을 총괄하는 국장급 요직인 국제정책관을 지냈다. 국방부 재직 당시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 고위급 회담에 동석해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등 한미 동맹의 핵심 안보 현안을 조율했다.
2주 전 -
장금상선, ‘호르무즈 셔틀’로 3개월간 1,800억 원 벌어
이 같은 선대 확대는 이미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 거래를 허용하자 장금상선은 미국 걸프만과 카리브해에 선박을 미리 배치했고, 한때 30일 이내 미국 걸프만에 도착 가능한 가용 VLCC 대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장금상선의 전략은 더욱 빛을 발했다. 블룸버그는 장금상선이 전쟁 발발 이전부터 최소 6척의 빈 VLCC를 걸프만 안으로 이동시켜 지역 저장시설이 포화되자 해상 저장용으로 고운임에 임대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전했다. “장금상선 움직임은 획기적” 블룸버그는 이번 보도를 위해 자체 선박 추적 데이터와 보텍스, 케이플러 자료, 10여 명 이상의 선박 중개인과 트레이더,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종합 분석했다. 장금상선이 ‘다크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대규모 선박을 투입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3주 전 -
트럼프 “미사일 1000기” vs 모즈타바 “복수” 맞불…미-이란, 호르무즈·핵협상 동시 교착
미군은 오만 영해의 남부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에 공중 엄호를 제공했다. 선박은 6~7시간의 통항 동안 30분마다 위치를 보고하고 지정 경유점을 지날 때마다 운항 상황을 알렸다. 대부분 선원은 통항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일부는 동의 압박을 받았다. 통항을 거부한 선원은 교체됐고, 동의한 선원에게는 평소 임금의 2~3배가 지급됐다고 FT가 전했다. 보험중개업체 마시리스크(Marsh Risk)의 마커스 베이커 글로벌 해상보험 책임자는 전쟁위험 보험료가 위기 정점 때 선체 가액의 7~8%까지 올랐다가 휴전 뒤 약 2%로 떨어졌으며 최근 다시 2~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시장 정보업체 S&P글로벌 에너지의 짐 버크하드 부사장 겸 원유시장 조사 책임자는 AP통신에 호르무즈의 미래가 개전 당시보다 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이란은 해협 관리권을 놓지 않고, 미국은 정상 항행을 복원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주 전 -
미군 "3차 공습서 이란 140곳 타격"…이란 "중동 미군기지 공습" (종합2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군은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공습을 완료했다"며 "지상·해상 전투기, 드론, 군함에서 발사된 정밀 유도 무기를 이용해 약 140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이번 주 사흘 밤에 걸친 공습 동안, 미군은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목표물 300개 이상을 타격했다"며 "민간 선박과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중요한 국제 해상 항로를 통한 상선들의 통항은 계속되고 있다"며 "미군은 5월 초부터 상선 800척 이상과 원유 4억 배럴이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이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노골적으로 공격했다며 3차 공습에 나섰다. 이란은 불법 항로를 이용한 선박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한다.
2주 전 -
[미리보는 금통위] 기준금리 25bp 인상 유력···추가 인상에 쏠린 눈 - 서울파이낸스
이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의 금리 인상이다. 시장에선 한은이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를 인상하며 본격적인 긴축 사이클의 재개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7월 인상 여부보다 향후 추가 인상 시점과 최종 금리 수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번 금리 인상 전망의 핵심 근거는 물가 상승률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로 지난 2023년 12월(3.2%)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근원물가 상승률 역시 2.5%로 높아졌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까지 완화됐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 등 중동지역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확대됐다. 원·달러 환율이 중동전쟁과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 흐름 등으로 1500원대에서 고착화된 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2주 전 -
美·이란 종전국면에도 호르무즈 충격파 여전 제조업 생산비 4.7%↑
산업연구원은 완전한 종전이나 전면전보다는 저강도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번 사태는 특정 산유국의 생산 차질에 그쳤던 과거 중동발 위기와 달리 에너지·산업 원자재·물류가 동시에 타격을 받은 ‘복합 공급망 충격’으로 분석됐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하루 약 1580만배럴,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15%에 해당하는 물량의 시장 접근이 차단됐다. 충격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넘어 나프타·헬륨·요소·황산 등 주요 산업 원자재로 확산됐다. 에너지 가격 상승만으로 국내 제조업 생산비는 약 4.7%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전 산업은 3.7%, 서비스업은 1.3%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종전 이후 해협 통항이 재개되더라도 기뢰 제거와 대기 선박 적체 해소, 선박 재배치, 보험 인수 재개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해 물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산업별 회복은 비용 전가 능력과 신규 수요 확보 여부에 따라 ‘K자형’으로 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2주 전 -
[뉴욕증시] 이란 재봉쇄·반도체 급락 '털썩'···유가 10%↑·SK하닉 9%↓ - 서울파이낸스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주장을 부인하며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상업 선박의 통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중재국이 최근 며칠 동안을 포함해 이란과 미국 사이의 중재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열어둔 점은 지수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에너지 공급 충격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10%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여기에 AI 반도체주 차익 매물과 주가 하락이 투심을 더욱 악화시켰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고 있지만 현재의 높은 기업 가치가 향후 실적 증가 속도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2주 전 -
러시아 경유 수출금지·호르무즈 경색 K-정유업계, 공급·마진 증가로 이어져
러시아의 경유 수출 중단 소식에 글로벌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미국 경유 제품 마진은 지난달 26일 배럴당 62.84달러에서 러시아 경유 수출 금지 발표 직후인 지난 8일 기준 80달러를 돌파했다. 유럽 경유 제품 마진은 지난달 말 배럴당 60달러 수준에서 잠시 낮아졌다가 이달 들어 다시 60달러를 웃도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두바이유 대비 경유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경유 제품 마진은 10일 기준 55.1달러로 이틀 사이 5.2달러 올랐다. ◇ 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국제유가도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도 1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3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6%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3.54달러까지 올라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직전인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주 전 -
바닥난 석유 재고에 호르무즈 재봉쇄까지…에너지 시장 초비상
지난 2월 말 시작된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은 6월 18일 양국이 종전에 합의했다. 이란은 60일간 해협 안쪽에 묶여 있던 선박들의 통항을 허용한 뒤 이후부터는 통행료를 받겠다고 밝혔었다. 이란은 자기들이 인정하는 통로로만 선박들이 통항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다른 통로를 이용하는 선박이 발생하자 이를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미국이 강력 반발하면서 전쟁이 재개된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라면서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화물에 20%의 통행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석유 재고량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분기 동안 글로벌 석유 재고량이 하루 평균 630만배럴씩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나라도 민간과 석유공사의 총 비축량 1억9000만배럴 중에 민간 재고분인 9000만배럴이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