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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 해외 생산 원유 연속 반입 · 국내 원유 수급 안정 기여

    앞서 지난 6월 27일에는 캐나다 하베스트사(Harvest Operations Corp.)에서 생산한 원유 57만 5000 배럴을 울산항으로 반입해 SK에너지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원유는 6월 초 캐나다 밴쿠버항을 통해 선적된 물량이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정한 국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유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생산된 원유의 추가 반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이 해외 생산 원유를 GS칼텍스 측에 인계하며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편 UAE는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 관계인 국가다. 이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전쟁 발발 후인 지난 3월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비상 상황 속에서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캐나다 하베스트사는 석유공사가 2009년에 인수한 100% 자회사다.

    3주 전
  • 조현 "李대통령, 중동대응 외교부에 피자 선물…전후 재건도 발빠르게 대응할 것"

    조 장관은 "외교부는 지난 4개월간 재외공관과 본부가 24시간 함께 움직이며 중동 지역 우리 국민 보호, 우리 선박의 안전하고 조속한 통항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일해준 우리 직원들에게 이번 선물은 큰 격려가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중동 전쟁 대응은 복잡한 지역 정세를 살펴가면서 나무호 피격 대응을 포함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 관계 부처가 원팀이 되어 긴밀히 협력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는 마지막 한 척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챙기는 한편, 변화하는 중동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전후 복구와 재건에 있어서도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3주 전
  •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미군시설 타격…"美 공습 보복"

    이란이 미군 기지가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 내 80개가 넘는 군사 표적을 타격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맞불 보복이다.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8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국영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IRGC는 "이번 침략에 대한 초기 대응으로 IRGC 해군과 항공우주군이 미사일 및 드론 작전을 합동으로 수행해 두 국가 내 주요 미군 시설 85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으며, 미군의 MQ-9 드론 1대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바레인과 쿠웨이트는 이날 새벽 공격을 받고 대응에 나섰다. 쿠웨이트군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방공망이 적대적인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며 "들리는 폭발음은 방공 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3주 전
  • 이란 외무부 “美 공습, 휴전 협정 위반”…군사 대응 가능성 시사

    Iran War Stra... <YONHAP NO-8645> (AP Photo/Amirhosein Khorgooi)0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인 이란 반다르 아바스 앞바다에 화물선들이 정박한 가운데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다./AP 연합 이란 외무부는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공격한 것에 대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8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군사적으로 침략했다"며 "이는 무력 사용 금지를 규정한 유엔 헌장 제4조 2항과 군사 작전 중단을 명시한 휴전 협정 제1조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원유 제재와 관련해서도 "미 재무부가 이란산 원유 판매 허가를 전격 취소한 것은 휴전 협정 제10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3주 전
  • 걸프 쌍두마차 균열…"사우디, UAE에 물밑 금융제재"

    최근 몇 주간은 가족·친구에게 돈을 부치려는 개인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전언도 나왔다. 일부 기업은 바레인을 거쳐 송금하거나 페이팔 같은 온라인 결제로 우회했다. 사우디 중앙은행은 특정국을 겨냥한 제한은 없다고 부인했다. 모든 거래에 위험 기반 조치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UAE 경제부도 관련 민원을 접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완화된 뒤 사우디, UAE, 이라크, 이란 등 걸프 산유국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덴=AP/뉴시스] 걸프 지역의 양대 강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갈등이 금융 분야로 확대될 조짐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UAE 계좌로 보내는 송금이 차단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3주 전
  • 美, 휴전 후 최대 대이란 공습…이란 "미군시설 85곳 공격"(종합)

    반다르압바스에서는 통신탑을 포함해 최소 10곳이 공격받은 것으로 이란 당국은 밝혔다. 미군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휘통제 체계, 해안 레이더 기지, 지대공 및 대함 미사일 기지, 드론 발사시설, 항만 시설 등을 집중 타격했다. 또 해협 안팎에서 활동하던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소형 고속정 60여 척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습이 열흘 전 실시된 작전보다 규모와 위력이 4~5배 더 컸으며, 지난달 양해각서 체결 이후 미국이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해 실시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군사행동은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미국은 공습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6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이란산 원유 판매 제재 면제 조치도 철회했다. 이미 승인된 거래에 대해서만 오는 17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3주 전
  • 호르무즈 재개방에도 LPG 시장 빠른 정상화는 어려울 듯

    실제 부족 물량은 700만톤 이상으로 연간 해상 LPG 수출량의 5%를 웃도는 규모로 추정됐다. 이 같은 공급 충격은 국제 LPG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아시아 기준 프로판 가격은 전쟁 직후 12년 만의 최고치까지 상승했고 높은 가격은 아시아 지역 수요 위축으로 연결됐다. 인도와 중국, 동남아 주요 수입국에서는 가격 부담으로 LPG 소비가 줄었고 일부 국가는 재고 확보 이후 현물 구매를 축소했다. 평화협정 체결 이후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아거스미디어는 이를 곧바로 시장 정상화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높은 전쟁 보험료와 선박 부족, 중동 지역 생산·수출 시설 피해가 공급 정상화를 제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선사들은 해협 통항 재개에도 불구하고 전쟁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항 재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주 전
  • 미국, 이란 타격…호르무즈 3척 피격에 유가 3%·가스 7% 상승

    중부사령부는 "이번 타격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며 "이란의 명백한 공격 행위는 부당하고 위험하며 휴전 협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선박 통행은 회복세를 보여 지난 5일까지 1주일간 200척 이상이 해협을 통과했으나 이번 공격 이후 해역 위협 등급은 '상당(substantial)'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카타르, 중재 역할 재검토 가능성...혁명수비대 독자 행동 변수 부상카타르는 지난 5월 미·이란 중재 채널에 합류해 6월 MOU 체결을 이끌어 낸 핵심 중재국으로 자국 LNG선 피격이 이 역할을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부교수이자 중동·북아프리카 분석기관 메나애널리티카(MENA Analytica)의 안드레아스 크리그 이사는 블룸버그에 "LNG 탱커 공격은 카타르가 중재 역할을 재고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란이 MOU 체계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3주 전
  • "번번이 끌려다녔다"… 트럼프는 어떻게 이란을 오판했나

    CNN은 “이란은 ‘트럼프가 위협을 실행할 배짱이 없으니 버티며 기다리면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의 의도와 자신이 쥔 지렛대를 잘못 읽은 채 이란에 번번이 끌려다녔다”고 지적했다. 이란이 합의에 목을 매고 있다는 진단도 빗나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 달여 전인 지난 3월 31일 “이란이 합의를 구걸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이란의 행보는 정반대였다. 그는 지난 4월 첫 휴전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이는 끝내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을 이어가려 했고, 이란이 미군 함정에 발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도 행정부는 “휴전 위반이 아니다”라며 애써 감쌌다. 지난달 양해각서(MOU)로 더 실질적인 휴전이 맺어진 뒤에도 이란의 도발은 멈추지 않았다.

    2주 전
  • [시론] 에너지안보와 미래 비전 이끌 지도자 오길

    신임 사장은 이를 ‘방만 경영’으로 매도하는 외부의 프레임에 맞서, 국가 경제를 지켜낸 ‘공익서비스 비용’임을 당당히 밝혀야 한다. 나아가 미수금을 해소하고, 민생을 지키면서도 미수금이 다시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이끌어내야 한다. 둘째, 전쟁 등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변수에 맞서 유연한 수급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공사는 금년 미국-이란 간 무력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계약 다변화와 미리 확보한 저렴한 현물 등으로 천연가스 수급 위기를 잘 방어해냈다. 다만 지금도 세계 LNG 시황은 언제든 위기가 올 수 있는 상황이며, 공사는 수급구조의 다변화 및 수급 역량 향상으로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헤쳐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공사의 사장이 천연가스 산업의 구조와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셋째, 무분별하게 팽창한 민간 대기업의 천연가스 직수입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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