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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지난해보다 755% 올라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익인 43조 6,011억 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선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이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최대 호황이었던 58조 9,000억 원을 벌어들인 지난 2018년 한 번뿐이다. 1분기 실적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1조8천359억원을 36.7% 상회하는 등 증권가 전망치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증권가에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 원을 크게 웃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 분기 16조 4,000억원 대비 3배 이상으로 급증한 수준입니다. 1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90% 상승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습니다. 반면 완제품(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반도체 가격 급등의 부담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1주 전
  • LG전자, 1분기 23.7兆 최대매출… 인력효율화·TV선방 효과

    영업이익도 7년 연속 1조원 웃돌아미국발 관세 리스크에도 실적 개선이사·혼수 성수기에 가전 실적 견인희망퇴직 단행에 TV사업 흑자 전환 LG전자가 미국발 관세와 중동 사태 등 대외 리스크 확대에도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분기 기준)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4분기 1000억원대 적자를 냈던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 7년 연속 1조원을 웃돌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단행한 인력 효율화 작업 효과도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사 희망퇴직에 따라 고정비 부담을 완화한 가운데 '아픈 손가락'인 TV 사업의 적자 폭이 줄어들면서 연간 3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이 무난할 전망이다. 최근 출장길에 오른 구광모 LG 회장도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면서 추가적인 외형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763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주 전
  • 경인지역 아파트 전세시장 양극화…평균·중위가격 격차 확대

    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전세 시세표가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올해 1분기 경인지역(경기·인천)의 아파트 전세 평균가격과 중위가격 격차가 6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중저가 아파트 전세가격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일부 지역의 고가 신축, 인기 단지가 평균 전세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부동산R114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4636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3억4310만원) 대비 326만원,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3억3835만원)와 비교해서는 801만원이 올랐다. 아파트 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해당하는 중위가격은 2026년 1분기 2억8625만원으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모두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위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평균가격만 상승하는 현상은 전세시장 내 가격 격차 확대를 시사한다.

    1주 전
  • LG에너지솔루션, 적자 전환…삼성SDI·SK온도 '흔들'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배터리 3사가 올해 1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수정이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영향이다. 맏형 격인 LG에너지솔루션마저 분사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조555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줄었고, 영업이익은 155.5% 감소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 이상 줄었다. 정책 지원을 제외하면 손실 폭은 더 커진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45X) 규모는 1898억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실질 매출은 6조3652억원, 영업손실은 3975억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삼성SDI와 SK온 역시 적자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1주 전
  • 외국인, 1분기 에코프로 형제 8370억 순매수…‘사이클 베팅’ 본격화

    [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국내 이차전지 소재 대표주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올해 1분기 들어 뚜렷하게 강화됐다. 증권가에서는 단순한 단기 수급 변화라기보다 업황과 실적에 대한 인식 전환이 반영된 ‘구조적 매수’ 성격이 짙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의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8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이 기간 에코프로를 4316억원, 에코프로비엠을 4054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직전 분기들과 비교하면 올해 1분기의 흐름은 확연히 달라졌다.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 외국인은 이른바 ‘에코프로 형제’ 주식을 각각 1580억원, 75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2분기에는 합계 871억원(에코프로 164억원·에코프로비엠 707억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3분기에는 다시 에코프로 –1668억원, 에코프로비엠 –673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세가 재개됐다.

    1주 전
  • SKT·KT 이탈 가입자 줍줍 LGU+ ‘1분기 나홀로 성장’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대리점에 통신사 로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해킹 후폭풍 속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보안 사고 여파로 SK텔레콤과 KT는 수익성이 둔화한 반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던 LG유플러스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격차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 1분기 매출 4조4022억원, 영업이익 50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2%, 영업이익은 10.5% 감소할 전망이다. KT는 매출 6조8027억원, 영업이익 5455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은 0.6% 줄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분기 매출은 3조8609억원, 영업이익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
  • 신작·레거시 IP ‘쌍끌이’…크래프톤·엔씨·펄어비스 ‘미소’

    이에 힘입어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 1분기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40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시 9년이 지난 배그는 매년 성장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를 동반해 왔지만, 1분기 실적을 통해 반등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마케팅을 통한 트래픽 증가와 과금 성과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 '리니지 클래식'레거시 IP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크래프톤과 달리, 엔씨는 신작을 통해 반등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회사의 1분기 예상 매출은 5112억원, 영업이익은 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1656.5% 증가가 점쳐진다. 지난 2월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이 출시 초반 빠른 이용자 유입을 기반으로 흥행 궤도에 안착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4일 전
  • LG전자, 공조 부진 ‘단기 변수’ 그칠까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7일 발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조 7,33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6,73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2.9% 각각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HVAC)를 담당하는 ES(Eco Solution) 사업본부는 전사적인 호조 속에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매크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주춤한 성적표를 거두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잠정치로, 실제 확정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 물류비 상승과 수요 둔화가 부른 일시적 정체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따르면 ES 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은 약 2.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감소하며 전사적인 성장 흐름에서 일시적으로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1주 전
  • 전쟁보다 강한 AI 메모리… 증권가 “삼전닉스 저가매수 기회”

    삼성전자는 미국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D램 가격 상승과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 확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확대도 두 회사의 실적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 같은 기대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에도 반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올해 1분기 매출액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06%, 755.61% 증가한 수준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1분기 매출액 49조6756억원, 영업이익 34조5381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62%, 364.19%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기대에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4일 전
  • K-바이오, 1분기 수출 20억 달러 ‘날개’…사상최대 실적

    월별로 보면 1월, 2월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9%, 25.4% 증가한 6억6000만 달러, 6억9000만 달러이고, 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6억5000만 달러로 1월부터 3월까지 고른 수출액을 보였다. 1분기 수출액이 가장 컸던 국가는 스위스가 3억4000만 달러(전체 수출액의 1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3억3000만 달러(전체 수출액의 16.5%), 헝가리 3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5.0%)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5개국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68.4%를 차지했다. 스위스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 수출 4위에서 올해 1분기 수출 1위로 올랐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000만 달러 감소했고, 헝가리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00만 달러 증가했다. 식약처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배경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 수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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