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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집값 8주째 상승…충청권 회복세 '선두'
청주 흥덕구에는 SK하이닉스가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AI 메모리 후공정 생산기지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인근 신축 단지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붙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다만 충북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테크노폴리스 인근 신축·준신축 단지는 산업단지 배후 수요와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가격 상승 흐름을 보이는 반면, 일부 구축 단지에서는 거래 부진과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 상승으로 전환했다. 구별로는 대덕구가 0.05%, 서구가 0.03%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성구는 보합을 기록했고, 동구와 중구는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충남은 전주 -0.03%에서 이번 주 0.00%로 보합 전환했다.
1개월 전 -
"반도체 광주 몰빵 안 돼" 전북 분산 배치론 나와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최태원 SK회장은 오는 30일 광주를 찾아 패키징 등 후공정뿐만 아니라 회로를 그리는 핵심 공정인 전공정 팹(생산 시설)까지 포함된 종합반도체 클러스터를 광주·전남에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광주에 팹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두 기업의 투자액만 20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북 지역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가 초라해 보인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임기 마무리를 앞둔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25일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속이 터진다"며 "(전북 반도체 투자를 위해) 대통령이 움직일 명분을 줘야 한다. 할 수 있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했다.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서도 '반정청래'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1개월 전 -
반도체 800조·데이터센터 550조 메가투자…전력·용수 인프라 투자 적극 지원(종합)
우선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최종 팹 완공 시점을 각각 7년, 12년 단축해 5년 내 메모리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해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팹(4기) 및 협력사·인력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허가부터, 부지 확보, 착공까지 민관이 협력한다. 정부는 수도권에 이어 서남권에 ‘제2의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충청권은 81조원을 투자해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폭증하는 첨단 반도체 수요에 맞춰 후공정 생태계 확충이 시급한 만큼, 온양·천안신규 HBM 팹 건설과 청주HBM 패키징 투자 등이 적기 이행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권과 대경권은 반도체 소부장 수요의 동반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 경기도 용인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4주 전 -
반도체 800조·데이터센터 550조 메가투자…전력·용수 인프라 투자 적극 지원
◆K-반도체 강국 대도약...피지컬AI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우선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최종 팹 완공 시점을 각각 7년, 12년 단축해 5년 내 메모리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해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팹(4기) 및 협력사·인력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허가부터, 부지 확보, 착공까지 민관이 협력한다. 정부는 수도권에 이어 서남권에 ‘제2의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충청권은 81조원을 투자해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폭증하는 첨단 반도체 수요에 맞춰 후공정 생태계 확충이 시급한 만큼, 온양·천안신규 HBM 팹 건설과 청주HBM 패키징 투자 등이 적기 이행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권과 대경권은 반도체 소부장 수요의 동반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
4주 전 -
청주·천안·아산, AI 반도체 ‘심장부’ 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묶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충청권이 국가 AI 반도체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 서남권이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 영남권이 소부장·피지컬 AI 거점으로 제시된 가운데 충청권은 청주와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생산, 후공정, 첨단 패키징을 잇는 중부권 AI 반도체 벨트로 재편될 전망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과 함께 충청권 첨단 패키징 거점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 발표에는 충청권에 81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급증할 패키징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충청권 투자 계획의 핵심은 청주와 천안·아산이다.
4주 전 -
광주에 '제2 반도체 팹' 들어선다
특히 SK그룹은 이 중 용인 클러스터 600조 원, 청주 100조 원 조기 투자와 더불어 서남권 신규 기지 등에 반도체 분야로만 총 1,100조 원을 투입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뒷받침했다. 유력 후보지로는 광주 군 공항 종전 용지와 첨단 3지구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서남권으로 생산 라인이 확대됨에 따라 후공정과 공급망도 전국구로 다각화된다. 81조원을 투자해 증가하는 웨이퍼 절단 및 패키징 수요에 대응할 첨단 패키징 거점을 육성하는 한편, 동남·대경권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망 허브와 전력 반도체 등 차세대 혁신 거점으로 동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정부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향후 15년간 30조원을 투입해 R&D(연구개발)부터 설계, 실증, 제조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 "기존 평택·용인 가동 속도도 획기적 단축... 5년 내 생산 능력 2배"
4주 전 -
정부 ‘호남 반도체 투자’에 TK 여론 폭발
즉, “원전 등 청정에너지 공급 인프라는 경북 동해안에 밀집해 있는데, 정작 전력을 대량 소비하는 첨단 반도체 공장은 호남에 짓는다는 게 말이 되나. 송전탑 비용은 누가 감당하느냐”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는 “기존 기흥·화성·평택·용인 라인 및 충청권 후공정 생태계와의 연계성을 고려해도 광주는 너무 멀다. 결국 ‘광주 몰빵’을 위해 무리하게 시장 논리를 뒤흔든 관치 투자”라는 비판이 거세다. 이처럼 여론이 양극단으로 갈리는 이유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산업정책을 넘어 정치·지역적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은 “기업 CEO들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합리적인 결정”이라며 인프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비판적 여론은 “선거와 지지율을 의식한 무리한 밀어붙이기”라며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
4주 전 -
삼성 대규모 투자에 천안·아산 '들썩'…지역 성장 새 전기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천안]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 첨단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구상을 밝히고 삼성이 140조원 규모의 충청권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천안·아산이 반색했다. 지역에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전문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후속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국민보고회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팹은 기존 반도체 후공정과 함께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충청권에 14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산업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천안·아산에 56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HBM 생산과 첨단 패키징 역량을 강화한다.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 삼성SDI에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천안과 아산은 지역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4주 전 -
[증시 이야기] ‘미인대회’의 승자가 가려지는 중
다만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2034년까지 웨이퍼 생산능력를 3배로 증설하겠다고 발언을 한 만큼, 이제부터는 메모리반도체의 가격(P) 사이클에서 물량 확대 국면으로 넘어가는 시기 또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2016~2018년 당시 반도체 물량(Q) 사이클에서는 반도체 클린룸 증설과 장비 도입이 이루어져 전공정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 뒤에 반도체 후공정과 소재 부품 관련주들이 줄지어 상승하는 그림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국 빅테크가 자본 지출의 상당수를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경제적 해자(경쟁사로부터 기업을 보호해 주는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구조적 경쟁우위)를 가진 인프라 기업을 선별할 필요도 있다. AI를 가동하기 위해선 엄청난 전력 소모를 감당해야 하는데, 미국은 송전망 등 노후화된 설비가 많아 이를 대체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공급망을 가지고 있다.
4주 전 -
삼성·SK ‘통큰 미래 투자’…“대체불가 대한민국 견인”
◇ 삼성·SK 결단에 새로운 반도체 생산 벨트 구축 공식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기흥·화성·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의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고 새로운 단지를 준비해야 할 시점도 앞당겨졌다"며 “(반도체 추가 투자 관련)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각종 인프라 등 많은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충청권에서도 최첨단 패키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없어서는 안 될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반도체칩을 적층하는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고 메인 팹 수준의 공정을 요구한다"며 “HBM 팹은 기존의 반도체 후공정 팹과 함께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4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