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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반도체 힘… 경상흑자 2000억불 노린다
일각에서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2000억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기존 최대 흑자액은 지난해 기록한 1230억5000만달러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는 국회 서면질의 답변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로 물가의 상방 압력과 성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반도체 경기 호조 등이 충격을 일정 부분 완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 세계를 덮친 중동발 경기침체 파고를 반도체가 막아줄 것이라는 뜻이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반도체 산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구조가 아닌 만큼 공급망과 인력, 기술 축적을 고려한 중장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치권 역시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기보다는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7일(현지시간) 블룸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의 영향을 감안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1주 전 -
日 "2040년 반도체 매출 376조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도전장
일본은 공장부지 확보와 전력·용수 등 산업 인프라 구축비용도 정부가 부담하며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반도체 설계 및 연구개발 거점을 정비하고 전략 산업을 세분화해 총 61개 핵심 제품·기술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방안도 내놓는다. 자동차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의 중심엔 라피더스가 있다. 라피더스는 기존 공정 단계를 순차적으로 발전시키는 대신 곧바로 2나노(nm) 공정 양산에 도전하는 '기술 도약' 전략을 추진하면서 내년 10월 이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일본 반도체 생태계도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피지컬 AI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은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개월 전 -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5조 달라" 지난해 배당 4배 규모…주주들 '분통'
삼성전자가 지난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후 노조는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40조5000억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전인미답'의 수준인 57조200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노조가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의 15%, 약 45조원을 요구했다. 지난해 주주배당으로 사용한 재원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인 만큼 주주들의 거센 반발과 비판이 예상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후 노조는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40조5000억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조는 사측에 반도체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증권가에서는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45조원을 반도체 직원들을 위한 성과급에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
5일 전 -
[사설] 삼성전자·하이닉스 역대급 성과급 타당한가
반도체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 기업이 몇 안 될 정도로 제한된 초(超)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특히 메모리(D램, 낸드)는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어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급증하는 구조다. '시장 사이클' 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 두 기업의 역대급 성과도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덕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한다. 고액 성과급 지급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반도체 분야에 좋은 인력을 배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미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이들 기업 입사가 '고시'로 불리고 있으며 대입 수험생 사이에서도 의대보다 두 기업 입사에 유리한 전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가뜩이나 우리 산업의 반도체 의존이 심한 상황에서 두 기업의 엄청난 성과급이 고착화하면 또 다른 쏠림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주주나 투자자들 반발도 고려해야 한다.
4일 전 -
너도나도 “삼성공장 유치”… ‘반도체 선거’된 6·3 지선
1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 사이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최대 기업의 반도체 공장을 '우리 동네'로 끌어오겠다는 약속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를 자극하며 민심을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하다. 최근 경기불황과 맞물려 일자리 확대와 세수 증가, 연관 산업 육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경제적 파급력도 크다. 일부 공약은 산업 여건과 입지 경쟁력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어 단순한 선거용 구호로만 치부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반도체 공장 입지는 선거 구호만으로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하루 수십만 톤의 용수 공급 능력, 단 1초의 중단도 허용되지 않는 안정적 전력망은 기본 조건이다. 여기에 배후 산업단지, 교통·주거 인프라, 인력 수급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더욱이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자 글로벌 공급망 경쟁 속 'K경제안보 자산'이다.
5일 전 -
빛으로 쏘는 ‘AI 충남’… 아산에 차세대 반도체 심장 뛴다
특히 대전·세종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국가적 반도체 가치사슬(Value Chain) 완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는 충남의 대표 주력 산업인 만큼 축적된 광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1주 전 -
반도체 수출 호조에 일본 추월 청신호…수출 7400만弗 달성도 '好好'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인공지능(AI) 서버향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욱 높아졌고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반도체는 1월 205억 달러(+102.7%), 2월 252억 달러(160.8%). 3월 318억 달러(151.4%)의 수출을 올렸다. 지난해 전체 수출은 1734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1분기에만 45%에 달라는 785억 달러의 수출을 올린 셈이다. 관가에선 수출 7400억 달러와 세계 5위 수출국 달성이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분위기다.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반도체 수출 흐름이 나쁘지 않아 연간 수출액으로 일본을 추월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1주 전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곳 640억 원 투자유치 - 경기매일
[경기매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주)왕성이노텍, 조양메탈(주), (주)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업은 총 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포승지구 내 4만3천여m2 부지에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용 부품 및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2일 전 -
충남도 AI 대전환 반도체 6개 과제 1034억 투입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는 정부의 ‘인공지능(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AI 대전환 반도체 분야에 총 6개 과제를 반영하고 103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아산시에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