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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이는 1억달러(1487억5000만원)짜리 유조선 기준 700만달러(104억1250만원)다.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해운기업에 현 단계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험을 감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란 협상단0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왼쪽)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가운데)이 6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 인근 오뷔르겐의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열린 4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EPA·연합◇ 트럼프 "합의 아니면 끝장"...갈리바프 "협상도 저항 전략"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교량을 공격하기 전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데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의할지, 아니면 그냥 끝장을 낼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에너지 시설은 마지막에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1주 전 -
외교부, 중동 상황점검회의…"단기체류자 조속히 출국 권고"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9일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중동 지역 17개 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재개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내 민간시설까지 공격받고 있고 다수의 사상자도 발생하고 있어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안전공지를 수시 전파하면서 현지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단기체류자들의 경우 지난 3월 8일 이후 대부분의 중동 국가에 3단계 출국권고 여행경보가 발령돼 있다는 점에 유념해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조속히 출국하도록 권고할 것"을 강조했다.
1주 전 -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부상자는 430명 이상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예측할 수 없는 확전(unforeseen escalation)' 가능성을 들어 전 세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중동 방문과 경유를 재고하라고 권고했다.Iran Daily Life0한 여성이 1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전통 대바자르를 걸으며 브이(V)자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AP·연합◇ 이란, MOU 의무 이행 중단...하메네이 "미 대통령 서명 가치·효력 없어"미·이란 실무협상 이란 측 대표인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국영 TV에 "미국이 합의상 의무를 위반했으며 이란은 이제 더 이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핵 문제 협상을 위한 MOU의 이행 중단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가리바바디 차관의 발표 수 시간 뒤 서면 성명을 내고 "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가치도, 효력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1주 전 -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결합한 절충안이 제시됐다.IRAN-US-ISRAEL-WAR0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파뉴스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이란, 19일 요르단 아카바에 미사일 4기...미군 전쟁 사망 17명이란은 이날 요르단 남부 아카바를 향해 미사일 4기를 발사했다. 요르단군은 3기를 격추했고, 1기는 남부 비거주 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요르단 주재 미국대사관은 공격 직전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위협'을 이유로 미국인들에게 아카바 국제공항과 항구 접근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도 국경 건너편 에일라트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1주 전 -
컨테이너 운임 숨 고르기···호르무즈보다 '홍해 리스크' 주목 - 서울파이낸스
다만 홍해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상황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운임 상승뿐 아니라 선박 지연과 공급망 차질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제조업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 역시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HMM을 비롯한 글로벌 선사들은 홍해와 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항로 운영 계획을 수시로 조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희망봉 우회 운항에 나섰고, 그 결과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했던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운임 하락은 조기 출하 종료와 선복 공급 확대에 따른 일시적 조정 성격이 강하다"며 "향후 운임을 결정할 최대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보다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홍해 상황"이라고 말했다.
1주 전 -
정제마진 넘어 윤활기유가 이끌었다…정유업계, 2분기도 ‘깜짝 실적’ 기대
특히 8월부터 중동산 원유 공식판매가격(OSP)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뛰어넘을 것이며, 올해 영업이익 역시 기존 전망치보다 40% 상향한 3조78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정유업계의 실적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제유가 하락 시 재고평가손실과 역래깅 효과가 반영되면서 3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과거와 달리 정제마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윤활기유 등 비정유 사업 비중이 확대된 만큼 이익의 하방은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과 선박 통항량 감소는 원유뿐 아니라 휘발유·경유 등 정제품 공급까지 제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주 전 -
"2030년에도 5억명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려"…유엔
[AP/뉴시스] 2024년 케냐 침수 농지 자료사진[로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사회의 굶주림 예방에도 수 억 명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 배포된 유엔 식량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굶주림 인구는 수 년 간 다소 줄어들었으나 2030넌이 되어도 5억 명 이상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아시아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굶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계 여러 지역 분쟁과 세계 에너지 시장 혼란에 연료, 비료 및 식품 가격이 올라 수백 만 명이 새롭게 굶주림 위험에 내던져질 수 있다고 농업개발국제기금(IFAD) 대표이 경고하기도 했다. IFAD의 알바로 라리오 대표는 AP 통신과 가진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이란전쟁의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900만~1800만 명이 추가로 굶주림 대열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주 전 -
중동 LNG 막히자 미국·호주산 의존 심화…수출 통제시 속수무책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봉쇄되면서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도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동 물량을 대신해 미국, 호주 물량을 더 많이 들여오고 있지만, 미국과 호주는 자국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을 제한한 경험이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LNG 수입 포트폴리오를 더 다변화하고, 타 발전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이 다시 심화하면서 아시아 LNG 시장 가격이 전쟁 발발 직후인 3월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지난 17일 LNG JKM(일본·한국시장 지표) 선물 가격은 MMBtu(100만 영국 열량 단위)당 20.985달러로 중동 위기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찍은 3월 19일 이후 가장 높게 형성됐다. 유럽 시장 기준인 네덜란드 TTF 선물 가격도 메가와트시(MWh)당 57.395유로로 3월 최고 가격 수준에 가까이 다가갔다.
1주 전 -
“자원의 힘”…포스코인터·LX인터, 원자재 값 상승에 2분기 실적 ‘방긋’
이 같은 실적은 LNG와 유연탄, 리튬 등 자원 가격이 세계 시장에서 상승세를 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북아시아 가격 지표 역할을 하는 LNG 일본∙한국 기준가(JKM) 선물 가격은 지난 17일 MMBtu(100만 영국 열량 단위, 약 293kWh)당 20.985달러를 기록했다.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을 받은 지난 3월 2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15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말까지는 10달러 전후 수준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유연탄은 kg당 열량 5500kcal급 친황다오항 연료탄 기준으로 톤당 123.8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만 해도 톤당 90달러를 하회했으나, 올해 들어서 100달러를 넘었고 지난달에는 130달러선에 가까워졌다. 같은 날 니켈 가격도 톤당 1만6506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12월 1만4625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올해 들어서는 1만5000달러선을 상회하고 있다.
1주 전 -
호르무즈에 엇갈린 해운업 희비…유조선 ‘뛰고’ vs 컨테이너·벌크 ‘숨 고르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3.3% 하락한 3080.31을 기록했다. 해진공 컨테이너종합운임지수(KCCI)도 2.6% 내린 4204로 집계됐다. 특히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미주 서안 스팟 운임은 6219달러에서 5721달러로 8% 떨어졌다. 추가 선복 투입으로 예약 여건이 개선됐다. 남미 항로도 공급 확대의 영향을 받았다. 성수기 물량 소진 이후 신규 서비스와 추가 선박 투입으로 운임은 6570달러에서 5900달러로 하락했다. 항만 운영 정상화와 화주들의 예약 관망세도 운임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운항 제약이 남아있는 항로는 비교적 견조했다. 미주 동안 운임은 전주 8134달러에서 8172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파나마 운하나 희망봉·수에즈를 거쳐야 하는 긴 항해거리와 항만 혼잡 탓에 유효 선복 확대가 제한된 영향이다. 중동 항로 역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운임이 4199달러에서 4266달러로 올랐다. ◇ 철광석 계약↓·가용 선박↑...벌크선 운임 하락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