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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천선 랠리 무너진 코스피, 7천200선 추락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1.99포인트(3.81%) 내린 7,364.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3.83포인트(2.66%) 내린 7,452.48로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불과 보름 전 9천선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7천200선까지 주저앉았다.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반도체 대형주를 둘러싼 차익실현 매물은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불안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장중 시장 안전장치가 잇따라 작동할 정도로 흔들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9.09포인트, 5.35% 내린 7천246.7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19일 종가 9천52.42와 비교하면 1천805.63포인트 낮다. 사상 첫 9천선 돌파 이후 보름여 만에 지수의 19.95%가 빠져나간 것이다. 하락 속도는 이달 들어 더 가팔라졌다.

    3주 전
  • 미군 "3차 공습서 이란 140곳 타격"…이란 "중동 미군기지 공습" (종합2보)

    [바그다드=AP/뉴시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前)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대규모로 동참해 복수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3월6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상징 장례식에서 시위대가 이란 국기를 흔드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미국의 테헤란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어 보인 모습. 2026.07.03.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과 이란이 12일(이란 현지 시간) 공습을 서로 주고받았다.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공격을 계기로 강대강 충돌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군은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공습을 완료했다"며 "지상·해상 전투기, 드론, 군함에서 발사된 정밀 유도 무기를 이용해 약 140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2주 전
  • 美-이란 긴장감 재고조···산업부 "원유 수급, 당장 영향 없을 것"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미국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로 중동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지만, 당장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부는 13일 문신학 차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내 원유 수급과 유조선 통항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가 확보한 7~8월 원유 도입물량은 전년 대비 100% 이상으로 국내 원유 수급상황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적을 전망이다. 다만 현재의 긴장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업계와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중동 정세와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대체물량 확보방안도 병행 모색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2주 전
  • 호르무즈 통행료 우려에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1.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도 투자심리 위축에 일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공개 연설에서 근원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단기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오는 14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한 6월 소비자물가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르무즈 해협 갈등 격화와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에 시장은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를 높였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12월까지 금리를 한 차례 이상 인상할 확률을 직전 거래일의 85%에서 90%로 높여 반영했다. 시장은 이제 케빈 워시 연준 신임 의장이 14일 미 하원 은행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종의 주가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2주 전
  • 바닥난 석유 재고에 호르무즈 재봉쇄까지…에너지 시장 초비상

    우리나라도 민간과 석유공사의 총 비축량 1억9000만배럴 중에 민간 재고분인 9000만배럴이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5월 발표한 '오일 마켓 리포트(OMR)'에서 “호르무즈 해협 차질로 글로벌 석유 재고가 기록적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추가 가격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여기에 러시아의 석유 공급 차질도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러시아의 정유시설과 수출항 등 석유인프라를 잇따라 공습하면서 글로벌 석유 수급이 매우 빠듯한 상황이다. 한국은 5월 기준으로 원유 수입량은 970만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23%가량 감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물량은 269만톤으로 25% 감소했고, 미국은 193만톤으로 19.4% 감소했다. 아랍에미리트는 173만톤으로 102.7% 증가했다. 동북아 LNG 수입가격은 MMBtu당 16.5달러로, 여름철 성수기와 전쟁 여파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주 전
  • 또 막힌 호르무즈 뱃길…정유·석화업계, 혼돈의 하반기

    그러나 이번 중동 정세 재악화로 역래깅 효과의 최대 원인인 원유 가격이 상승 전환함에 따라 이 같은 수익성 후퇴 요인도 일부 완화되고 있다. 특히 정유업계의 경우, 최근 러우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정제시설 타격으로 러시아의 경유·휘발유 등 석유제품 생산 역량이 크게 위축되면서 정제마진 상승·수출 확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정제시설 드론 공격으로 경유 생산이 30% 이상 감소하자 지난 8일부터 경유 수출을 전면 금지 조치한 상태다. 러시아의 경유 생산 역량은 수출 기준 전세계 2위 수준에 이른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로 원유 공급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하는데다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은 글로벌 정제능력을 훼손하면서 정제마진을 강세로 이끌고 있다"며 “당분간 정유사의 실적 기대감 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주 전
  • [뉴욕증시] CPI發 반도체 랠리 재개···SK하이닉스 27% 급등 - 서울파이낸스

    웰스파고는 자산관리 및 IB 부문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주가는 2.65% 떨어졌다. 매그니피센트7(M7) 등 빅테크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1.99%, 메타는 0.66%, 아마존은 0.07%, 테슬라는 0.36% 올랐다.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0.77%, 1.55% 내렸다. 스페이스X는 2.20% 하락 마감했다. IBM은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수요 부진으로 2분기 이익이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25.2% 급락했다. IBM 실적 부진 여파는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도 번졌다. 오라클이 2.72%, 서비스나우가 5.76%, 액센츄어가 2.86% 하락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공방으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 통행료 징수를 없던 일이라고 번복했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터라 그 효과는 상승 폭을 제한하는 수준에 그쳤다.

    2주 전
  • 중동 해상로 위기 재점화…원유·LNG 운송 차질 우려 - 시사한국

    미국은 이란이 상선을 공격했다고 보고 공습과 제재 복원으로 대응했다. 반면 이란은 미국이 종전 합의를 깼다며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해협 통항로를 둘러싼 통제권 문제도 갈등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산 원유와 LNG가 세계 시장으로 이동하는 핵심 길목이다. 이곳의 항행이 위축되면 국제유가, 해상운임, 에너지 공급망 전반에 파장이 번질 수밖에 없다. 휴전 이후 일부 회복세를 보이던 해상 수송이 다시 흔들리면서 시장은 단기 군사 충돌보다 장기 불안정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추가 대응을 자제하지 못할 경우 중동 해상로는 다시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 지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

    3주 전
  • 당정 "국익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 산적…빠른 시간 내 원구성 마무리 돼야"(종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동영(왼쪽) 통일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정금민 한재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가 15일 당정협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했다. 외통위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외교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원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통위 여당 간사로 내정된 홍기원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통일부와 함께 연 당정협의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국익을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이 산적했다"며 "미·이란 전쟁이 재개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고 에너지 물류를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큰 비상이 걸렸다"고 했다.

    2주 전
  •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추가 공습… 일촉즉발 호르무즈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한 가운데 미군 함정들이 작전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해군 전함 20척 이상과 군용기 수백 대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CENTCOM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 중동 전역에서 미 해군 전함 20척 이상과 군용기 수백 대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추가 군사행동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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