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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전동화, 다른 전략...부산은 대형상선, 울산은 수소잠수함

    지역 산업 기반도 서로 다르다. 부산은 대형 조선사와 조선기자재 기업, 시험·인증 기반을 중심으로 상선 전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울산은 수소산업 기반과 HD한국조선해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방산 분야의 차세대 추진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동화는 더 이상 자동차 분야에만 국한된 기술이 아니다. 국제 환경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선박 부분에서도 대형 상선부터 잠수함까지 추진체계가 전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전력변환과 ESS, 추진전동기, 수소연료전지 등 전동화 핵심기술이 앞으로 조선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대형 상선 전동화 기술과 실증 기반 구축에, 울산은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며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동남권이 민간 조선과 해양방산을 아우르는 미래 선박 전동화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주 전
  • 올 연말 대구 수성못에 ‘야외 미디어아트’ 생긴다

    야외 미디어아트가 생겨날 위치도. 대구 수성구청 제공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 수성못을 중심으로 수성구 전역이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청이 야외 오픈 스페이스와 실내 대형 테마파크를 아우르는 대규모 ‘빛의 벨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실내에 국한되었던 미디어아트가 대구 최초로 넓은 야외 공간으로 나온다. 수성구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비 등 총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수성못 입구 광장과 두산오거리 인공폭포 일원에 야간 미디어아트를 조성한다.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초입의 넓은 공간과 뛰어난 가시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야외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고성능 방수 기능을 갖춘 대형 장비들이 대거 설치된다. 구청은 이달 중 업체 선정을 마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대형 실내 미디어아트 시설들도 속속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3주 전
  • ESG 공시 의무화,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단계 추진 - 시사한국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ESG 공시 의무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정부가 ESG 공시 의무화를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연결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우선 대상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ESG 공시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투자자와 시장에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세계 주요 자본시장에서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가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 제도도 정비되는 것이다. 연결자산 10조 원 이상 기업부터 적용하는 것은 시장 충격을 줄이면서 대형 기업의 책임 공시를 먼저 정착시키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기업은 글로벌 투자자와 거래처의 요구를 이미 받고 있어 공시 체계 마련 필요성이 크다. 다만 기업들은 공시 기준과 검증 비용, 책임 범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2주 전
  • [경주월드 사고-1] 놀이기구 사고 반복…안전에 빨간불

    지난 9일 탈선해 추락사고가 발생한 경주월드 대형놀이기구 타임라이더. 현재 운전을 멈추고 안전점검 중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대표 놀이시설인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단순한 운행 정지가 아니었다. 대형 관람차형 놀이기구의 객차가 궤도를 이탈해 아래로 떨어져 운행 중이던 다른 객차와 충돌했다. 이용객 5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다. 대형 참사로 번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지만, 사고의 성격은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사고 이틀째인 지난 주말에는 어린이의 손을 잡은 관광객들로 붐벼 안전불감증의 심각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레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연속 보도한다. ◆반복되는 사고 사고는 지난 9일 오전 11시20분께 경주시 천군동 경주월드에서 발생했다. 대형 관람차형 놀이기구인 ‘타임라이더’의 캐빈 한 대가 지상 승강장에 진입하기 직전 궤도를 벗어나 아래로 떨어졌다.

    2주 전
  • 5천억 문화시설도 ‘제동’…대전시 문화SOC 칼바람

    [충청투데이 정현태 기자] 민선 9기 대전시정이 출범하면서 전임 시정이 청사진을 그렸던 대형 문화예술 SOC(사회간접자본) 사업들이 재정 압박을 이유로 줄줄이 멈춰 섰다.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며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선 형국이다. 이에 본보는 총 3회에 걸친 심층 기획을 통해 대전시 대형 문화예술 SOC 사업들이 재검토에 들어간 현주소를 명확히 짚어보고, 하드웨어 집착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구축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편집자 주>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 문화예술 투자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칼날 검증’에 착수했다. 매몰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사업성이 결여된 선심성·과다 사업을 과감히 도려내 시 재정 파국을 막겠다는 것이다. 최근 시는 민선 8기에 수립된 사업들을 원안대로 강행할 경우, 올해에만 5482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예산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주 전
  • "차 없으면 병원도 못 가요"…고령운전 딜레마

    산업단지와 연결된 충남 한 농촌도로를 대형 화물차가 빠르게 지나고 있다. 사진=김영정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정 기자] 서해안 산업벨트의 화물차 이동과 고령 운전자 증가는 충남 교통사망사고를 키우는 또 다른 위험 요인으로 분석됐다. 농촌도로의 보행환경에 더해 산업·물류 교통량과 고령화가 겹치면서 사고의 치명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진·서산·아산 산업단지와 당진항을 잇는 국도 32호선·38호선에는 대형 화물차 이동이 집중된다. 산업단지와 항만, 내륙을 오가는 화물차와 승용차가 같은 도로를 이용하면서 과속과 대형 사고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다. 2025년 충남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4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 220명의 24.5%를 차지했다. 특히 고속도로 2지구대 등 일부 고속도로 권역에서는 과속 사고 28건에 13명이 숨져 치사율이 46.4%로 나타났다. 화물차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차량 중량과 속도, 적재물, 2차 사고 가능성이 겹치기 때문이다.

    1주 전
  • 울산시, 대형 건설사 대상 ‘하도급 참여 확대’세일즈 시동 - CNB뉴스

    이는 원도급액 6조7887억원 중 2조4402억 원이 지역 업체에 하도급된 규모로, 지난 분기(35.62%)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하지만 시가 수립한 올해 최종 목표인 37%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간 공동주택 공사 비중이 큰 대형 건설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역 업체의 참여 비율에 따라 공동주택 건립 시 기준 적용률을 최대 20%까지 완화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또한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는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가오는 10월에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년 대형건설사와 울산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형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 하도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1주 전
  • 아시아 사모대출펀드, 12년 만 자금 조달 최저…"美운용사에 쏠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인용한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성된 아시아에 기반을 둔 사모대출펀드는 약 5개로, 총 자금은 총 12억 달러(약 1조760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29개 펀드가 95억 달러(약 13조9400억원)를, 2022년에는 53개 펀드가 202억 달러(29조6400억원) 모금한 것에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하반기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약 12년 만에 아시아 사모대출시장의 자금 조달이 가장 침체된 해가 될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사모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심 있는 투자자조차도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펀드 운용사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LEK컨설팅 아시아 금융 서비스 총괄 저스틴 탄은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 투자자들은 대형 운용사들의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오랜 경험을 가진 대형 운용사, 즉 미국의 대형 운용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1일 전
  • 정부 · 기업 합심해 충청권에 약 392조원대 투자 추진

    앵커기업(Anchor company)=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대형 투자기업으로,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연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R&D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8.6세대 OLED=대형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차세대 OLED 양산 라인 규격(8.6세대)을 일컫는 용어로,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능력과 원가경쟁력에서 유리하다. HBM 팹(High Bandwidth Memory fab)=고대역폭 메모리(HBM) 전용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고성능 연산용 서버·AI 응용 분야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시설. 패키징 팹= 반도체 웨이퍼를 가공한 뒤 칩을 패키징(조립·테스트)하는 생산시설로, 반도체 생산의 후공정 역량을 의미한다.

    3주 전
  • 속초서 대형 상수도관 파손돼 300여 가구 단수 - PIPING JOURNAL

    월간 배관기술 2026년 월간 배관기술 2025년 월간 배관기술 2024년 월간 배관기술 2023년 속초서 대형 상수도관 파손돼 300여 가구 단수 속초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4일 오후 3시41분께 속초시 조양동 청초사거리 인근에서 50cm 크기의 대형 상수도관로가 파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교동, 영랑동, 장사동 일대 300여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속초시는 5일 새벽 1시30분께 긴급 복구를 마치고 단수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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