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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밑으로 떨어졌지만...제주 기름값 여전히 전국 최고
6월 넷째 주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8.2달러로 전주보다 6.3달러 떨어졌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00.2달러로 3.5달러, 국제 경유 가격은 112.6달러로 3.3달러 각각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 종료와 미국의 대이란 석유 수출 제재 완화가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시행 약 3개월 만에 처음 낮춘 점도 국내 기름값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0시부터 적용된 7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은 이전보다 리터당 150원씩 인하됐다.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은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조정됐다. 현재의 국제유가 안정세가 이어지면 제주지역 기름값도 점차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등 국제유가 불안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하락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개월 전 -
쉘 "2050년 글로벌 LNG 수요 연간 약 7억 톤 예상"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0~2040년대에 연간 약 2억 톤 규모의 신규 액화(LNG liquefaction) 설비 추가가 필요하다고 쉘은 분석했다 . 최근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 지정학적 충격으로 단기적 공급·가격 변동성은 발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존 플랜트 개선과 북미 신규 액화 설비의 가동 확대 등이 공급 안정에 기여해 시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보고서는 장기 공급계약이 전체 거래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으며, 올해(발표 시점 기준) 구매자들이 실제 지급한 평균 현물 가격은 MMBtu당 약 11~12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의 소비 확대와 함께 벙커링(선박 연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등 신규 수요처가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LNG 벙커링 수요는 2035년까지 약 2700만 톤으로 7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제시했다.
4주 전 -
"트럼프發 이란전 최대 수혜는 중국…재생 에너지·전기차 붐에 반색"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중동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이라는 미국 컨설팅업체 아시아그룹 보고서가 3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중국은 막대한 비축 물량과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토대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부족 사태를 극복했고 중동 전쟁에 따른 태양광과 전기차 붐의 직접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아시아그룹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전쟁이 만들어 낸 이번 위기의 분명한 승자는 중국"이라며 "중국은 1.4테라와트(TW) 규모 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고 있고 원유 수입량 기준 90~110일치를 비축해 둬 초기 충격을 역내 어느 국가보다 잘 버텼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그간 막대한 에너지를 전략 비축해왔고 지난해는 저유가를 활용해 비축량을 더 확대했다.
4주 전 -
"이란 승인않은 항로 운항하던 선박 1척 좌초"…이란 국영TV
이 해협은 오랫동안 세계가 국제 수로로 간주해 왔으며 평시에는 전체 석유와 천연가스의 5분의 1이 이 해협을 통과했었다. 이 보도는 미국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중재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가운데 나왔다. 이란 협상단 역시 도하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미국이 60일 동안 선박들이 통행료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합의했지만, 이란은 선박의 항로를 통제하고 나중에 통행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미국과 많은 걸프 아랍 국가들은 통행료 부과에 동의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오만 해안 근처에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려는 오만과 국제해사기구(IMO)의 노력은 지난 주말 중동 전역에서 공격을 촉발, 중동을 사로잡고 있는 긴장을 강조했다.
4주 전 -
석유수급 개선…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해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국제 석유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가 7월 1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다만 정부는 석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자원안보위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국제 석유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7월 1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던 승용차 2부제는 해제되고 평상시와 같이 기관별로 자율적인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한다. 각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적정 실내온도 준수와 조명기기의 효율적 이용, 승용차 요일제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4주 전 -
사우디 아람코, 유조선 5척 호르무즈 통과…아시아에 ‘현물가’ 파격 제시 - 알파경제
[알파경제 = (싱가포르) Ellie Kim 인턴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가 미국·이란 분쟁으로 중단됐던 라스타누라(Ras Tanura) 항구의 원유 선적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했다. 3일(현지시간) 무역 소식통과 선박 운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선적을 재개한 라스타누라 항구에서 원유 10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 유조선(VLCC)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해상 물류 데이터업체 LSEG와 Kpler 집계에 따르면 해협을 빠져나온 5척 가운데 2척은 중국으로, 2척은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행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시노켐의 취안저우 정유소로, 다른 200만 배럴은 성훙 석유화학이 있는 롄윈강 항구로 인도될 예정이다. 라스타누라 인근에는 3척이 추가로 선적을 기다리고 있고, 1척은 선적을 마친 상태다. 이번 선적 재개는 미국과 이란의 임시 평화협정이 진전되면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3주 전 -
“이스라엘, 협상 중 이란 대표단 암살 시도…미국이 막아”
clip202607031510280지난 20일(현지시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가운데)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왼쪽)과 함께 서 있다./ 로이터 연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을 종식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 위한 외교 협상을 추진하던 중,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협상가들을 암살할 의도가 있다는 우려가 미국 고위 관리들 사이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을 살해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에 강력히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봄 미국은 중재자들을 통해 이란 측에 이스라엘의 암살 목표를 직접 경고하는 이례적인 조치까지 취했다고 관리들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그 인물들을 살해하는 것은 실용주의파를 제거하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3주 전 -
석유공사 해외 생산 원유 154만 배럴 국내 반입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첫줄 오른쪽 넷째)이 6일 국내에 반입된 공사의 해외생산원유를 GS칼텍스 측에 인계하고 GS칼텍스 이승훈 부사장 등(첫줄 왼쪽 셋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가 캐나다와 UAE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 반입했다. 중동발 공급 불안 속에서 원유 수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석유공사는 자평했다. 6일 석유공사는 지난 6월 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에서 선적한 자사 생산 원유 97만 배럴을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경로를 통해 들여와 GS칼텍스 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캐나다 하베스트사(Harvest Operations Corp.)에서 생산한 원유 57만 5000 배럴을 울산항으로 반입해 SK에너지에 전달했다. 해당 원유는 6월 초 캐나다 밴쿠버항을 통해 선적된 물량이다. 이번 해외 생산 원유의 연이은 국내 반입은 중동발 공급 불안 속에서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3주 전 -
[이슈 : 세계 3위 정제능력 러시아가 원유 수출 확대하는 벌어지는 일…]
정제설비 타격을 입은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에서는 호르무즈 사태 이후 아시아 정유사들이 원유 구매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시장점유율 유지에 골몰하고 있다. 실제로 미주산 원유 가격 지표 유종인 WTI보다 최근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불 수준 저렴하게 거래되면서 가격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자료 출처 : 하나증권] 특히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는 최근 아시아 정유사들의 구매 약세로 최소 600만 배럴의 원유를 현물시장에서 한국, 일본, 중국 정유사에 할인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장기계약 고객들이 원유 구매량을 축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국영 석유사인 시노펙(Sinopec)은 6~7월 중 사우디 원유를 구매하지 않았고 룽성 석화도 2월 700만 배럴에서 6월 100만 배럴로 구매를 크게 축소했다.
3주 전 -
쉘, 2050년 글로벌 LNG 수요 연간 약 7억 톤 전망
쉘은 2026 LNG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세계 각 국이 가스와 LNG가 제공하는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안보를 지속적으로 중시함에 따라 글로벌 LNG 수요는 2050년까지 연간 약 7억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5년 글로벌 LNG 거래량 대비 약 65% 증가한 규모다.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은 LNG 시장의 주요 동향과 수급 전망을 담은 ‘2026 LNG 전망 보고서(LNG Outlook 2026)’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LNG 거래량은 4억2200만 톤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거래량이 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 월간 LNG 공급량의 약 20%가 영향을 받았고, 현물가격 상승으로 일부 아시아 국가들도 영향을 받았다.
4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