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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중동리스크 불씨···공사비 걱정 재연
완전한 종전이 아닌 만큼 언제든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가을에 또 한 번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트럼프 중간선거 전후로 이란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중장기화되면 호르무즈 해협 압박이 재개될 수 있고, 사실상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만 휴전 상태를 유지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번 종전이 완전한 마무리가 아닌 만큼 하반기 추가 충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미 공사비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중동 리스크 재점화는 이중 부담이다. 원자재·유류비 상승이 하도급 계약 단가에 즉각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 특성상, 리스크의 최종 수용자는 결국 현장을 직접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1주 전 -
브렌트유, 배럴당 1달러 상승 후 60센트 하락세 유지중…84달러 대
[테헤란=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 엥겔라브 광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으로 보이는 곳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전광판에는 '우리는 트럼프를 죽인다' 등 반(反)트럼프 문구가 적혀 있다. 2026.07.16.[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 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도 16일 약하나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가는 이날 런던 이른 오전 장에 0.7% 정도 떨어져 배럴당 84.37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텍사스서부유도 15센트 내린 배럴당 79.45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브렌트유와 텍사스서부유 모두 1달러 정도 오른 선에서 마감해 1개월 최고치에 근접했다. 브렌트유는 2월 말 이란전쟁 직전 배럴당 72.5달러였으며 3월 말 배럴당 120달러까지 올랐다. 종전 양해각서 서명 후에는 전쟁 전 수준은 물론 배럴당 60달러 대로 내려갔다.
1주 전 -
호르무즈 해상봉쇄 재개에 물가 다시 '빨간불'…서민 부담 가중
해상 봉쇄 첫날 통항량 전쟁 전의 10분의 1지난 6월 물가 3.2%·...석유류 24.7% 급등국제유가 재상승 땐 7월 물가 더 오를 수도금리 인상 속 취약계층·자영업자 부담 가중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사진은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는 모습. 2026.07.09.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미국이 이란 항만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국내 물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잠시 안정을 되찾는 듯했던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하고, 이미 3%대로 올라선 국내 물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유가와 고환율이 겹칠 경우 수입물가와 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가공식품·외식비 등 생활물가 전반으로 상승 압력이 확산할 수 있다.
1주 전 -
미·이란, 7일째 확전 악순환…군사 압박 한계 속 전면전 문턱
그러나 두 명의 미국 고위 관리는 NYT에 이란이 4월 8일 시작된 휴전 기간에 탄도미사일과 드론 발사 기지 등 군사 역량 상당 부분을 복원했다며 이번 공습에서 타격한 시설 중 다수가 2월 개전 당시 이미 공격했던 목표물이라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전쟁에서 전사 14명, 부상 427명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번 주에만 육군 10명·해군 3명 등 13명이 추가로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TOPSHOT-IRAN-US-ISRAEL-WAR0미군의 야간 공습을 받은 다리가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반다르하미르 지역에서 파손돼 있다고 이란 국영 IRINN 방송이 보도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미국,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수십 대 증강 통보...전투기·해병대 중동 재배치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 측에 공중급유기 수십대의 추가 배치 계획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1주 전 -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에너지 시설은 마지막에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우리는 미국과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이란의 안보가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식 질서(Iranian arrangements)' 유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익을 얻지 못하면 합의를 준수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협상은 결코 타협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군사 전선과 외교 전선 가운데 하나만을 선택하는 것은 전략적 실수라고 강조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미국과 협상할 계획이 없으며 국가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주 전 -
호르무즈서 홍해까지 번진 미·이란 소모전…트럼프 세 번째 전략도 출구 없다
개전 초인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지도부와 탄도미사일 전력을 겨냥한 집중 공습이 첫 번째였고, 5주간 공습 뒤 4월에 단행한 해상 봉쇄가 두 번째였다. 6월 18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봉쇄를 해제했으나, MOU 해석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 복원과 제한적 공습 병행이라는 세 번째 전략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 가치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겠다는 전날 방침도 하루 만에 철회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중동 지도자들과의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20% 미국 보상 수수료(United States Reimbursement Fee)를 다양한 중동 국가들의 대미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쿠웨이트 지도자들이 직접 전화해 "다른 방식으로 투자하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2주 전 -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요르단 미군을 공격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신속히 응징"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호르모즈간주 시리크와 하지아바드, 반다르아바스 일대가 잇따라 공격받았다고 전했다.IRAN-US-ISRAEL-WAR0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파뉴스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요르단 기지서 2명 사망·1명 실종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최근 5일간 요르단 내 미군을 네 차례 공격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밝혔다. 첫 공격은 킹파이살 공군기지 주거시설을 타격해 미군 최대 5명을 다치게 했다. 두 번째 공격은 블랙호크 헬기가 배치된 기지를 타격해 헬기 여러 대를 파손했다.
1주 전 -
되살아난 중동리스크 불씨···공사비 걱정 재연
완전한 종전이 아닌 만큼 언제든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가을에 또 한 번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트럼프 중간선거 전후로 이란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중장기화되면 호르무즈 해협 압박이 재개될 수 있고, 사실상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만 휴전 상태를 유지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번 종전이 완전한 마무리가 아닌 만큼 하반기 추가 충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미 공사비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중동 리스크 재점화는 이중 부담이다. 원자재·유류비 상승이 하도급 계약 단가에 즉각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 특성상, 리스크의 최종 수용자는 결국 현장을 직접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1주 전 -
다시 올라가는 유가에 석유 최고가격제 유지···정부 "9월까진 문제 없어" - 서울파이낸스
정부는 중동발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로 석유 최고가격제를 유지하며, 4주 간격 조정 주기에 맞춰 이번 주 8차 석유 최고가격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가 상황을 감안해 고시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유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유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7~8월 원유는 전년 평균 대비 110% 이상 확보했으며, 9월 도입 원유도 90% 이상 확보를 마쳐 수급에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의 해상 봉쇄 선언으로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통항 차질 우려가 커지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1주 전 -
美, 호르무즈 봉쇄 재개하며 이란 공습 확대 - 월간조선
이란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통해 “이 지역의 석유와 가스 수출은 모두를 위한 것이거나, 아무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중동 에너지 수출 차단 가능성을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란은 현재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며 “합의를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끝장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충돌의 핵심이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있다고 분석한다. 이란이 전쟁 초기부터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도 급등한 상태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이날 기준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섰다. 전쟁 이전보다 15% 이상 오른 수준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