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렌트유, 배럴당 1달러 상승 후 60센트 하락세 유지중…84달러 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후에는 전쟁 전 수준은 물론 배럴당 60달러 대로 내려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양해각서 서명 스무날이 지나는 지난 8일 양국 합의가 '없는 일이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미군은 15일 휴전 후 첫 낮 공습을 행했고 밤에는 연속 5일째 심야 공습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유가가 약한 대로 하락세로 돈 것은 3월 말 발동이 걸려 거의 4개월이 다 되는 양국간 협상의 '파국 기피' 경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한 대로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를 때리고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을 동원해 홍해 입구를 봉쇄할 경우 유가는 순식간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1주 전 -
中, 파키스탄에 미·이란 중재 요청…"호르무즈 봉쇄로 국익 타격"
[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이 지난 3월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1.AP통신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양쪽과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중재자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은 앞서 미국의 15개항 제안을 이란에 전달하고 양측의 메시지를 중계했다. 튀르키예와 이집트도 물밑 외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자 주요 원유 구매국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에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해상 봉쇄 위협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부담도 커졌다. 호르무즈와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동시에 흔들리면 중국의 에너지 조달과 아시아·유럽 간 물류가 함께 타격을 받을 수 있다.
3일 전 -
8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정부가 25일 0시부터 적용되는 8차 석유 최고가격이 지난 7차 떄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된다. 이에 따라 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 등이 각각 적용된다. 산업통상부는 25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7차 최고가격으로 동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8차 최고가격은 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고,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수가 다시 감소하는 등 중동 위기가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선언으로 글로벌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지난 23일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100달러대까지 상승했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다시 상승하고 있다.
4일 전 -
[뉴욕증시] TSMC發 반도체의 '왝더독'?···호실적에도 빅테크 동반 하락 - 서울파이낸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0.72달러(0.9%) 떨어진 배럴당 84.23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이 미국에 의해 자국의 전력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에 대비해 홍해 원유 수송로를 봉쇄할 준비를 갖추라고 예멘 후티 반군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CNN 방송은 선박추적사이트 마린트래픽 자료를 인용해 15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13척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며칠간 자료와 비교해도 통행량이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4000달러를 내주고 2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59.70달러(1.47%) 하락한 온스당 3,99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장중 한때 2%까지 떨어지며 7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1주 전 -
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막히나…공급 우려에 국제유가 다시 들썩
[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오전 한때 전장보다 0.83% 오른 배럴당 84.93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2026.07.17.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과 이란이 걸프 지역에서 공습을 확대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양국 간 휴전이 사실상 무너지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홍해 항로 봉쇄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1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오전 한때 전장보다 0.83% 오른 배럴당 84.9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1.03% 상승한 배럴당 79.76달러로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이번 주 들어 모두 약 12% 상승했다.
1주 전 -
중동 불안 여전한 뉴욕증시 하락…다우 0.6%↓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과 국제 유가 상승세가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16포인트(0.59%) 하락한 5만1839.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1포인트(0.19%) 내린 7443.2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17포인트(0.05%) 떨어진 2만5508.07에 장을 끝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경계감을 높였다. 미국과 이란 간 맞대응 공습이 이어지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몇 배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보복을 경고했다.
1주 전 -
컨테이너 운임 숨 고르기···호르무즈보다 '홍해 리스크' 주목 - 서울파이낸스
다만 홍해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상황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운임 상승뿐 아니라 선박 지연과 공급망 차질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제조업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 역시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HMM을 비롯한 글로벌 선사들은 홍해와 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항로 운영 계획을 수시로 조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희망봉 우회 운항에 나섰고, 그 결과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했던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운임 하락은 조기 출하 종료와 선복 공급 확대에 따른 일시적 조정 성격이 강하다"며 "향후 운임을 결정할 최대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보다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홍해 상황"이라고 말했다.
1주 전 -
“국제유가 떨어진다더니”…美·이란 충돌에 ‘올해 120달러 전망’도 나왔다 [머니+]
모건스탠리도 지난달 30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원유 현물가격의 기준인 '데이티드 브렌트(Dated Brent)'의 올해 3·4분기 평균 가격을 배럴당 75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과 비교하면 각각 15달러와 5달러 낮춘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원유 수송 차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의 흐름도 급격히 뒤바뀌고 있다. 특히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91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을 둘러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될 경우 전 세계 원유 공급망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1주 전 -
에너지 쇼크 덮친 시멘트업계···‘순환자원·에코발전’ 생존 열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재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불안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 시멘트업계는 제조원가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삼표시멘트와 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들은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유연탄과 유류 등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우려는 글로벌 시멘트업계에서도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Cemtech Asia’에서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세계 주요 시멘트업계와 설비업체,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 AI·디지털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1주 전 -
호르무즈·홍해 불안에…코트라, 중동 수출 우회로 지원
코트라 본사 전경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면서 중동 수출 물류 차질이 장기화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대체항만과 우회 경로 정보를 제공하고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6일 코트라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전쟁 전 하루 평균 125~140척에서 최근 6척까지 감소했다. 해협 밖에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과 오만 소하르·살랄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등이 대체항만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화물이 몰리면서 항만과 내륙운송망의 적체가 심화하고 있다. 코르파칸항의 일반화물 운송기간은 6월 말 60~90일에서 45~60일로 줄었지만 특수화물 운송 제한과 전쟁위험 보험료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소하르와 살랄라항은 입항 대기에 2~3주가 걸리고, 젯다항도 대기기간이 2주 이상으로 늘었다. 젯다항의 내륙운송비는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