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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언론 "호르무즈 지정항로 이탈한 화물선 1척 좌초"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 등 서방 측 기관도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앞서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발표하면서 이란 연안의 라라크섬 남쪽 항로로만 통항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미국이 오만과 협의해 오만 쪽 수로를 개방하자 상선에 발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일단 오만 수로를 닫고 이란과 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IRIB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지정 항로 통항을 조율하는 선박은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빠져나갈 때까지 해군이 안전을 책임진다"며 "페르시아만에서 초대형 유조선이 통과하기에 적합한 수역은 우리 영해뿐"이라고 주장했다.

    4주 전
  • 석유공사 해외 생산 원유 154만 배럴 국내 반입

    이번 해외 생산 원유의 연이은 국내 반입은 중동발 공급 불안 속에서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석유공사는 UAE의 Al Dhafra와 ADNOD Onshore 유전의 지분을 각각 30%, 0.9% 보유중이고 캐나다 하베스트는 지분 100%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하베스트에서 확보한 석유공사 지분 물량은 680만 boe, UAE는 1153만 boe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해외 확보 석유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석유공사 손주석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정한 국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유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원유의 추가 반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주 전
  • 석유공사, 중동 위기 뚫고 캐나다·UAE 생산 원유 154만여배럴 국내 반입 - CNB뉴스

    이번 해외 생산 원유의 연이은 국내 반입은 중동발 공급 불안 속에서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손주석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정한 국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유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원유의 추가 반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원유 도입처 다변화를 위해 지난 5월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을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완료했다. 이는 비(非)중동 지역 공급망을 실질적으로 확보한 성과로, 이번 UAE 및 캐나다산 원유 반입과 더불어 국내 에너지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3주 전
  • 트럼프 “장기전 원치 않지만 끝장낼 수도”…호르무즈 사실상 마비

    양국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도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선박 추적 자료에 따르면 현재 통항은 이란이 승인한 북쪽 항로에서만 일부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측 항로는 거의 멈춘 상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귀국길에서 구형과 신형 에어포스원을 번갈아 이용한 사실도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주둔 미군 장병들에게 신형 에어포스원을 먼저 공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자신이 이란의 암살 표적이 될 가능성을 언급해 보안상 이유로 항공기를 바꿔 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2주 전
  • 석화업계, ‘첨단 반도체·전력인프라 소재’ 사업화 속도

    이 밖에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재개로 한동안 경색됐던 기초유분과 석화 소재의 글로벌 공급망이 본격 재가동될 조짐을 보이는데 더해, 중국의 석화 생산설비 증설이 이어지며 국산 소재의 가격경쟁력 위협은 지속 확대되는 형국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석화 업계의 AI·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글로벌 밸류체인 편입 노력이 이어지며, 우리 업계의 경쟁 포인트는 단순 소재 기술력을 넘어 고객사 공정 친화성까지 확대되고 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소재 기술력은 물론, 고객사의 공정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맞춤형 소재 경쟁력도 실제 수주 계약으로 연결되는 핵심 경쟁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3주 전
  • 코스피, 美 긴축 우려·중동 긴장에 하락 출발···삼전 1%대 반등 - 서울파이낸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추가 긴축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7p(0.26%) 내린 5만249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5p(0.79%) 떨어진 7515.3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43p(1.55%) 하락한 2만5873.1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 비용 부과와 이란 봉쇄 재개 방침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부각되며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여기에 최근 큰 폭으로 올랐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기술주 전반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2주 전
  • 유가·금리 불안으로 얼어붙은 미국 증시…프리마켓도 하락세[장전시황]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호재가 그간 주가에 이미 선반영되면서, 상장 이후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약화된 점을 급락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갑작스러운 하락은 회사의 펀더멘털이 망가져서라기보다는, AI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과 단기간에 급등한 주가의 가격 정상화, 레버리지 청산에 의한 시장 충격"이라고 분석했다. 유가 급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민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화물에 20%의 보호비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가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2주 전
  • 이란에 불법이라더니...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내로남불’ 논란 [글로벌이야기]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봉쇄를 재개하는 동시에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이란의 통행료 부과 움직임에는 국제법을 근거로 불법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던 미국이 정작 자신들은 돈을 받겠다고 나서면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거센 비판과 함께 국제법적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주 전
  • 호르무즈 통행료 ‘초강수’…트럼프, 17일 대국민 연설

    이란도 즉각 반발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이맘 호메이니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결단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은 해협의 수호자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20%는 과도한 수준이다. 우리가 공정하게 하겠다"고 맞받았다. 종전 양해각서(MOU)의 핵심 조건이었던 해상봉쇄 해제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양국 간 휴전 체제도 다시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미국의 향후 대이란 대응 방향과 전쟁 재개 여부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주 전
  • UAE, 호르무즈 우회 신규 항만·터미널 건설 추진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거나 선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제벨알리항의 물동량은 최고 90~95%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DP월드 고위 관계자는 "동부 해안 진출이 제벨알리항의 폐쇄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의 방대한 자유무역지대와 중공업 인프라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투자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한 방어적 조치이며, 다변화를 통해 물류 중단 사태를 극복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 규모는 수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며, 신규 항만은 이르면 착공 후 1년 반 이내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FT는 전했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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