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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불참' 광주군공항 이전 논의 중단…반도체 클러스터 우려

    김 군수는 광주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1조원 규모 지원 약속 구체화,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 등 '3대 선결조건' 요구가 계획되지 않고 있다며 불참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800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하면서 본격화됐다. 이어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광주군공항을 지정하고 제1전투비행단과 미군시설 이전 등을 미군 등과 논의하고 있다. 동시에 전남광주특별시는 '2027년 착공·2030년 양산'을 목표로 반도체산업지원단을 구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5일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 실무단이 반도체 부지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도 SK측 실무단과 반도체산업지원단의 논의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이 필수이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 절차가 중단되면서 전력·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계획도 차질이 예상된다.

    2일 전
  • 美, 이란전 사상자 '자의적 분리집계' 논란…부상 600명 넘는듯

    공화당 내 대표적 반(反)트럼프 인사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켄터키)은 이에 대해 "국방부는 마치 짧은 휴전으로 구분되는 두 개의 이란 전쟁이 있었던 것처럼 꾸미고 있다"며 "현실은 행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90일이 넘도록 전쟁을 해온 것이며, 국방장관은 위법행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도 "전문가들과 당국자들은 휴전 이후 발생한 사상자를 장대한 분노 작전과 별개의 전쟁으로 분리해 집계하려는 시도가 초유의 상황이라고 지적한다"며 "7월7일 이후 사상자를 별도 집계하는 것은 전쟁권한법과 연관된 문제"라고 짚었다. 이날 기준 이란 전쟁 발발 후 사망한 미군은 총 18명이다. 3월1일 쿠웨이트 기지 피격으로 6명이 전사했고,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기지에서 다친 장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3월12일 공중급유기 추락으로 6명이 사망했다. 4월 휴전 이후 3개월간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2일 전
  • "트럼프는 물러선다"…이란 공습중단 예측한 'TACO' 공식

    지난 22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지정학 리스크 자문사 시그넘 글로벌 어드바이저스(Signum Global Advisors)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시장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 착안해 '타코 공식'을 개발했다. 브렌트유 가격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량, S&P500 지수 등 4개 변수를 활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시그넘 글로벌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을 바꾼 시점과 당시 시장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번에도 22일부터 30일 사이 정책을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26일을 가장 유력한 시점으로 지목했다. 예측은 실제 상황과도 맞아떨어졌다. 미군은 지난 23일까지 13일 연속 이란에 대한 야간 공습을 이어왔지만,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24일부터 대이란 공습을 중단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추가 공습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전
  • 평택 오산 공군기지서 백린 누출…인근 주민 대피 소동

    송의주 기자0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에서 백린(白燐)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가 30여분 뒤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8일 오후 5시7분께 평택시 서탄면 주한미군 시설인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백린탄 탄두 2개에서 백린이 흘러내렸으며,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백린은 포탄 발연제의 충전제로 사용되며 불에 타는 소이 효과를 갖고 있다. 사람 피부에 닿으면 연소가 끝날 때까지 파고들 만큼 위험해 국제적으로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물질이다. 평택시는 오후 5시37분 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명령) K-55 미군기지 내 백린 누출. 인근 주민은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소방은 장비 9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해 미군과 함께 대응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22시간 전
  • 이란, 호르무즈 통제권 충돌 재점화…미군 보복공습에 핵협상 흔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을 이틀째 이어갔다. 미국은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응해 군사시설 1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고,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맞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적으로 일을 끝내야 할 시점이 오면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번 충돌은 종전 양해각서 체결 자체가 아니라 MOU 이후에도 합의되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 권한이 직접적인 충돌 지점으로 떠오른 결과다.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후속 협상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일정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항로를 따라 운항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해협 관리 권한을 둘러싼 이견 속에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호르무즈 통제권이 다시 충돌의 중심이 됐다

    1개월 전
  • 미·이란 보복 공습 악순환…흔들리는 종전 합의

    사실상 이란이 휴전 합의를 스스로 깼다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습 사실을 확인하며 "우리가 성공적으로 시작한 일을 군사적으로 끝내야 할 시점이 올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상이 무산될 경우 대규모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란은 물러서지 않았다. 28일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와 바레인 살만항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 등 미군 주요 시설 8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의 공습은 휴전 위반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이어질 경우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도 다시 흔들리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7일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1개월 전
  • 美, 호르무즈서 연이틀 공습…종전합의 위태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군 통수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어제 이란이 에버러블리호를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미국이 공습을 가한 후 이란은 또 오늘 키쿠호에 일방 공격용 드론을 발사함으로써 종전합의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키쿠호는 파나마 국적의 유조선으로 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싣고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이란 매체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의 시리크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했다. 미군의 이란 공습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미군은 전날에도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있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저장 시설 등을 타격했다. 이에 이란도 반격에 나섰다. 이란은 타격 대상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바레인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며 규탄 성명을 냈다. 미국의 추가 공습에 이란도 재차 반격할 가능성이 크다.

    1개월 전
  • 미국-이란, 군사 긴장 속 공격 중단 합의 | 미주중앙일보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후속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호르무즈해협에서 벌어진 상선 공격을 계기로 이어진 무력 충돌을 일단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양측이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한 추가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 긴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25일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의 허가 없이 또는 지정된 항로를 벗어나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그에 따른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직후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에버러블리(Ever Lovely)’호를 공격했다. 이에 미국은 보복 차원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공습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에 맞서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고, 미국은 이를 이란의 소행으로 판단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미국은 이란의 반복적인 상선 공격을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1개월 전
  • 민선9기 시정비전은 이렇게…"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

    2026.06.29. [email protected][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민선 9기 시정의 장기적 핵심 가치와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시정 비전·구호·방침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방향은 도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이다. 국가 안보를 위한 미군 공여지 주둔이라는 구조적·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도시 본연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회복해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와 미래상을 담았다. 시정 구호는 민선 8기에 이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시 구호의 연속성을 유지해 지역 내 설치된 기존 공공 상징물이나 시설물 교체 비용 등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정 방침은 모든 시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간결한 메시지로 재편했다.

    1개월 전
  • “마음에 안든다”…폭격 주고받은 美·이란, 종전협상 흔들리나 [이슈+]

    미국과 이란이 지난 14일 합의하고 17일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된 종전 MOU는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들을 향해 최소 4대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며 “드론 1대는 매우 크고 값비싼 화물선의 상부 갑판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적었다. 그는 “선박은 피해를 입었지만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미군은 나머지 드론 3대를 모두 격추했다. 이는 휴전 협정을 어리석게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MOU 서명 이후 스위스에서 이란 측과 후속 협상에 나섰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엑스(X)에 “이란은 휴전 협정에 서명했고 우리는 이를 성실히 준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MOU 이행 방식에 이견이 있다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며 “하지만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사진=로이터/연합)이란도 즉각 반발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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