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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계속 이란 때려라”…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막히나 [이슈+]

    이란은 미국이 자국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경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하도록 후티 반군을 압박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가며 오히려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군 통수권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동부시간 오후 4시(한국시간 21일 오전 5시)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대(對)이란 공습은 10일 연속 이어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국 군인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부에 전달됐다"고 경고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91.42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주 전
  • 트럼프 “곧 결실”…‘보복에 보복’ 美·이란, 전면전 가나 [이슈+]

    특히 최근 양측이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시설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으면서 확전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군은 최근 이란 내 철도와 교량, 공항 등 민간 기반시설로 공격 범위를 넓혔고, 이란도 이에 맞서 쿠웨이트 내 발전·담수화 시설 등을 공격했다. 이러한 흐름은 종전 합의 이후 이어져 온 양측의 무력 충돌이 새로운 단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다만 현재의 적대행위 규모는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초기와 비교하면 아직 작은 수준이다. 당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주요 도시들을 대규모로 폭격했고, 이란은 걸프 아랍국가들과 이스라엘을 향해 수천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걸프국을 향해 발사된 이란군 미사일(사진=AFP/연합)그럼에도 미국과 이란 모두 공격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재개된 무력 충돌이 다시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주 전
  • 중동 전면전 가능성에, 정부 다시 ‘비상체제’…“8차 석유 최고가 올릴수도”

    종전 협상 후 국제유가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자 정부는 6월 27일 7차 석유 최고가격을 통해 리터(l)당 150원을 인하하기로 했다. 휘발유는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이후, 열흘 간 이어진 무력 충돌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원유 수송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고 있다. 미군 병사 사망 소식 이후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정부는 향후 국제유가 안정되면 최고가격제 종료도 검토하기로 했지만 무력 충돌 속 유가의 상승세 전환에 당초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상황에서 가격 상한선을 풀었다가 그동안 억제했던 가격 인상분이 한꺼번에 반영되면 물가가 급등할 수 있어서다.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다시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종전 협상에 따라 6월 30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3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천연가스 '주의' 경보는 해제했다.

    1주 전
  • [정세진의 교양한스푼] '찌꺼기 고기' 스팸이 한국에서 '귀한몸' 된 이유

    영국 BBC에서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스팸이 고급 대접을 받는 것이 신기했던 듯, 기사와 보도로 다룬 적도 있다. 한편 미군이 주둔했던 하와이나 오키나와에도 현지인의 취향에 맞게 개발된 스팸 레시피들이 있다. 주먹밥에 스팸을 올리고 김으로 감싼 '무스비'는 하와이에 많이 사는 일본계 미국인들이 만들어낸 요리다. 햄버거 안에 스팸과 파인애플을 넣어 먹기도 한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채소볶음인 전통요리 '참푸르'에 스팸을 넣는가 하면 돼지뼈 육수로 만드는 오키나와 소바에 고명으로 올리는 등 어디를 가든 스팸 요리를 흔히 먹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스팸이 한국에 뿌리내리며 다양한 레시피가 탄생한 배경에는 굶주리던 시절의 고마운 존재였다는 이유도 있지만, 한국음식에 다양하게 응용하기 편했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뉴스W]

    3주 전
  • 美, 호르무즈 봉쇄 재개하며 이란 공습 확대 - 월간조선

    이번 충돌은 지난달 체결된 미국·이란 간 임시 휴전 합의가 사실상 무너졌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측은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놓고 60일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이 재개되면서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미국의 공습 피해도 늘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은 시스탄·발루치스탄주의 제388기계화보병여단 막사가 미군 공격을 받아 최소 7명의 군인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란 보건부는 최근 수일간 미국의 공습으로 35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명 넘게 부상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겸 수석 협상가는 미국이 합의 내용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통해 “이 지역의 석유와 가스 수출은 모두를 위한 것이거나, 아무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중동 에너지 수출 차단 가능성을 경고했다.

    1주 전
  • [발언대] LA에도 세워야 할 6·25전쟁 충혼비 | 미주중앙일보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달 LA총영사관 주최로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한인 사회의 오랜 정성과 노력으로 세워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우뚝 서 있었다. 그 비석에는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전사자 3만 6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비석 앞에 선 순간, 전쟁의 참혹함과 희생의 숭고함이 가슴 깊이 밀려왔다. 얼마 전에는 콜로라도주 오로라 시에도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건립된다는 뉴스를 접했다. 한인 인구가 35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에서도 후손들에게 역사를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감개무량했다. 그 소식을 들으며 문득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22만여 명이나 되는 한인이 살고 있는 LA에는 아직도 한국전쟁을 기리는 변변한 충혼비 하나 없다는 사실이다.

    1주 전
  • 군소음 피해지역 찾은 화성시 범시민대책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공감대 확산 - CNB뉴스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한 총력 대응 결의를 다졌으며 민·관·정 협력을 바탕으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화성 서부권 및 동탄권 등 권역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교육을 진행하여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매향리 평화기념관·포탄박물관(미군 쿠니사격장 피해 역사 체험) 및 화옹지구·궁평 오솔로 일대를 방문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과거 54년간 미군 폭격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되짚고, 인접한 화옹지구가 지닌 생태적 가치와 공항 입지 부적합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정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전제로 한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예산안에 편성한 것에 대해,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조치라며 연말정례회의 직후 강력한 규탄 성명문을 발표했다.

    1주 전
  • 미, 이란전 확전 전력 증강...호르무즈·홍해·흑해 3대 원유 수송로 위기, 세계경제 압박

    해사기구, 1척 피격 확인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이란을 상대로 12일 연속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민간 선원과 역내 해역을 통과하는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해 작전을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전날에도 이란의 군사작전센터와 해상전력, 항공기 격납고, 드론 저장시설, 군수 인프라를 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 1곳을 파괴하겠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경고했다. 곡괭이산(Pickaxe Mountain) 지하 핵시설 타격 가능성도 언급했다. 미국의 공세가 호르무즈 해협에 집중된 사이 후티는 홍해에서 전선을 넓혔다. 후티는 사우디 국적 유조선 2척을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UKMTO는 사우디 남부 홍해를 항해하던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6일 전
  • 英매체 "이란, 런던 공작원 활용 영국 공격 가능"

    또 영국 내 미군이 사용하는 기지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이 오래전부터 운영해 온 밀입국 경로를 이용해 공작원들을 영국으로 침투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는 소형 보트를 이용한 밀입국과 동유럽을 경유하는 경로가 활용됐으며, 쿠드스군의 물류·밀수 조직인 '700부대'가 이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또 공작원 가운데 상당수는 전문 정보요원이 아니라 향후 협조를 조건으로 저렴한 비용에 영국 입국을 지원받은 이주민들이라고 전했다. 다만 영국 안보 전문가들은 이란이 고도로 조직된 '잠복 공작망'을 구축했을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영국을 위협하고 미국·영국 간 공조를 흔들기 위해 정교한 잠복조직보다는 추적이 어려운 대리세력을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3일 전
  • [주간환율전망] 중동 긴장 누른 달러 공급우위···FOMC 주목 - 서울파이낸스

    중동전쟁 확전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졌음에도, 수급적으로 달러 매도가 확대된 영향이다. 최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대금의 환전 물량 등으로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고,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대거 출회됐다. 여기에 최근 환율 상승을 주도한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순매수로 돌아서며, 그간 상승분을 되돌리고 있다. 이에 달러 강세 속 원화만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수급적 요인은 이번주에도 환율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동리스크도 일시적 소강상태에 진입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에 대이란 공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오만 협상단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논의하고자 이란에 방문했고, 협상을 위한 시간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해당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고, 주중 합의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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