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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곤 단장 "AI 시대 전력 경쟁력 SMR···원전 제조 유일 국가 '대한민국'" 

    또 "대형원전은 국내에서도 1기 건설에 7~8조 원, 해외에서는 10조~20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라 민간 투자 유치가 쉽지 않다"라며 "반면 SMR은 1~2조 원 수준의 투자와 3~4년의 건설기간으로 민간 투자도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에서는 원자로 건설 전부터 상장을 통해 투자를 받는 SMR 개발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운영 유연성으로 재생에너지와의 조합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국내에서도 태양광 발전 확대로 영광원전 일부 호기가 낮 시간 출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대형 원전으로 출력조절 운전을 하면 설비 수명 단축과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여러 기의 소형 모듈로 구성되는 SMR은 신재생에너지와의 병행 운전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SMR은 출력 조절이 가능해 재생에너지와 함께 운전할 수 있다"며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주 전
  • 대법원, 웹젠지회 수석부지회장 부당해고 확정 - 참여와혁신

    지난 2월과 지난달 24일엔 각각 서울고등법원, 대법원이 사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웹젠지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부터 대법원까지 A씨에 대한 부당해고를 인정한 만큼 사측이 사과해야 한단 입장이다. 노영호 지회장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부터 3심까지 징계권 남용을 이유로 부당해고라 판단했고, 대법원 판결까지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사측에선 복직 판정을 이행하는 대신 이행강제금을 내고 대형 로펌도 선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예산과 행정력도 많이 쓰였다”며 “판결 이후에도 회사는 사과나 재발 방지 의사를 밝히지 않아 회사 근처에 현수막을 걸고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 4월엔 대법원이 지회장에 대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한 만큼 웹젠이 노동조합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웹젠지회는 밝혔다. 대법원은 웹젠이 근로시간면제자인 노영호 지회장에게 2022년, 2023년 인센티브 금액을 지급하지 않은 것을 불이익 취급에 해당하는 부당노동행위라 판결했다.

    1개월 전
  • [이슈스캔] 노후 함대 꺼낸 트럼프, 한국 조선업에 다시 러브콜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후화된 미 해군 함대를 재건하기 위한 협력 대상으로 한국 조선업계를 다시 지목했다. 한국 조선사와의 협력뿐 아니라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을 구매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 해군 함정 사업 참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 조선업은 대형 도크와 숙련된 인력, 구축함·잠수함·군수지원함 건조 경험을 갖춰 미국이 요구하는 빠른 생산과 납기 단축에 적합하다. 다만 현행 미국법이 군함의 해외 건조를 제한하고 있고, 미국 정부도 자국 조선산업과 일자리 확대를 정책 목표로 두고 있어 실제 사업은 선종과 건조 장소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트럼프 “한국 기업 살펴볼 것”...함정 부족 공개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혁신 서밋’에서 미국 해군 함정의 노후화와 부족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 조선기업들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주 전
  • [현장TALK] 홈플러스 사태에 농가 ‘직격탄’…“제도 개선 시급”

    그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온라인 투자와 해외 진출 등으로 대응했지만 홈플러스는 빚을 갚는 데 집중하면서 신사업 투자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대형 구매업체 파산에 대한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c위클리서울/하원휘 기자 김 교수는 특히 농식품 납품업체의 피해가 일반 제조업체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산품은 물건을 회수해 다른 곳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농산물은 납품하는 순간 썩어버리면 끝”이라며 “농식품은 회수나 재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해 피해가 고스란히 농가와 영농법인에 전가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집계한 피해 규모는 61개 법인, 약 901억원이다. 채소류 276억원, 과일류 358억원, 축산물 267억원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향후 피해액이 최대 2000억원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교수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신속히 집계돼야 정부 지원과 법적 대응도 본격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주 전
  • "폭우는 비켜갔다"…천안시 선제 대응, 빛났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과 지하차도 등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가운데, 천안시 관계자들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모습. 천안시는 선제적인 재난 대응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로 이번 강우 기간 대규모 피해 없이 시민 안전을 지켜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이미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천안지역에 비가 이어졌지만, 우려됐던 침수와 대형 재난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천안시가 추진해 온 선제적 안전대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상 상황에 따라 17일부터 비가 시작돼 18일에는 다소 강한 비가 내렸고 19일까지 간헐적인 강수가 이어졌지만, 현재까지 천안지역에서는 대규모 침수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중대한 자연재난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장기수 천안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예방 중심 재난관리’가 현장에서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주 전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직원 대피·소방관 2명 부상 - 서울파이낸스

    다만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다쳤다. 사다리차를 몰던 40대 소방관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고, 다른 40대 소방관 1명은 18일 밤 10시 20분께 탈진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쿠팡은 이날 공식 사과했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성명을 내고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지한 즉시 119에 신고했고,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소방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인근 주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처음이 아니다. 2021년 6월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완진까지 엿새가 걸렸고,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 당시에도 대형 창고 특유의 구조적 진화 난제가 지적됐다. 소방당국은 초진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2주 전
  • 한화오션, 캐나다 CPSP 탈락…“NATO 동맹의 벽 못넘었다”

    한화오션도 이번 결과를 ‘NATO 동맹의 벽’으로 해석했다. 한화오션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NATO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대감 꺾인 주가, 남은 과제는 수출 전략 재정비 한화오션 입장에서는 뼈아픈 결과다. 캐나다 사업은 단순한 함정 수출을 넘어 북미 방산 시장 진입을 상징하는 프로젝트였다. 잠수함 건조뿐 아니라 장기간 유지·보수·운영(MRO)까지 포함하는 구조였던 만큼, 수주에 성공했다면 한화오션의 특수선 사업 가치와 K-해양 방산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 시장 기대도 컸다. 전날 한화오션 주가는 캐나다 사업 발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우선협상 대상자가 TKMS로 확정되면서 기대가 빠르게 식었고, 투자심리는 급격히 악화됐다. 대형 방산 수주 기대가 단기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던 만큼, 결과 발표 이후 충격도 컸다.

    3주 전
  • [기자수첩] 공약은 ‘숫자’가 아닌 ‘변화’를 봐야 한다

    도로를 넓히고 주차면을 늘리는 공약이 수십 개에 달해도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기후위기, 산업 전환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약이라고 볼 수 있을까? 주민 요구를 나열하는 것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지방의원의 권한을 벗어난 공약도 문제다. 이번에 당선된 의원들의 공약을 보면 종종 국비가 필요한 대형 사업이나 광역·기초 단체장이 추진해야 할 사업을 자신의 약속처럼 내건 경우가 있다. 실현 가능성보다 눈에 띄는 문구를 우선시 했을 경우, 임기 말에는 예산 부족이나 관계기관 협의를 이유로 책임을 피한다는 눈초리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다. 지킬 권한도, 구체적인 예산 계획도 없이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내걸었다면 약속이 아닌 무책임한 선심이다. 공약 평가가 이행률 중심으로 이뤄지는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 애초에 손쉬운 공약을 잘게 쪼개 많이 제시하면 높은 이행률을 만들 수 있다.

    2주 전
  • 커피 한 잔에 6억 8000만 원? CNN은 "저렴한 편"이라고 평가

    커피는 한가로움과 어울리는 음료다. 그래서일까? 전쟁이나 경제 대공황, 정치적 격변이 많을 때는 커피 소비가 줄어든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에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가 위축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반면 대형 사건이 적은 평화로운 시절에는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4년을 정점으로 202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카페 숫자가 감소한 것도 이런 일반적 흐름을 나타낸다. 커피 소비 증가세도 둔화하고 카페 창업 열풍도 조금 식었다. 2024년 12월 이후 조성된 국내 정치의 격변과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러온 관세 전쟁,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불안은 지속되어 왔고, 커피를 조용하게 마시는 것이 쉽지 않은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카페에 친구들과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대화 내용이 정치, 전쟁, 선거, 주식, 그리고 온갖 사건과 사고에 빠져드는 것이 다반사다.

    2주 전
  •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레고 동아리 활동 성황리 마쳐 - 영천뉴스24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운영한 레고 동아리 ‘레고하는 청개구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부산 브릭캠퍼스를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 레고 동아리 ‘레고하는 청개구리’ 이번 동아리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멘토 1명이 참여해 총 11회에 걸쳐 레고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부산 브릭캠퍼스를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형 레고 아트와 독창적인 전시를 관람하며, 레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경험하고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 활동날에는 전시회를 개최해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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