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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통과 선박 ‘하루 10여척’ 제한 검토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합의 후에도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아랍권 중재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체결된 2주간의 휴전 기간에도 이 같이 선박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자국 정예 군사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요구했다. 통과 선박은 사전에 통행료를 협의한 뒤 암호화폐나 중국 위안화로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은 지난 2월 28일 전쟁 개시 이후 급감했다. 에너지 정보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휴전 선언 직후인 이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4척에 불과해, 전쟁 이전 하루 약 135척이 오가던 것과 비교할 수 없다.

    1주 전
  •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 기뢰 설치 정황 포착…도표 유출

    IRAN CRISIS/CONTROL <YONHAP NO-1228> (REUTERS)0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 지역 내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과 보트가 부유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최근 중동 분쟁 기간 중에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수중 폭탄)를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란 반관영 매체인 ISNA통신과 타스님통신은 9일(현지시간) 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매설한 정황을 보여주는 도표를 공개했다. 다만 해당 문서에 기록된 기뢰가 실제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예정된 휴전 협상을 앞두고 미국에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AP통신이 해석했다. 최근 휴전 선언으로 전투는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각국이 제시한 합의 조건에 간극이 있어 불안정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합의 내용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것과 이란의 우라늄 비축물량을 인도받는 것을 명시했다고 주장했다.

    1주 전
  • 백악관 "첫 종전 협상 11일 개최"...호르무즈 개방·우라늄 확보 쟁점

    레빗 대변인은 휴전 합의 첫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들의 통행이 멈췄다는 이란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오늘 해협을 오가는 선박의 통행량 증가를 포착했다"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란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레빗 대변인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여기 서기 전 해당 보도들을 보고받았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사안은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뒤에서 말하는 것이 다른 경우입니다. 우리는 오늘 해협에서 통행량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도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 역시 휴전 합의를 지키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공동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요?

    1주 전
  • “미군, 호르무즈 봉쇄 시작”미국-이란 종전협상 결렬 | 미주중앙일보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봉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통제함으로써 이란의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된 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선박당 최대 200만 달러의 통행료를 받는 대가로 일부 유조선의 통행을 허용해왔다. 다만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 조치가 현실화하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더 극심해지고 각국 경제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협상은 잘 진행됐고 대부분 사항이 합의됐지만 유일하게 정말 중요한 사항인 핵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편 전날 종전협상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21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4일 전
  • [미-이란 휴전] 호르무즈해협 열리더라도…정유·석화 ‘중동 의존 줄이기’ 급선무

    국제유가는 휴전 직후 하락세를 탔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배럴당 109.27달러에 마감했지만, 이날 오전 9시 94.76달러로 개장하면서 1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전쟁 직전인 2월 27일 72.48달러에 마감했던 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그렇지만 미-이란 전쟁 이후 정유사들과 석화사들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안정적인 원료 수급처를 찾는데 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20%가량이 통과하기 때문에 봉쇄하겠다고 나서면 세계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란은 중국 등 친(親)이란 성향 국가들의 선박을 중심으로 통항을 허용한다거나 친미·친이란 성향별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등의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장치는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주 전
  • 호르무즈 통행료 배럴당 1달러…에너지 수입액 年 1조3500억 추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도 “이란과 공동사업을 벌일 수 있다. 양측 모두 큰 돈을 벌 것"이라고 밝혀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설치 지역. 선박들은 이란 영토에 근접해 드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도=니케이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25년 호르무즈 해협 통과 기준 중동산 원유 수입량은 7억175만3000배럴, 석유제품 수입량은 1억4460만2000배럴로 총 8억4635만5000배럴이다. 배럴당 1달러씩 적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1조2515억8977만원이다. 중동에서는 석유뿐만 아니라 가스(LNG, LPG)도 수입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5년 호르무즈 해협 통과 기준 중동산 LNG 수입량은 722만톤으로 이를 배럴로 환산(톤당 8.5배럴)하면 약 6137만배럴이다.

    1주 전
  • [사설] 파국 피한 중동戰… 종전까지 긴장 늦춰선 안돼

    산업통상부는 이날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가능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을 뿐 정확한 일정은 내놓지 못했다.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국적 선박은 유조선 7척을 포함해 총 26척이다. 한국인 선원은 모두 173명에 달한다. 해양수산부가 내린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자제 권고부터 해제해야 선박 통행이 가능하다. 범정부 차원에서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통항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양측의 휴전 합의가 완전한 종전에 이를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0일부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주간 대면 휴전 협상을 진행한다.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한 10개 종전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지속 통제, 우라늄 농축권 수용, 1·2차 경제제재 전면 해제, 중동 내 미군 전투 병력 철수,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 해외 동결자산 반환 등이 포함됐다.

    1주 전
  • 美중부사령부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 운항 중단"

    [메릴랜드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수로를 봉쇄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13일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2026.04.13.[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수로를 봉쇄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13일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나중 이란 항구와 해안 지역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봉쇄될 것이지만, 이란 외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의 해협 통과는 여전히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협 전체 봉쇄 위협보다는 완화된 것이다.

    4일 전
  • 레바논·호르무즈가 핵심…美-이란, 첫 협상서 '휴전 리스크' 논의할 듯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를 둘러싼 힘겨루기도 본격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며 "만약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것은 우리가 맺은 합의와 다르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전제로 2주 휴전을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이 아직 막혀 있다는 지적에 거리를 두며 상황을 관망해왔다. '합작법인' 을 언급하며 통행료 공동 징수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이 해협 통제권 '굳히기'에 들어가자 압박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우리가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과 순교자들의 '피값', 다친 이들에 대한 보상을 반드시 요구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를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1주 전
  • [미-이란 휴전] 호르무즈해협 열리더라도…정유·석화 ‘중동 의존 줄이기’ 급선무

    국제유가는 휴전 직후 하락세를 탔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배럴당 109.27달러에 마감했지만, 이날 오전 9시 94.76달러로 개장하면서 1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전쟁 직전인 2월 27일 72.48달러에 마감했던 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그렇지만 미-이란 전쟁 이후 정유사들과 석화사들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안정적인 원료 수급처를 찾는데 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20%가량이 통과하기 때문에 봉쇄하겠다고 나서면 세계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란은 중국 등 친(親)이란 성향 국가들의 선박을 중심으로 통항을 허용한다거나 친미·친이란 성향별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등의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장치는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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