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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에도 공급난 지속…북해산 현물 147달러, 2008년 최고치 경신”
북해산 포티스블렌드 원유 현물, 금융위기 최고가 넘어서휴전에도 호르무즈 재봉쇄·통행료 등 불안 요소 남아공급 차질 우려로 브렌트유 6월물 97달러보다 훨씬 높게 거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3차 가격을 동결하기로 한 1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이날 북해산 포티스블렌드(Forties Blend) 원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다. 2026.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북해산 원유 현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도 공급난이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의 일종인 북해산 포티스블렌드(Forties Blend) 원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약 147달러까지 치솟았다.
1주 전 -
정유업계, 원유·나프타 구매 자금 금융지원 확대 주문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유동성 완화를 위해 정유·석유화학사에 원유 도입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재정경제부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은 8일 SK에너지,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원유 수입 기업 및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석유공사와 금융지원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으로 우리나라 석유 및 석유화학기업들이 직면한 원유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들은 중동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및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상황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1주 전 -
산업부 “나프타 수입단가 상승분 차액 가격 보조...가동률 70% 상향 목표”
대체 원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5월까지 약 1억1800만 배럴 규모의 대체 원유 확보가 이뤄졌다. 현재 대체 원유 도입 국가는 총 17개국이며 미국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났다. 양 실장은 “대체 원유는 5월 물량이 크게 늘었고, 6월 물량은 현재 점검 중”이라며 “6월 물량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일정 부분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보건의료 분야 주요 소모품과 헬륨·브롬화수소·알루미늄휠·황산니켈·에틸렌가스 등 핵심 품목은 현재까지 공급 차질 없이 안정적인 수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3일 전 -
ETF 400조원 시대 초읽기…원유·AI 인프라 ‘날개’
수익률 기준으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원유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원유선물Enhanced(H)'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WTI원유선물(H)'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각각 약 87% 상승하며 ETF 시장 상위권에 올라 있다. 두 상품 모두 S&P GSCI Crude Oil Index 계열 지수를 추종하는 원유 선물형 ETF로, 국제 유가 가격이 수익률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구성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다. 'TIGER 원유선물Enhanced(H)' 는 원유 선물과 함께 Invesco DB Oil Fund, United States 12 Month Oil Fund 등을 편입해 수익 구조를 보완한다. 반면 'KODEX WTI원유선물(H)'은 WTI 최근월물과 차근월물 선물을 중심으로 구성돼 유가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추종하는 특징이 있다. 원유 ETF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4일 전 -
가스안전公, 국내 정유·화학시설 안전관리 비상대응 활동 강화 - 온라인가스저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최근 격화되고 있는 중동지역의 무력 충돌 및 정세 불안정에 대응하고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비상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 및 해상 물류 차질 등으로 인해 원유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의 ‘설비 정상가동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대체 원유 도입에 따른 배관 및 증류탑 등의 설비 부식 심화 ▲원유 도입 수급 차질로 잦은 공정 가동·정지증가 ▲물류망 교란으로 인한 설비 핵심 부품 수급 지연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공사는 ‘대체 원유 도입 리스크 해소’와 ‘설비 유지보수 공백 최소화’를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즉각 실행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2주 전 -
호르무즈 열라더니 역봉쇄 나선 트럼프···‘이란 돈줄 차단’ 압박 극대화 노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협상 결렬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봉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이란산 원유 판매를 차단해온 미국은 이번 전쟁 기간 국제 유가 급등을 우려해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고육지책으로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4일 전 -
중동 사태로 생산 중단된 아스콘 공장
중동 전쟁 여파로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인천 서구의 한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이 아스팔트 원료 공급 차질로 가동이 중단돼 있다. 아스팔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원유 공급 상황에 따라 생산에 영향을 받는다.
1주 전 -
정부 특사단 UAE 방문 통해 원유 2400만 배럴 확보 - 시사한국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사 활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UAE를 방문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원유 1,800만 배럴을 추가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물량을 포함해 총 2,400만 배럴을 확보했으며, 국적선 9척을 동원해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강 실장은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한국을 원유 공급 1순위(No.1 Priority)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비상시 긴급 구매 합의와 함께 대체 공급 경로를 담은 공급망 협력 MOU를 조만간 체결할 방침이다. 정부는 원유 수입의 7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위기에 대응해 대체 공급선을 확보함으로써 석유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개월 전 -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에 “경제 영향은 제한적” ::: 한국 마케팅신문 :::
글로벌 원유 시장은 변수 작용할 듯 ▷ © 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 지난 1월 3일(현지시간)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하며 국제 사회가 들썩인 가운데, 이번 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제 파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베네수엘라 현지 원유 생산 시설을 미국이 재편하기로 한 만큼 글로벌 원유 시장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에서 생산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시세는 배럴당 57.49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전 거래일의 종가 57.32달러와 거의 동일하거나 극히 소폭 상승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전 세계 석유매장량 1위(2025년 기준 3,032억 배럴)인 베네수엘라에서 정치적 격변이 예고된 만큼 글로벌 원유 시장이 상향이든 하향이든 출렁일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대조적이었다.
3개월 전 -
금값, 엔비디아 시총 8배 됐다 ::: 한국 마케팅신문 :::
수출 1,000조 원 시대...반도체 1위 기록지난 1월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입액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775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원유 수입액은 같은 기간 11.8% 감소한 753억 달러에 그쳐, 반도체가 원유를 제치고 수입 1위 품목에 올랐다. 지난해 원유 수입액이 줄어든 것은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우리나라 원유 수입 중량은 1억 3,7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해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평균 69.4달러로, 전년(79.6달러) 대비 12.8%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수입 증가는 AI발 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AI·자동차·전력 분야의 핵심인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는 미국의 설계, 대만의 생산, 유럽의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2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