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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사 바꿨더니 공사비 더 뛰었다···정비사업 '갈아타기'의 함정 - 서울파이낸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가 급등한 현 시점에서 시공사를 교체한 사업장 중 조합이 실익을 거둔 선례는 사실상 없다"며 "시공사 해지에 따른 법적 분쟁이 본격화되면 수십억원대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될 뿐만 아니라 소송 절차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도 결국 조합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 브랜드 갈등도 시공사 교체로···소송 장기화 우려 = 최근에는 브랜드 변경을 둘러싼 갈등도 시공사 교체로 번지는 모양새다.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적용 여부를 두고 갈등을 겪다 지난 5월 DL이앤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간 갈등이 심화된 데다 법적 분쟁까지 겹치면서 사업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만간 가처분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본안 소송까지 이어질 경우 최종 마무리에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일 전
  • 청주청원서, 출근길 숙취운전 집중 단속…면허정지 2명 적발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출근 시간대 이른바 '숙취운전'을 막기 위한 경찰의 집중 단속에서 면허정지 대상 운전자 2명이 적발됐다.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윤치원)는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천순대 앞 도로에서 출근길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청주청원서 교통외근 경찰관과 충북경찰청 기동대 등 10여 명이 투입됐다. 출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와 장소를 선정해 음주운전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경찰은 특히 전날 마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운전'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출근 시간대를 겨냥해 단속을 벌였다. 차량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음주 측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속 결과 면허정지 수치의 음주운전자 2명과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1명 등 모두 3건을 적발했다.

    5일 전
  • 2026 영동포도축제, 8월 27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서 개막

    (충북뉴스 이현준 기자) 대한민국 과일산업의 중심지 영동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달콤한 영동포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꾸며지며, 영동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축제 공간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옮겨 방문객 편의와 폭염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활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은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터와 쉼터로 재구성해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도 반영했다. 군은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증편하는 한편 배차 간격을 단축해 방문객 이동 편의와 대기 시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4일 전
  • [부동산] 변동성 속 확실한 자산 증식법 | 미주중앙일보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이라는 물리적 실체에 뿌리를 두고 있어 주식처럼 자산 가치가 극단적으로 소멸하거나 단기간에 반 토막 나는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 특히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물의 재건축 및 대체 비용이 함께 오르고, 이는 자연스럽게 기존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져 구매력을 완벽하게 방어해 준다. 또한 정교하고 예측 가능한 대출 구조를 활용해 타인의 자본을 안정적으로 레버리지 할 수 있으며, 매월 정기적이고 계약에 기반을 둔 임대 수입을 창출하여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견고한 자금 유동성을 공급해 준다. 이러한 실물 자산의 우위성과 안정성은 현재 LA한인타운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돋보인다. LA한인타운은 센트럴 LA를 관통하는 핵심 요충지이자 상업·주거의 중심지로서, 지하철 메트로 D라인 연장 사업이라는 대형 대중교통 인프라 호재를 직접 누리는 지역이다.

    4일 전
  • SMG-차병원, 한인 밀착의료 강화…파트너십 4년 연장 결정 | 미주중앙일보

    양사 의료진 소통 확대 서울메디칼그룹(SMG)과 할리우드 차병원(CHA HPMC)이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해 한인 환자 밀착 관리와 통합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SMG는 10년 이상 이어온 차병원과의 파트너십을 4년 연장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 진료 접근성과 연속적인 진료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MG 환자들은 차병원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또 앤섬, 얼라인먼트, 휴매나, UCLA헬스 등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와도 협력해 시니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두 기관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LA 한인사회의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SMG는 지난해 한미메디컬그룹(KAMG)을 인수하며 전국 5500여 명의 주치의와 전문의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메디컬그룹으로 성장했다.

    2일 전
  • 봄부터 가을까지…태안 축제가 관광객 부른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작가의 대형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 모래조각 체험교실, 델타샌드 체험, 모래 놀이터 등 모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모래조각 전시는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해변 위에 다양한 작품이 펼쳐지며 축제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모래조각 체험교실과 델타샌드 체험, 샌드놀이터는 아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래를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해변요가와 노르딕워킹, 해송트레킹, 바다명상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여유롭게 만든다. 앞으로는 해양치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축제 참가가 자연스럽게 해양치유센터 홍보와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주 전
  • 반도체·배터리 연구 판 바꾼다…오창 새빛가속기 본격 착공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와 비전 소개, 유공자 표창, 안전시공 결의, 착공 세리머니와 시삽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새빛가속기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로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낸 방사광으로 물질 내부를 원자 수준까지 들여다보는 대형 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조1643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가속장치와 빔라인, 연구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규 방사광가속기의 가장 큰 차별점은 빛의 밝기와 정밀도다. 현재 운영 중인 3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보다 평균 성능이 약 100배 높은 수준으로 설계됐다. 단순히 같은 실험을 더 빨리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도체 소자나 이차전지가 실제 작동하는 과정에서 내부 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존에는 따로 측정해야 했던 물질 내부 영상과 전자구조, 원자구조를 동시에 분석하는 연구도 가능해진다.

    6일 전
  • 신앙촌식품, 부산우수식품 공동홍보관 참여…KMA-KITA 세미나 경품 협찬

    지역 식품기업이 함께 제품을 알리고 참가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홍보 활동의 하나로 운영됐다. 신앙촌식품은 행사 공식 경품으로 ‘명진선물세트’ 10세트를 제공했다. 경품 협찬과 함께 행사장 내부의 세로형 디지털 사이니지(DID)와 외부 이동식 138인치 대형 화면, 세미나 교재 삽지 등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안내했다. 신앙촌식품은 부산우수식품 공동홍보관 참여와 별도로 자사 단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총 2개의 부스에서 양조간장 등 주요 제품을 소개했으며, 단독 부스에서는 소형 냉장고를 활용해 농후발효유 ‘요구르트 런’을 냉장 상태로 제공하고 제품 시음과 상담,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세미나 시작 전후 시간대에는 참가자 방문에 맞춰 집중적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운영 인력 3명이 상주해 제품 안내를 맡았다. 행사 경품과 현장 광고, 제품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여러 접점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일 전
  • "어! BTS다!"... 일본인들 사로잡은 한국 제품, 시부야도 점령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이 왜 K-뷰티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찾아보고, K뷰티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해 봅니다.[편집자말] BTS다." 지난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도쿄 시부야의 대형 생활잡화점 '로프트'를 찾았다. 화장품 매장이 있는 2층에 올라서자 딸아이가 갑자기 최애 아이돌의 이름을 외쳤다. 아이의 손끝이 가리키는 곳에는 BTS의 멤버 뷔의 사진과 함께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이 진열돼 있었다.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니, 라네즈, 이니스프리처럼 익숙한 제품은 물론, 한국인인 나조차 처음 보는 신생 브랜드의 화장품들도 여럿 진열돼 있었다. 규모만 놓고 보면 여기가 도쿄가 아니라 서울의 화장품 매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K뷰티 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3일 전
  • 공항 철수 승부수 통했다…신라·신세계免, 수익성 회복 본궤도

    증권가에서는 인천공항 DF2 사업 철수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2분기 면세사업 영업이익이 100억원 안팎을 기록하며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하며 2년간 이어진 적자 고리를 끊어낸 데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다.DF2 사업장은 연간 5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내던 사업으로, 지난 4월 영업을 종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공항점 적자도 5~6월부터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 DF4(명품·패션잡화)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면세점은 다이공(보따리상) 중심 영업을 축소하고 FIT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B2B 대형 거래를 줄이며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업계 전반의 송객수수료 축소 기조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신세계DF의 2분기 일평균 매출을 약 87억원으로 추정했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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