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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기지 본격화···NASA "韓, 함께 하자" 제안대덕 우주산업 협의체 발족, "대덕에 큰 기회"
개발이 지연되는 특정 기술 하나에 전체 일정이 좌우되지 않도록 복수 기업을 경쟁시키고, 준비된 기술부터 단계적으로 임무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이지석 부대표는 "여러 신기술을 한 번에 적용하기보다 검증된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이 바뀌고 있다"며 "착륙선도 특정 기업 하나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준비된 기업이 기회를 얻는 경쟁 체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주산업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발표되는 계획보다 계약과 투자 방향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개발 계획은 정권이나 예산, 기술 개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지만 실제 계약이 체결되고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가 곧 미래 시장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NASA의 최근 투자 축은 대형 발사체·유인우주선·착륙선에서 달 표면 거주 인프라 구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4일 전 -
김명관 고창리뉴어블 대표 “전북 해상풍력 활성화 골든타임…국민성장펀드가 마중물 돼야”
고창리뉴어블은 최근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추진단과 국무조정실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국민성장펀드가 지역 해상풍력 사업에 초기 지분투자(SI·FI) 형태로 참여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덴마크 CIP나 노르웨이 에퀴노르처럼 대형 개발사가 시장을 이끌었던 선례를 거울삼아야 한다는 것. 특히 국내 지역 개발사는 대부분 중소기업인 만큼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먼저 마중물 역할을 할 때, 국내 EPC사와 금융기관, 대기업도 참여할 명분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정부가 먼저 참여하면 지금 관망하고 있는 기업들도 사업성을 인정하고 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실제 투자기관 역시 성장펀드의 지원이 가시화될 때 금융 주선 및 투자 집행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라며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펀드가 아니라 시장을 움직이는 신호를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건부 발전사업허가 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일 전 -
[이슈] AI 데이터센터 시대…“ESS 철강 공급망 국산화 속도 내야”
최근 글로벌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대용량 ESS 구축이 필수 설비로 자리 잡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화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성장세도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BNEF와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 전후 누적 설치용량 1,000~1,400GWh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대 중반과 비교하면 2~3배 이상 성장하는 규모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ESS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데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관련 수주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철강업계도 ESS를 새로운 수요처로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ESS 인클로저 1기당 약 10톤 안팎의 열연강판과 형강, 냉연강판 등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주 전 -
광양제철소, 여름휴가철 맞아 백운산·고흥수련원 개장 - 파워경제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 시즌에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한다. 물풍선 받기, 가족대항 윷놀이 등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영화를 상영하는 등 풍성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고흥수련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련원 내 잔디광장에는 40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을 설치하며 샤워시설, 식당, 매점 등을 갖춘다. 덕흥해수욕장과 나로우주해수욕장에는 무료 샤워장을 지원한다. ▲ 백운산수련원 전경 또한 안전한 휴양을 위해 안전관리자와 구급약품을 갖추고, 수련원 곳곳에 안내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1주 전 -
LG전자 '600kW급 냉각수 분배장치',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획득 - 파워경제
가상 센서(Virtual Sensor) 기술과 누수 감지 기능을 지원하며,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엔비디아가 요구한 장애 대비 운전 시험에서도 펌프나 CDU 그룹에 이상이 생겼을 때 예비 장치로 안정적으로 전환돼, 냉각 운전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엔비디아 인증은 대부분의 AI 데이터센터에서 활용되는 엔비디아 서버랙의 발열을 제어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 신뢰성을 입증함으로써, LG전자 CDU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공급망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매년 약 26%씩 성장하며 오는 2034년 약 1335억 달러(한화 약 18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주도하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의 협력 기회를 확보하고 고객사의 기술 검증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전 -
한화오션, 글로벌 선급 인증 획득…수주 경쟁력 한층 강화 - 파워경제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최적화해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서아프리카 심해 전반에 투입할 수 있는 ‘표준 FPSO 개념설계(Pre-FEED)’도 개발, 2024년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AIP를 획득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FPSO 시장이 남미와 서아프리카의 주요 심해 유전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남미 시장에 적합한 표준 모델을 추가로 개발함으로써 남미와 서아프리카 등 주요 해양 플랜트 시장을 아우르는 표준 FPSO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는 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 올려 정제해 저장하고, 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정유공장’이다. 표준 FPSO는 한화오션이 추진하고 있는 ‘FPSO 표준화 전략’의 핵심이다.
6일 전 -
[취재안테나] 가격 협상 공회전 K-철강
대형 철강사들의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동국씨엠은 지난 24일 IR(기업설명회)를 열었다. KG스틸은 29일 오후 2시,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오후 3시 IR을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에 IR를 열 계획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6,800억~7,600억 원, 현대제철 660억~750억 원, KG스틸 250억 원 안팎이다. 이 같은 실적발표 시점은 철강업계의 수익 구조를 다시 점검할 적기다. 경영 자율성이 강조되고 공급망이 글로벌 단위로 얽힌 지금, ‘안정적’ 수급과 수익성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가 됐다. 원가 부담을 가격에 반영하려는 철강업계와 조금만 올려도 수입재로 갈아타려는 수요 업계의 간극은 넓어졌다. 정부도 시장 개입을 꺼리는 기조를 오래 유지해 왔다. 그 결과 가격 협상은 매년 양측 수익성을 좌우하는 최대 화두이자, 사소한 조건까지 다투다 장기화되는 ‘난제’가 됐다.
4일 전 -
이현원 신공항하이웨이 수석 “26년간 인천공항고속도로 안전망 구축에 매진”
기존 나트륨등과 방전등을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해 에너지 비용을 약 40% 절감했다. 연간 전기요금 13억원 중 도로부에 해당하는 약 8억원의 40%가량이 절감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해졌다. LED 조명은 내구연한이 5만~10만 시간으로 기존 등기구(9000시간)에 비해 월등히 길어 유지관리 빈도와 비용도 크게 줄었다. 이현원 수석은 “초창기 LED는 직진성이 부족해 도로 조명에 한계가 있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이제는 신규 민자도로의 기본 설비가 됐다”며 “조명탑 등 대형 설비도 LED로 교체해 밝기와 효율을 모두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하전류 감소로 설비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다른 유지관리 포인트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고 밝혔다. 안전 측면에서도 다양한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 요금징수 설비 등 핵심 설비에 무정전 시스템(UPS 이중화)을 도입하고, 각 영업소와 변전실을 광통신으로 연결해 중앙감시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3일 전 -
"양파쿵야가 락 페스티벌에?"… 넷마블 '쿵야', 펜타포트서 한정판 굿즈·키즈존 선보여
넷마블은 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현장 스페셜 굿즈를 판매하고 체험형 키즈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간을 넘어 대형 오프라인 현장 행사로 IP 경험을 확장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 협업 MD 단독 판매... 음악 팬 타깃팅 페스티벌 기간 동안 메인 출입구(GATE1) 인근 공식 MD존에서는 미국 아슬레틱 웨어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한 스페셜 컬렉션이 단독 공개된다. 현장 단독 상품은 락 페스티벌의 콘셉트와 캐릭터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콜라보 티셔츠 4종 ▲기타 피크 2종 ▲반다나 2종으로 구성됐다. 음악과 패션을 함께 소비하는 페스티벌 관람객의 특성을 반영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 라인업이다. 서드 스테이지 쿨존에 '체험형 키즈존' 조성... 가족 단위 관람객 잡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오프라인 공간 조성도 병행된다.
2일 전 -
[해상 에너지 전쟁①] 삼성중공업, FLNG 초격차···'바다 위 LNG 공장' 선점나서 - 서울파이낸스
삼성중공업은 이러한 시장에서 가장 앞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꼽힌다. 첫 FLNG인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기술력을 입증한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시장 속에서 과반 이상의 FLNG를 수주하며 입지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사진=삼성중공업) 과거 해양플랜트는 발주처의 요구에 따라 밑그림부터 새로 그리는 맞춤형 제작 방식 탓에 잦은 설계 변경, 공기 지연, 원가 상승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삼성중공업은 이와 같은 문제를 'FLNG 표준화'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수주한 아프리카의 FLNG는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반영한 표준화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와 공정으로 FLNG 엔지니어링을 한 단계 높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처럼 삼성중공업의 FLNG 표준화 역량이 향후 수주에도 영향을 끼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