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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민간 건축물 내진율 20% 미만
한반도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직접 포함되지는 않지만 주변부에 있어 일본 등 인접 지역의 대형 지진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지난 28일 구마모토현 강진 당시에도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국내에서 강한 지진의 위험도 이미 확인됐다. 2016년 경주에서 국내 계기관측 이후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했고 이듬해 포항에서는 규모 5.4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과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두 지진을 계기로 한반도를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했다.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정부의 연차별 보강을 통해 2011년 37.3%에서 지난해 82.7%로 높아졌다. 정부는 2035년까지 모든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반면 민간은 강화된 내진 기준이 기존 건물에 소급 적용되지 않고 보강을 강제하기도 어려워 노후 건물이 철거되고 내진설계 건물이 신축되는 데 주로 의존하고 있다.
3일 전 -
AI 메모리 질주한 DS…DX는 서비스·AI로 체질 개선 속도
메모리 사업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수요 확대와 공급 부족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고객과 다년공급계약(LTA)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주요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추가 대형 고객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파운드리 역시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새로운 기회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고성능컴퓨팅(HPC) 관련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2나노 공정은 1세대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2세대 공정 양산과 수율 안정화를 추진한다. 테일러 팹 1기는 2026년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테일러 팹 2기도 2030년 양산을 목표로 연말 착공을 준비하는 등 선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DX 부문은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3일 전 -
유럽 전역서 산불 '사투'…EU 진화 총력-그리스 소방관 3명 순직(종합)
이 지역은 이번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이다. 마드리드 당국은 엑스(X)를 통해 "대피했던 주민 2만4000명이 귀가했고 추가로 2만 명에 대한 실내 대피 조치도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역 당국은 밤사이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서 화세를 약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카사비에하=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스페인 아빌라주 카사비에하 인근 산불 피해 지역에서 한 주민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6.07.30.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르면 올해 들어 스페인에서는 약 2070km2가 불에 탔다. 이는 1~7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프랑스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롱드주 당국은 보르도 인근 대형 산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틀 연속 비교적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산불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국가적 위기"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수주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3일 전 -
"스미싱 문자, 찍히기도 전에 잡아낸다"…시큐리온·KISA 맞손
반면 새 시스템은 문자 발송 단계에서 위험한 문자를 아예 걸러낸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대량 문자 발송 사업자는 악성 문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기술적 체계를 갖춰야만 영업할 수 있다. 문자에 포함된 URL의 위험성을 KISA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판별하고, 악성으로 확인되면 발송 자체를 막는 구조다. 문자중계사와 대형 문자재판매사는 민간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자체 사전 차단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에 등록된 문자 사업자도 유예 기간 내에 이 요건을 맞춰 재등록을 마쳐야 한다. 시큐리온은 악성 문자 탐지 솔루션인 '온스캔 포 메시지(OnScan for Message)'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솔루션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금칙어 검사와 URL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더 정밀한 탐지가 필요하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앱·URL 분석 기술도 맞춰 적용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은 시큐리온이 자체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이다.
3일 전 -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31일 개막…"예술제·가요제·공연"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제철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장민호, 홍지윤, 신성, 최수호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내달 1일에는 제19회 옥천예술제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가 잇달아 열리고 KCM과 솔지가 축하공연이 곁들여진다. 특히 옥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같은 달 2일에는 윤태화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 포도·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미니 장승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베베핀 어린이 인형극, 플리마켓, 한우 육회 시식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군은 행사장 곳곳에 대형 그늘막과 냉방·음수 시설을 갖춘 쉼터를 설치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을 개선할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관리와 응급의료,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3일 전 -
10대 건설사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출격…성남·수원 등 연내 13곳
충남 천안 '천안 아이파크 시티 6단지'(1066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1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대단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선호는 대단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과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대단지는 가구당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넓은 부지를 활용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또 상주 인구를 기반으로 교통망과 상권 확충을 견인하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건설사별 주요 공급 계획도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 부천 상동 일원에서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총 1859가구 규모로 7호선 상동역 초역세권 입지와 대형 상업·의료시설 접근성이 강점이다. 인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R&D)센터 조성이 추진되면서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3일 전 -
"지진보다 더 무서운 폭염"…日 구마모토 강진에 '단수·단전' 비상
2027.07.30.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규모 7.1의 강진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가운데, 찌는 듯한 여름 폭염 속에서 단수와 단전이 이어져 이재민들의 온열 질환 우려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는 지진 발생 이틀째인 이날까지도 5만8000여 가구 상당수에 수돗물과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7명이며, 지진 연관성이 조사 중인 사례를 포함하면 사망자 수가 총 2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인명 피해는 구조물이 크게 파손된 제지공장과 가스 폭발이 일어난 대형 쇼핑몰 등에서 발생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지진 직후 찾아온 가혹한 여름 더위다.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습도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복구 작업과 구호 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
3일 전 -
AI 서비스도 해킹 점검한다…S2W, 취약점 진단 사업 확대
AI가 잘못된 명령을 수행하거나 외부 공격에 속아 민감정보를 노출할 경우 기존 웹·앱 보안 점검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S2W는 모델, 프롬프트, 데이터, 에이전트 등 AI 서비스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에 숨은 보안 취약점을 정밀 진단한다.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해 기업이 내부 AI 보안 점검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확대 배경에는 AI가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위협이 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S2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AI 보안 레드티밍 가이드'를 발간한 것도 AI 서비스 안전성 사전 점검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S2W는 최근 국내 대형 금융사의 AI 서비스 취약점 진단 사업도 수주했다.
3일 전 -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행복과 정주여건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CNB뉴스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전통적인 농업 방식만으로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영농 자동화, 스마트팜 보급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다져야 한다. 기후변화 및 농업 환경 변화 대응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와 각종 병해충 발생은 농작물 수확량과 품질에 직간접적인 타격을 준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업(저탄소 인증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에 발맞춘 친환경 농업 기반 확충과 지속 가능한 농법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권 인접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기회와 유통 경쟁 심화 안성은 서울 및 수도권 대형 소비지와 인접해 있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타 지역과의 농산물 유통 경쟁이 치열하다. '안성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공공급식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선순환 유통 체계를 구축해야 지역 경제가 살 수 있다.
3일 전 -
KH&B, “직접판매를 제대로 아는 노하우가 경쟁력입니다" ::: 한국 마케팅신문 :::
이어 그는 “이제는 케이에이치앤비가 축적해온 제조 역량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방향은 일반 OEM 기업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직접판매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단순히 저렴하게 많이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라, 직접판매기업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Q. 일반 OEM·ODM 업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한 대표는 가장 큰 강점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꼽았다.“ 대형 OEM 업체는 특정 제형을 중심으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일정 규모 이하의 생산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케이에이치앤비는 액상, 환, 분말 등 다양한 제형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직접판매기업이나 신생 브랜드는 처음부터 대량 발주를 하기 어렵습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