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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 토토로 숲길 지나 치히로의 붉은 거리로...제주에 열린 ‘지브리의 세계’

    ▲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 전시 개막식 현장 모습. [최지희 기자] 이어진 스즈키 프로듀서와의 스페셜 토크에서는 제주 전시의 공간 연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캐릭터 못지않게 배경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소개했다. 배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캐릭터도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제주 전시의 배경 연출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모노노케 히메’ 공간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스페셜 토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포토콜로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전시장으로 이동해 영상과 콘티, 대형 조형물로 구현된 지브리의 세계를 차례로 둘러봤다. ▲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 전시 개막식 현장 모습. [최지희 기자] 일본 아이치현 지브리 파크와 도쿄 미타카의 숲 지브리미술관을 제외하면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17편의 세계를 한 공간에 구현한 대규모 오리지널 전시는 제주동화마을이 전 세계 첫 사례다.

    3주 전
  • 8월 메가 스포츠 축제의 장...올여름 제주 달군다

    이어서 다음달 4일에는 제주 연고 프로축구단인 제주 SK FC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간의 친선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세계 정상급 클럽이 제주를 찾는 드문 기회인 만큼,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만 2억 명을 넘는 글로벌 명문 구단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제주 방문은 단순한 투어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바이에른 뮌헨이 대형 스타디움을 보유한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주요 대회 중 하나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제주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1주 전
  • 경북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여름 물놀이 명소로 뜬다

    영양 선바위관광지내 물놀이장이 대·중·소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수영장, 에어풀장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수영장을 갖춘 '제3회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와 어린이 물놀이장이 함께 운영되면서 관광지 전체가 여름 놀이터로 변했다. 축제는 다음달 9일까지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축제장에는 대·중·소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수영장, 에어풀장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들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며 더위를 식히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한여름을 만끽했다. 영양군 선바위관광지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여름놀이터로 변했다.

    5일 전
  • [현장에서] "물속은 승부, 물밖은 응원"…기관·군민 하나 된 봉화은어축제

    은어챔피언십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영주세무서와 영주상공회의소,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 봉화교육지원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이 차례로 참가해 기관 간 자존심을 건 승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봉화 화합의 날' 행사도 열렸다. 10개 읍·면 주민들은 맨손 은어잡이 대항전과 화합 한마당을 함께 즐기며 지역 간 우의를 다졌다. 폭염을 고려해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 실내텐트에서 화합행사가 마련되면서 주민들은 무더위를 피해 공연과 행사를 편안하게 즐겼다. 야외에서는 읍·면장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이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 은어를 잡으며 열띤 승부를 펼쳤지만 경기 후에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은빛 봉화 예술제'가 열려 축제의 흥을 이어갔다. 사물놀이와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 성악 아카펠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5일 전
  • 한수원 ‘원전 수출 2.0’ 가동해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한수원이 베트남에서 현지에 진출해 국내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 수주보다 중요한 ‘손실 없는 이행’ 한수원은 해외사업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사비와 공기, 환율, 계약조건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위원회’와 독립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비용항목 표준화와 하도급 사전견적, 분기별 위험점검, 조기경보 기능을 갖춘 통합 사업관리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수주 금액을 키우는 것보다 손실을 막고 정해진 예산과 공기를 지키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수원이 제시한 장기 전략목표는 해외사업 매출 3조6천억 원과 신규 원전 10기 이상 수주다. 목표가 현실화하려면 체코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이행이 새로운 수주의 실적증명서가 돼야 한다. 한수원이 AI를 폭넓게 적용하기 위해 아이누리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개소식을 가지고 있다. 한수원 제공 ◆ AI 기술을 원전 운영 수출상품으로

    5일 전
  • “여름밤은 안동에서”…수페스타·월영야행에 빠져든다

    경북 안동이 마련한 여름 휴가철 대형 축제들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물과 음악을 결합한 ‘수페스타’와 안동의 밤풍경을 수놓는 ‘월영야행’이 동시에 시너지를 내며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낙동강변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안동 수페스타(Su Festa)’는 오는 8월2일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일인 8월2일까지 열리는 수페스타는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와 레저 프로그램이, 밤에는 열정적인 음악 공연과 파티가 이어져 축제장 전체를 거대한 피서의 장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 잡은 ‘월영야행’은 한여름 안동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월영교와 안동민속촌 일대를 고즈넉한 전통의 미와 화려한 야경으로 물들인다.

    4일 전
  •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 대전형 초 저금리 특별 자금 지원

    시는 보증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금 지원이 절실한 위기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거나, 고금리 대출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형 유통점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 업체, 화재·재난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폐업 위험에 놓인 소상공인 등이다. 시는 대전 신용 보증 재단과 함께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 상담과 신속 심사를 실시하고, 업체별 상황에 맞춰 신규 운영 자금 또는 대환 자금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이다. 일반 자금 신청은 매월 첫 영업일부터 대전 신보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위기 소상공인에게는 별도 상담·접수 방식을 마련해 월초 신청 경쟁으로 지원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5일 전
  • [뉴스텔링]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이례적 선방 비결은? - CNB뉴스

    때문에 정밀 관리가 가능한 항공운송이 해운운송보다 선호된다. 화물운송 수익 개선도 고유가 타격을 방어했다. 2분기 연료비용이 전년동기대비 110% 상승했지만 항공운송 운임 수익을 나타내는 발틱항공운임지수(BAI)도 지난 2분기 동안 전쟁 이전인 2월 말 대비 30~35% 증가한 2700포인트대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화물운송 역량은 장기간 구축돼 왔다. LCC들도 여객운송 의존을 줄이고 화물운송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화물운송은 화물 전용 대형 항공기를 다수 확보해야 해 비용 부담이 크고 오랜 고객사와의 네트워크가 갖춰져야 한다. 이외 재무 역량 역시 희비를 갈랐다. 대한항공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유가헤지 전략을 사용해 유가변동에 선제 대응했다. 또한 자체 항공기와 정비역량을 보유해 비용 부담을 덜었다. 반면 LCC는 헤지 전략을 쓸 현금이 부족하고 자체 항공기 구매·관리 여력이 없어 리스비, 정비비를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1주 전
  • 부산시설공단, 8월 매주 토요일 '영도대교 야간 도개행사' 연다 - CNB뉴스

    한국전쟁 당시 영도다리 아래 형성됐던 '점바치골목'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한 체험과 행운 카드 출력 이벤트, 영도대교를 배경으로 한 네컷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영도대교와 피란수도의 이야기를 담은 숏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영도대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은 행사 기간 교통통제 안내를 위한 도로전광판과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유관부서 합동 현장점검, 운영인력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영도대교는 부산의 역사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야간 도개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도대교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고,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야간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전
  • [가보니&비즈] “에코존으로 친환경 프렌들리”···신한카드의 녹색영토 탐방기 - CNB뉴스

    자생식물과 현무암 생태숲길 산책로 전국 곳곳에 녹색공간 조성해 개방 할 거 많고 볼 거 많은 바쁜 시대. CNB뉴스가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먼저 가서 눈과 귀에 담은 모든 것을 전합니다. 이번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에코존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는 신한카드의 ‘녹색영토’로 향했습니다. <편집자주> 신한카드가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마련한 에코존 (사진=손정호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숲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에 참가해 친환경 녹색 공간인 에코존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기자는 지난 24일 서울 지하철 서울숲역에 내려 이곳으로 향했다. 신한카드는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 동행 정원으로 동참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만든 정원의 이름은 에코존(ECO ZONE). 숲 안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서울시의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대형 인형이 세워져 있는 잔디광장 옆에 기다란 모양으로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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