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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메타 PPA 기반 200MW 태양광 사업 수주
한화큐셀은 이처럼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섹터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등 재생에너지 수요기업과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제조기지 솔라 허브를 지난 6월 완공한 후 본격적인 전체 밸류체인 가동에 돌입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지 태양광 기자재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금융, EPC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 또한, 한화큐셀의 안정적인 기자재 공급 역량에 더해, 대형 EPC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시장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화큐셀 크리스 호드릭(Chris Hodrick) EPC사업부문장은 “한화큐셀은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검증된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고자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주 전 -
[취재안테나] 가격 협상 공회전 K-철강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 철강사들의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동국씨엠은 지난 24일 IR(기업설명회)를 열었다. KG스틸은 29일 오후 2시,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오후 3시 IR을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에 IR를 열 계획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6,800억~7,600억 원, 현대제철 660억~750억 원, KG스틸 250억 원 안팎이다. 이 같은 실적발표 시점은 철강업계의 수익 구조를 다시 점검할 적기다. 경영 자율성이 강조되고 공급망이 글로벌 단위로 얽힌 지금, ‘안정적’ 수급과 수익성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가 됐다. 원가 부담을 가격에 반영하려는 철강업계와 조금만 올려도 수입재로 갈아타려는 수요 업계의 간극은 넓어졌다. 정부도 시장 개입을 꺼리는 기조를 오래 유지해 왔다. 그 결과 가격 협상은 매년 양측 수익성을 좌우하는 최대 화두이자, 사소한 조건까지 다투다 장기화되는 ‘난제’가 됐다.
4일 전 -
포스코DX, 피지컬AI 앞세워 산업 AX 시장 공략
제철소 창고에 적용된 무인크레인이 제품이송을 위해 자동 상차하고 있다. 포스코DX 이를 통해 철강재를 이송하는 대형 크레인, 야드에 적재된 원료를 이송하는 리클레이머(Reclaimer), 선박 원료하역기 등 수십 톤에 달하는 제철소 설비에 피지컬 AI를 적용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고숙련 운전자가 보유한 암묵지를 피지컬 AI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현장 운전실에서 AI가 사람과 협업하며 로봇과 설비를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DX는 고강도·고위험 현장에 산업용 로봇 적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로봇 적용을 위한 컨설팅, 설계,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공동으로 이기종 로봇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확보해 로봇의 최적 운영을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4일 전 -
[이슈] AI 데이터센터 시대…“ESS 철강 공급망 국산화 속도 내야”
업계에서는 대형 ESS 인클로저 1기당 약 10톤 안팎의 열연강판과 형강, 냉연강판 등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한 곳에 수십에서 수백 기의 ESS가 설치되는 점을 감안하면 프로젝트 하나만으로도 수천 톤 규모의 철강재가 투입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ESS는 일반 산업용 설비보다 높은 수준의 소재 성능을 요구한다. 장기간 옥외 설치를 전제로 하는 만큼 저온 충격인성과 내식성, 고강도, 용접성은 물론 화재 안전성까지 확보해야 한다. 북미 북부나 유럽 등 혹한 지역에 설치되는 프로젝트도 적지 않아 저온 취성에 대한 대응 능력 역시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 해외 생산 고착...국산 철강은 '제자리' 해외 중심의 공급망이 형성된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이 있다. ESS 인클로저는 배터리 셀과 달리 철강 가공 비중이 높은 제품이다.
3주 전 -
광양제철소, 여름휴가철 맞아 백운산·고흥수련원 개장 - 파워경제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 시즌에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한다. 물풍선 받기, 가족대항 윷놀이 등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영화를 상영하는 등 풍성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고흥수련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련원 내 잔디광장에는 40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을 설치하며 샤워시설, 식당, 매점 등을 갖춘다. 덕흥해수욕장과 나로우주해수욕장에는 무료 샤워장을 지원한다. ▲ 백운산수련원 전경 또한 안전한 휴양을 위해 안전관리자와 구급약품을 갖추고, 수련원 곳곳에 안내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1주 전 -
누적 10억 뷰 IP와 넷마블의 만남… '샹그릴라 프론티어' 베일 벗었다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넷마블이 개발 중인 대형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글로벌 공식 티저 사이트를 23일 전격 오픈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행보에 나섰다. 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맡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소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서브컬처 액션 게임이다. 비인기 게임만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최상위 가상현실 게임인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티저 사이트에서는 최신 PV(프로모션 비디오) 영상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레터'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제작 과정과 다양한 개발 비화를 전달 중이다. 최근 공개된 레터 2화에서는 개발 총괄을 맡은 김경률 PD가 직접 출연해 원작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게임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와 방향성을 소개했다.
1주 전 -
‘9500억달러’ 반도체 빅딜…삼성은 2나노, SK는 HBM 승부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가속기 개발을 확대하면서 HBM과 파운드리, 패키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생산업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HBM 고객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운드리 사업의 대형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브로드컴의 AI 반도체를 2나노 이하 공정에서 양산하게 되면 삼성 파운드리의 가동률과 기술 경쟁력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SK, 엔비디아와 차세대 HBM 공동개발 SK그룹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향후 5년간 75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공급과 AI 인프라 협력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엔비디아와의 협력 규모는 5000억달러 이상이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과 공동개발, SK텔레콤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HBM을 포함한 차세대 AI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장기 공급망을 구축한다.
6일 전 -
AI가 강수량·하천 수위 실시간 분석…“물폭탄 10분 전 감지”
AI 스마트 예보 시스템이 신속하고 정확한 ‘지능형 경고’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방재 인프라가 이를 받아내는 철통같은 실물 방어막 역할을 해낼 때 우리 도시의 안전망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관계자는 “기존의 하천 수위 중심 예보는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위험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도입된 AI 기반 예측 시스템은 복잡한 도심 물길과 강수 정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사전 경보 시간을 대폭 확보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막는 핵심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치수아리수본부 관계자는 “대형 저류조나 지하방류터널 같은 중대형 방재 인프라 구축은 단기간에 완성되기 어렵지만, 기후위기 시대 도시 안전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침수 우려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와 상습 침수 구역 집중 관리를 병행해 집중호우 발생 시 물 빠짐 성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1주 전 -
LG전자 '600kW급 냉각수 분배장치',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획득 - 파워경제
가상 센서(Virtual Sensor) 기술과 누수 감지 기능을 지원하며,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엔비디아가 요구한 장애 대비 운전 시험에서도 펌프나 CDU 그룹에 이상이 생겼을 때 예비 장치로 안정적으로 전환돼, 냉각 운전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엔비디아 인증은 대부분의 AI 데이터센터에서 활용되는 엔비디아 서버랙의 발열을 제어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 신뢰성을 입증함으로써, LG전자 CDU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공급망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매년 약 26%씩 성장하며 오는 2034년 약 1335억 달러(한화 약 18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주도하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의 협력 기회를 확보하고 고객사의 기술 검증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전 -
‘분산형 전력망’과 ESS가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바꾼다
[위클리서울=김영필 기자] 인공지능(AI) 혁명과 데이터센터의 급증으로 전 국가적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을 생산하는 지역과 이를 소비하는 지역 간의 극심한 공간적 불균형, 그리고 태양광·해상풍력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확대는 국내 전력 인프라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거대 대형 발전소에서 전력을 만들어 수도권에 일방적으로 쏘아 올리던 종전의 ‘중앙집중형 전력망’이 송전망 건설 지연과 지역 갈등이라는 벽에 부딪힌 것이다. 이제 한국 전력 시스템은 지역별 차등 요금제 도입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대규모 투자를 골자로 하는 ‘지방분산형 에너저 생태계’로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수도권 쏠림과 재생에너지의 역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전력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첨단 산업 시설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는 호남·영남·제주 등 지방에 쏠려 있다.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