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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겨요…팬들을 위한 MSI 팬페스타 개최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니 게임 체험 부스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장벽 없이 축제를 즐겼다. 대형 응원 벽에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팬들이 저마다의 응원 문구를 빼곡히 적어 내려가며 국경을 초월한 e스포츠 팬덤의 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이번 MSI 팬페스타는 오는 7월 12일까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이어진다. 7월 7일은 휴무이며, 운영 시간은 9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말을 포함한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성공적인 글로벌 문화 축제를 이끌어내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대전의 문화적 도약에 지역 안팎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주 전 -
충남도, 당진에 해상풍력 부품시험센터 조성 ‘자립화 속도’
피치와 요 베어링은 풍력 블레이드의 각도와 회전 방향을 제어해 발전 효율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근 해상풍력 터빈이 급격히 대형화되면서 관련 부품의 성능 시험과 신뢰성 검증 수요가 늘고 있으나 그동안 국내에는 15MW급 이상 대형 부품을 시험할 전문 시설이 없어 기업들이 해외 기관에 의존해 왔다. 도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핵심 부품의 국내 검증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부품 국산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부품 시험·검증 외에도 관련 기술 개발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이후 맞이한 산업 재편기에 해상풍력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상풍력 산업을 도내에 집적화하고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3주 전 -
[현장TALK] 홈플러스 사태에 농가 ‘직격탄’…“제도 개선 시급”
[위클리서울=하원휘 기자] 홈플러스 파산 위기로 농식품 납품업체와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납품대금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신선 농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회수나 재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대형 유통업체 부실 위험을 납품업체가 떠안는 현행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홈플러스 파산 위기 속 농식품 납품업체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학계와 농업계,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홈플러스 사태 이후 농식품 공급망 피해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산품은 회수 후 다른 데서 팔면 되지만, 농산물은 썩으면 끝이다” 발제를 맡은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홈플러스 사태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2주 전 -
KAIST, 전기차 화재 공포 씻어낼 초정밀 측정 기술 선보여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 두께가 미세하게나마 고르지 못하면 충·방전 과정에서 전류가 특정 지점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국부적 열 축적은 리튬 석출과 내부 단락 위험으로 이어지고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1000°C가 넘는 연쇄 발열 반응인 열폭주를 유발한다. 단 수 마이크로미터(μm)의 미세한 차이가 대형 화재의 도화선이 되는 셈이다. 그동안 글로벌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는 고속으로 구동되는 양산 라인에서 전극 내부 결함을 실시간으로 완벽히 가려낼 수단이 마땅치 않았다. 내부 파악이 가능한 X-선 컴퓨터단층촬영(CT)은 촬영에 수 분 이상이 걸려 분당 수십 미터씩 움직이는 고속 공정에 적용이 불가능했다. 초음파 음향현미경은 시료에 매질을 접촉시켜야 하고 레이저 변위센서는 속도가 빠르지만 강한 빛 흡수와 표면 산란 특성을 가진 전극 내부 깊은 곳까지 정확히 들여다보지 못했다. 광주파수빗 기반 테라헤르츠 파브리-페로 간섭계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 두께 측정.사진=KAIST 제공
1주 전 -
토론토 피어슨 공항 인근 고속도로 "미확인 낙하 물체 차량 충돌" | 미주중앙일보
전문가 분석 및 캐나다 교통부 공식 입장 유합물체 연구 전문가 크리스 라트코프스키는 해당 영상을 분석한 뒤 상공에서 낙하한 낙하물(UFO/Unidentified Falling Object) 사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당시 알버타발 항공기가 인근 피어슨 공항에 착륙 중이었으나, 캐나다 교통부는 해당 일시 및 장소 근처에서 보고된 항공기 부품 유실 사건은 없다고 밝혔다. 교통부 관계자는 활주로 내 낙하물은 수거 및 보고가 이루어지지만, 고속도로로 떨어진 물체는 출처 파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앞서 가던 화물차에서 튕겨 나간 적재물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고속도로 도로 낙하물 대책과 운전자 안전 확보 공항 인근 및 주요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낙하물 사고는 고속 주행 중인 차량에 치명적인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다행히 범퍼 파손에 그쳤으나, 유리창을 뚫고 실내로 유입되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
1주 전 -
"‘성과’를 ‘완성’으로...더 큰 괴산 만들 것"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군정의 연속성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라는 군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4년 동안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를 수없이 찾아다니며 역대 최대 규모인 9천482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수십 년간 답보상태였던 숙원사업들도 하나씩 해결했다. 군민들께서 이러한 성과와 추진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9기는 이제 기반을 닦는 단계가 아니라 결실을 맺는 시간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압도적인 성과로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 민선 8기 동안 대형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 9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괴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연면 오가리와 장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골프장과 대규모 리조트 조성사업은 괴산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업이다.
6일 전 -
[데스크 칼럼] 한국새빛가속기 성공은 이제부터
충북 청주 오창에 들어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사업이다. 한국새빛가속기는 단순히 규모만 큰 연구시설이 아니다.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든 방사광으로 물질의 구조와 전자 상태, 화학 반응을 원자·나노 수준에서 분석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신약, 첨단소재처럼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새로운 물질을 찾고 제품의 성능과 결함을 규명하는 데 활용된다. 국내 연구자와 기업이 해외 대형 연구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 수준의 실험을 수행할 기반이 생기는 셈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643억원이다. 800m 원형 방사광가속기에 원형 빔라인 10개 설치를 목표로 한다.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밝기가 약 100배 향상된 시설이라는 점도 기대를 키운다. 무엇보다 초기 빔라인 일부는 산업 연구를 우선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6일 전 -
계단 틈으로, 찢어진 천막으로...6개월간 82명 사망, 공통점은 하나
한 번에 2명 이상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대형 재해도 끊이지 않았다. 안전공업, 서울 서대문고가 철거 현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등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6월 23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역할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대재해 감축이 더딘 이유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노동자' 때문이라고 말한다.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73%가 노동자가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답했다. 경총을 필두로 한 한국의 기업들이 산업재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기업은 사고의 원인을 노동자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한다. 보호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거나 사진만 찍고 회수하는 현실은 무시한다(MBC '[단독] 지난해 178곳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었다' 보도 참고).
2주 전 -
[단독]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계속 간다…공사채 1400억 추가
스포츠타운과 함께 조성하는 일반분양·임대 아파트의 분양수익으로 공사채를 상환할 여건을 갖추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도시공사가 추가로 지방공사채를 발행한 이유는 토지보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도시공사는 당초 토지보상비를 마련하기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지방공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인접한 힐스테이트 부지 일대의 민간 개발로 공시지가가 2배가량 오르면서 보상비도 크게 늘어 1400억원을 추가로 조달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가 맡은 택지지구 개발사업비는 당초 6696억원에서 8301억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증가했다. 앞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정 주요 사업을 평가한 백서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재검토(장기 검토)’ 대상으로 분류하면서다. 향후 3년간 1조원을 집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데다, 시 재정난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대형 투자사업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었다.
1주 전 -
봄부터 가을까지…태안 축제가 관광객 부른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작가의 대형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 모래조각 체험교실, 델타샌드 체험, 모래 놀이터 등 모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모래조각 전시는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해변 위에 다양한 작품이 펼쳐지며 축제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모래조각 체험교실과 델타샌드 체험, 샌드놀이터는 아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래를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해변요가와 노르딕워킹, 해송트레킹, 바다명상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여유롭게 만든다. 앞으로는 해양치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축제 참가가 자연스럽게 해양치유센터 홍보와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