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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해군 추가 정비 요청… K조선, MRO 기술력 신뢰 방증

    HJ중공업에 따르면, 에어하트호는 이미 한 번의 체인지 오더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수주 과정에서 계약 범위에 해당되지 않았던 추가 정비 사업이 지난 3월경 다시 협상을 통해 연장됐고, 출고 시점은 이달 말까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잇따른 체인지 오더가 겹치면서 6월 인도도 어려워진 것으로 확인됐다.HJ중공업 관계자는 "초기 계약 범위대로 작업을 진행하던 중 미군이 '어차피 도크에 올린 김에 이것도 함께 정비해 달라'는 추가 요청을 계속하면서 작업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일정이 밀린 것이 아니라 추가 작업이 계속 발생하면서 계약 범위 자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례는 HJ중공업만의 일이 아니다. 한화오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한화오션은 2024년 8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수행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Wally Schirra)'

    1개월 전
  • [열린광장] 6월에 벌어진 전쟁 | 미주중앙일보

    아름다운 6월에도 여러 차례 전쟁이 있었다. 한국의 6·25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고 미국에서도 영국과의 전쟁, 인디언과의 대규모 전투가 많았던 것이 6월이다. 미국이 처음 영국과 싸운 것은 1775년 6월 17일 일어난 ‘벙커힐 전투’(Battle of Bunker Hill) 다. 전쟁(war)이라 하지 않고 전투(battle)라 부르는 까닭은 같은 민족 간의 소규모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812년의 전쟁은 달랐다. 규모도 컸지만, 미국이 정식으로 영국에 선전포고를 한 전쟁이었다. 1775년 ‘벙커 힐 전투’ 당시 수많은 보스턴 주민이 영국군을 포위했다. 이때 영국군 토마스 게이지 중장은 본국에 병력 지원을 요청했고 보스턴 주민들은 영국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벙커 힐을 점령하고 찰스 강 북쪽을 요새화했다. 그러자 윌리엄 호우 영국군 소장이 2500명의 병사를 이끌고 요새를 공격했고, 미군은 윌리엄 프레스컷 대령을 중심으로 맞섰다.

    1개월 전
  • 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군사 충돌 중단·도하 협상 합의

    이러한 해석 차이로 인해 긴장이 고조됐으며, 지난주 스위스 협상에서 미군과 이란 혁명수비대 간 직통 연락망 구축에 합의했음에도 해당 연락망은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를 방문 중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 관리와 완전한 복원은 이란의 책임"이라며 "다른 어떤 국가나 기관도 이 문제에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항공기가 휴전 합의를 또다시 위반한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히며, "우리가 더 이상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시점이 올 수 있다. 그 경우 우리가 매우 성공적으로 시작한 일을 군사적으로 끝낼 수밖에 없고,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개월 전
  • 트럼프 “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美·이란 충돌에 호르무즈 다시 불안 [이슈+]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 전투기가 휴전 협정을 또다시 위반한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방금 타격했다"며 “그들은 결코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시점이 올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매우 성공적으로 시작한 일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마무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이란이 MOU를 위반할 경우 군사 행동을 재개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4일 합의하고 17일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한 종전 MOU에는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을 보장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1개월 전
  • 이란 외무차관 "미국과 실무회담, 이번주 예정 안 돼"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29일(현지시간) 미국과의 실무회담이 이번 주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타스님 뉴스를 인용해 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합의 이행과 관련해 카타르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다음 실무회담이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릴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의 실무회담이 오는 30일 도하에서 열릴 계획이라는 미국 매체 보도에 대해 일단 이란 측이 부인한 셈이다. 애초 미국과 이란은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무회담을 열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5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한 이후 미국의 이란 인프라에 대한 보복 공습과 이란의 바레인 및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고 실무협상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4주 전
  • 책상치며 격해진 회담… 北, 남측서 건넨 金사진 찢는 해프닝도

    채택과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운영 합의서 도출, 비핵화 검증을 위한 사찰 규정 등 세부 이행 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포함됐다. 이 기간 남북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채택했고, 한미 연합훈련인 '팀스피리트 훈련' 일시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 수용 성명 발표 등 일부 성과도 냈다. 하지만 사찰 범위와 규정, 실무협상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특히 남북 충돌은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운영 1차 회담부터 드러났다. 남측은 상호 지정 시설에 대한 '시범사찰'을 언급한 반면, 북측은 남측 내 미군 핵기지에 대한 '전면 사찰'을 요구하며 맞섰다. 임동원 당시 남측 대표가 "새 시대가 온 것 같은 느낌이 안 든다"고 하자 최우진 북측 대표는 "피차 마찬가지"라고 맞받았다. 김영철 북측 공동대표도 "낡은 사람들과 마주 앉으니 우리도 그렇게 느낀다"고 거들었다.6차 회담에서는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자 양측이 격하게 충돌했다.

    4주 전
  • 美 캠벨 "미국·이란 전쟁 승자는 中…아시아 안보 공백 커졌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과 작업선들이 정박한 가운데 사람들이 패들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 2026.06.30.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보다 9월 미·중 정상회담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미·중 양강이 세계를 주도하는 'G2 체제'는 미국과 아시아 모두에 전략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캠벨 전 부장관은 미군 공백이 동맹국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다카이치 정권도 통화 압박 속에서 국제사회 안정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이란 충돌의 후폭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봤다. 캠벨 전 부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고, 핵 문제 해결 실패가 오히려 이란의 핵무기 보유 의지를 키웠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4주 전
  • 값싼 드론 잡자고 200만달러 미사일?…美, 드론 전쟁 컨트롤타워 세웠다

    이번 조직 개편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추진해온 군용 드론 확대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부른 대규모 예산 법안으로 재원이 마련된 10억달러 규모의 ‘드론 우위’ 구상을 공개한 바 있다. [워싱턴=AP/뉴시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05.헤그세스 장관은 당시 영상 메시지에서 “값싼 드론을 200만달러짜리 미사일로 격추하는 방식은 감당할 수 없다”며 “미국도 실전에 쓸 수 있는 공격 드론을 대량으로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쟁부가 2026년 미군에 소형 드론 수만대를 배치하고, 2027년까지 수십만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체계를 전투부대 전반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투 교리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도 유사한 주장을 해왔다.

    3주 전
  • (수정) 기존 국군의 보병 주야간 장비 및 차세대 보병 주야간 장비에 대한 방향의 구상

    배율이 있는 조준경 자체는 20세기 초의 총포류의 망원조준경들을 시작으로 이전의 국군에서도 K2/M16 소총 등에 사용되었던 영국제 Trilux 조준경, 1980년대 영국군의 기본 제식소총 조준경으로 표준화 되었던 SUSAT 조준경 등 20세기 전반에 걸쳐서 세계적으로 사용되었고, 현대에도 미군이나 영국군 등에서 ACOG이나 Elcan제 망원조준경을 사용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소화기에 보편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검증된 체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배율 조준경은 쾌적한 원거리 시야와 관측 능력,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준과 사용 방식 등으로 비숙련 사수라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상당한 수준의 명중률과 유효사거리의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어 짧은 훈련 기간 동안 최대한의 효율이 요구되는 한국군 환경에서도 잘 맞을 요소가 많다고 보며, 유사시 원거리에서 위장해 있거나 매복해 있는 적이 있는 상황에서도 전투 및 대응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주 전
  • 패닉 또 패닉…코스피·코스닥 잇달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종합]

    이 같은 주가 양상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 3척을 잇달아 공격하자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 퍼지는 '반도체 고점론'도 영향을 끼쳤단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이 하이퍼 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기업)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분야로 이동하면서 반도체주의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우선 시장 안정장치가 작동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멈추더라도 매도 압력이 근본적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닌 만큼, 장 후반 수급 변화와 외국인·기관의 매매 동향이 이날 증시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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