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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대형 물류창고 40곳 화재안전 집중 점검…“반복 불량은 엄정 조치”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11명의 인명피해와 약 35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 도내 물류창고 5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재안전조사에서는 10곳(18.5%)에서 소방시설 불량이 확인돼 조치 명령과 현지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충북소방은 이번 조사에서 기존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실제 개선됐는지 다시 확인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부실 여부를 따져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도 집중 점검한다. 배터리 장착 제품과 리튬전지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품 보관이 늘면서 관련 적정 관리 여부와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소량 위험물의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대형 물류창고는 높은 적재 구조와 밀집된 보관 방식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확산 가능성이 크고, 내부 피난 동선도 길어 인명 피해 위험이 높은 시설로 꼽힌다.
1주 전 -
더블 역세권 '월계 중흥S클래스'…노원에선 최고가, 장위와 비교하면 경쟁력[르포]
석계역을 중심으로 성북구 장위동·석관동과 맞닿아 있으며, 우이천 다리 하나만 건너면 장위뉴타운으로 바로 연결된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서울원아이파크가 완공되고 광운대역세권 개발까지 마무리되면 상권과 생활환경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아이파크몰 등 개발 호재까지 감안하면 현재 가격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교통 여건은 향후 해결 과제로 꼽힌다. 단지 앞 왕복 1차선 도로에는 마을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 차량 통행이 잦았고, 상권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도 차량이 엇갈리며 혼잡한 모습이었다. 다른 공인중개사는 "주거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상당하다"며 "향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도로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토건은 이달 말 사업부지 일부를 활용해 석계역과 광운대역 방면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주 전 -
레버리지 ETF 보완책 속도내는 당국…추가 카드는
유력하게 거론되는 방식은 '리밸런싱 거래 분산'이다. 운용사는 목표 배율을 맞추기 위해 현물을 추가 매매하는 리밸런싱을 매일 실시하는데, 이 거래가 장 마감 무렵에 집중되며 주가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리밸런싱 분산'을 업계 자율규제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금융당국이 이를 규정상 못박는 방안도 꺼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리밸런싱 분산을 제도화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단 의견도 나온다. 한 대형 운용사 운용본부장은 "리밸런싱 거래를 다 확인하는 절차를 현실적으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몇시간에 걸쳐 나눠하라는 식의 규제는 나오기 어렵다"며 "현재 업계도 우려사항에 공감하고 있고, 많은 운용사들이 종가가 아닌 장 마감 전부터 미리 거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2배 배수 조정이나 상장폐지도 검토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금융당국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선을 긋고 있다.
1주 전 -
LG 오스틴·KIA 김도영, 나란히 시즌 29호 홈런 폭발…홈런 공동 선두(종합)
LG 트윈스 오스틴 딘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나란히 시즌 29호포를 폭발했다. 오스틴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을 날렸다. 박해민의 선제 투런포로 LG가 2-0으로 앞서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류현진의 초구 시속 144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대형 아치를 그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6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시즌 28호포를 날렸던 오스틴은 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29호포를 기록한 오스틴은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갔다. 그러자 그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김도영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김도영은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8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는 팀이 8-3으로 앞서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키움
1주 전 -
조선기자재 업체 이전 두고 '충돌'
<앵커> 경남 고성에 대형 조선기자재 업체가 이전을 추진하는데 주민들 찬반이 엇갈리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성군은 민선8기 내내 뒷짐만 지고 있어 업체 측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고성의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입니다. 선박 위에 설치되는 건물인 '데크하우스'를 만드는 A업체가 입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지난해 9월 이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업체는 200억 원 투자와 직원 100명 신규고용을 약속했습니다. "A업체는 공장뿐 아니라 본사까지 고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신규고용을 포함해 500명가량이 고성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협약직후 이전논의는 중단됐습니다. 도장작업 과정에서 페인트 분진과 냄새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업체 측은 저감 대책과 주민들의 직접 감시까지 제안했지만 진전이 없습니다
1주 전 -
HD현대삼호, 美 워싱턴주타코마항 크레인 4기 수주…'MASGA 프로젝트' 본격화
양사는 신규 장비 도입으로 타코마항의 하역 경쟁력과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고, 대형 컨테이너선 수용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HD현대삼호는 크레인의 설계와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행해 2028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크레인 제작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고품질 철강재가 사용된다. 조선·항만·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의 기술 역량이 모두 결집된 형태의 프로젝트로 진행돼 대한민국 기간 산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HD현대삼호는 1985년부터 미국 주요 항만에 총 20기의 항만크레인을 공급했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미국 정부와 업계가 추진하는 항만 공급망 안정화와 보안 강화 사업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지난해 5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한미 조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HD현대삼호의 항만크레인 제조 역량을 소개한 바 있다.
1주 전 -
"한국 김치 미국 식탁으로" 풀무원, 현지 매출 12.3%↑
제품군도 넓혔다. 기존 비건 포기김치를 비롯해 젓갈을 사용한 전통 김치와 식품 서비스용 제품, 현지 주요 내추럴 마켓 매장의 자체브랜드(PB)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겨냥한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3월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서 두부와 김치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당시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김치 비빔 두유면'과 '김치 두부 샥슈카' 등 김치를 활용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단 '몽고메리 비스킷츠'와도 2021년부터 연 2회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팀명을 '김치'로 바꾸고 전용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풀무원은 경기장에서 김치 활용 메뉴 시식과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앞으로 현지 대형 유통 체인과 신규 판매 채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1주 전 -
정부, SMR 상용화 속도전에… 안전 규제 독립성은 ‘시험대’
특별법은 연구개발과 실증, 공급망 구축, 전문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부는 인허가 절차 개선과 제도 정비를 통해 시장 진입 시기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SMR 규제체계 구축 로드맵' 에 따르면 원안위는 오는 2030년까지 다양한 SMR 노형을 포괄하는 인허가 체계와 전용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성과기반 규제와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대형 경수로 중심의 규제를 일체형 원자로(i-SMR)와 비경수형 원자로 등 새로운 노형에 맞게 전면 개편하는 것이 핵심으로,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문제는 규제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용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원안위 역시 새로운 노형에 맞는 안전기준과 심사체계를 새롭게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벌써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주 전 -
실적·원전·정부 지원 ‘삼박자’…대우건설 해외 사업 성장엔진 “재점화”
정부의 해외 건설 지원 정책도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해외건설협회와 '해외 건설 유망 국가 심층 정보 고도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미국과 동유럽, 이집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 유망국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상반기 해외 건설 수주가 급감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실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건설 수주액은 11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6% 감소하며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 중동 정세가 안정되고 대형 원전과 LNG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경우 해외 수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외사업 확대에 공을 들여온 대우건설 역시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사업 확대 과정에서 재무건전성 관리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이후 해외 투자까지 확대하고 있는 만큼, 투자 속도와 재무 안정성 간 균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주 전 -
닌텐도·소니의 나라서 통한 한국산 AAA [日 붉며든 붉은사막①]
광고만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보다 이용자가 게임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반복해서 제공한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공개한 신작 '붉은사막'의 스크린 샷 *재판매 및 DB 금지복잡하지만 빠져든다...日이 주목한 전투의 '무게' 일본 매체들은 붉은사막의 화려한 그래픽과 묵직한 전투 손맛, 높은 자유도에 주목했다. 패미통은 조작 난도가 높지만 캐릭터와 전투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현실감을 극대화한다고 평가했다. 쉽게 이기는 전투보다 위기를 극복했을 때의 성취감이 크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전장의 현장감과 개선된 조작감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초기 이용자 반응 중 지적받은 난도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문제도 빠르게 수정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게임 특유의 몰입감은 유지했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선다. 게임 강국 일본에 한국산 대형 고성능(AAA) 게임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제대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