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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형제 분업 上] 왕관을 쓰려는 김동관, 그 무게를 견뎌라
결과적으로 3남에게 사실상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를 떼어주는 대신 맏형인 김 부회장이 그룹의 부채를 홀로 떠안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존속 법인 (주)한화의 별도 기준 부채 비율은 분할 전 230.7%에서 분할 직후 305.7%로 급등한다. 고금리 환경에서 매년 막대한 이자 비용을 통제해야 하는 단기적 재무 압박이 김 부회장에게 집중된 셈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주)한화의 연결 부채 총계는 244조 원을 넘어섰고, 차입금과 사채만 65조 8028억 원에 달한다. 다만 신용 평가업계와 증권가는 존속 법인의 펀더멘털 훼손 우려를 제한적으로 평가한다. 완전 지주 회사로 인정받지는 못한 상태지만 (주)한화가 자체 현금 창출력을 입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주)한화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대형 사업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579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895억 원으로 무려 24.8% 급증했다.
1주 전 -
서울신라호텔 키즈라운지, 호텔스닷컴 추석 여행, 아고다 ‘빵지순례’ 外 [똑똑한여행]
서울신라호텔의 마스코트 캐릭터 '신라베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플레이존, 리딩존, 프로그램존으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놀이와 독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레이존에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형 신라베어를 새롭게 제작해 포토존으로 마련했다. 벽면에는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배치해 신체 활동과 감각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고다 국내 '빵지순례' 여행지 공개◇ 아고다, 국내 '빵지순례' 여행지 공개 아고다가 '빵지순례' 관련 올해 들어 6월15일까지 자사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도 고양이 올 하반기 베이커리 관련 행사가 예정된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 정선, 수원, 서울이 상위 5개 '빵투어'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은 숙소 검색량이 22%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1주 전 -
구미 원평2 재개발 도급계약 변경체결…내년 실착공 목표
약 1조원 규모 경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기대를 모아온 구미 원평2동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GS건설은 구미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해 계약금액 변경 및 세대수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변경계약을 전날 공시했다. 조합과 시공사 간 협상은 지난해 마무리됐다. 이후 지난달 27일 관리처분변경총회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됐고, 이달 20일 자로 공사도급변경계약이 체결됐다.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내년 중 실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일반 분양은 내년 하반기로 전망된다. 이번 변경계약으로 사업 계획도 일부 조정됐다. 당초 최고 48층, 9개 동, 2200세대 규모로 추진됐으나, 변경 후 최고 49층, 2023세대로 층수는 높아지고 세대수는 줄었다. 소형 평형을 줄이고 대형 평형을 늘리는 한편, 평면 구조를 3베이에서 4베이로 전환하는 등 설계 변경이 이뤄진 영향이다. 전체 2023세대 중 조합원 물량은 268세대다.
1주 전 -
[현장] 쿠팡·SKT 수천억 과징금?…“형벌적 제재, 절차적 정당성 필요”
최근 대형 플랫폼과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의 과징금 부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학계가 현행 과징금 제도의 법적 정당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정보통신정책학회·서울대학교 공익산업법센터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제재의 효율성과 정당성'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개인정보 유출 등에 부과되는 과징금의 법적 성격과 절차적 정당성, 산정 기준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플랫폼 기업 규제가 강화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규모 과징금 부과 사례가 잇따르면서 행정제재의 적정성과 법적 정당성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과징금이 행정법상 의무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기업 활동과 국제 통상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법적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다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1주 전 -
광양제철소, 여름휴가철 맞아 백운산·고흥수련원 개장 - 파워경제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 시즌에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한다. 물풍선 받기, 가족대항 윷놀이 등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영화를 상영하는 등 풍성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고흥수련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련원 내 잔디광장에는 40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을 설치하며 샤워시설, 식당, 매점 등을 갖춘다. 덕흥해수욕장과 나로우주해수욕장에는 무료 샤워장을 지원한다. ▲ 백운산수련원 전경 또한 안전한 휴양을 위해 안전관리자와 구급약품을 갖추고, 수련원 곳곳에 안내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1주 전 -
[단독]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계속 간다…공사채 1400억 추가
스포츠타운과 함께 조성하는 일반분양·임대 아파트의 분양수익으로 공사채를 상환할 여건을 갖추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도시공사가 추가로 지방공사채를 발행한 이유는 토지보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도시공사는 당초 토지보상비를 마련하기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지방공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인접한 힐스테이트 부지 일대의 민간 개발로 공시지가가 2배가량 오르면서 보상비도 크게 늘어 1400억원을 추가로 조달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가 맡은 택지지구 개발사업비는 당초 6696억원에서 8301억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증가했다. 앞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정 주요 사업을 평가한 백서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재검토(장기 검토)’ 대상으로 분류하면서다. 향후 3년간 1조원을 집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데다, 시 재정난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대형 투자사업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었다.
1주 전 -
[단독]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계속 간다…공사채 1400억 추가
향후 3년간 1조원을 집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데다, 시 재정난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대형 투자사업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었다. 이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제대로 약속 지키는 게 없다”, “재검토를 반복할수록 재정 부담만 커지는 것 아니냐”는 등의 실망감이 거세게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공사채 추가 발행 승인으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중단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데다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돼 있어 중단할 수 없다”며 “종합운동장은 한밭종합운동장이 철거된 뒤 전국 규모 대회조차 치를 곳이 없는 대전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체육시설인 만큼, 시기를 조정하더라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 3497m2에 종합스포츠타운과 공동주택 4322세대, 학교 등을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1주 전 -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흘째… 6247억 과징금에 수천억 피해 우려까지
◆피해규모 수천억원 이를 듯... 배송 피해 고객 5000원 쿠폰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6∼7층에 보관돼 있던 생활용품과 건축물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액은 완전 진화와 합동감식, 보험사의 손해사정을 거쳐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건물 복구비와 상품 재고, 자동화 물류설비, 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을 더하면 피해액이 수천억원에 이를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인천32센터는 지상 8층, 연면적 약 29만9000m2 규모다. 축구장 약 42개를 합친 크기로 2021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보다 두 배 이상 넓다. 해당 물류센터는 2023년 약 6000억원에 거래된 대형 물류 부동산이다. 다만 쿠팡은 이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온 만큼 부동산 전체 가치가 쿠팡의 손실로 잡히는 것은 아니다. 쿠팡의 직접 손실은 재고와 물류설비, 영업 중단 비용을 중심으로 산정될 전망이다.
1주 전 -
HJ중공업, 삼성물산과 홈플랫폼 '홈닉'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확대
HJ중공업은 건축·주택 분야에서 축적한 수많은 시공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고품격 주거시설을 선보여 왔다. 독창적인 공간 설계와 시공 역량을 집약한 주거 브랜드 해모로를 앞세워 주택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으며 이번 스마트 홈플랫폼 도입을 통해 대형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J중공업은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과 함께 AI 주차 서비스,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등 양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 솔루션에 대한 기술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황의하 HJ중공업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지별 특성에 맞춘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안정적인 주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W]
2주 전 -
온다, 핑크 헤어로 완성한 도쿄 라이브 비하인드
팀 예능 콘텐츠에서는 재치 있는 말과 순발력으로 숨은 개그 캐릭터로 불리며 무대 위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CODE'를 발매한 뒤 '2026 EVERGLOW WORLD TOUR [RE:CODE]'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 뒤 5월에는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남미와 유럽 여러 도시로 무대를 확장했고, 7월 18일과 19일에는 도쿄에서 'RE:CODE' 일본 콘서트를 열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에서 에버글로우는 'Zombie'를 포함한 신곡과 재편성된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체제 아래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셉트를 보여줬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일본 공연 이후 루마니아 대형 페스티벌 'K POP DAYS'를 비롯해 마닐라와 시드니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