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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 상선 시대 성큼···선박플랜트연 'SMR 추진 컨테이너선' 美 승인 획득

    AIP는 새로운 선박 설계나 기술이 국제 규정과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선급기관이 검토해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하는 절차다. 실제 건조 허가가 아닌 개념설계 단계의 국제 기술 검증으로, 원자력 추진선박처럼 상용화 초기 분야에서는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현재 원자력 추진기술은 군함과 쇄빙선 등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IMO의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세계 조선·해운업계는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크기가 작고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원자로로, 선박 추진원으로 가장 유력한 기술 가운데 하나다. 이번 개념설계는 MSR 2기를 추진 동력으로 사용하는 네오파나막스(Neo-Panamax)급 1만5000TEU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MSR은 장기간 연료를 교체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성이 높아 장거리 항해 선박에 적합한 원자로 기술로 평가된다.

    2주 전
  • [기고]원자력계 지성과 해학의 표상 故이창건 박사님을 기리며

    이 박사님은 필자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으로 재직하던 2023년 8월 하나로 원자로를 방문하여 양옆으로 도열한 하나로 직원들의 경례를 받고 아주 기뻐하셨다. 자신이 작은 원자로에서 시작한 원자력 연구가 하나로라는 대형 다목적 연구로 자력 설계와 운용 단계까지 발전한 데 대해 보람있어 하고 후배들에게 고마워 하셨다.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트리가 원자로를 도입한 지 66년만인 2025년 4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주리 대학의 차세대 연구로 초기설계사업을 수주하여 미국에 원자력 기술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박사님이 이에 대해 아주 대견해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셨다. 최근 필자와 대덕넷,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 공창배 홍보실장 등에 의한 트리가 원자로 건물 보존 공론화 활동에 힘입어 그 건물이 2026년 7월 1일 문화재로 임시 지정되었다. 그 소식을 당시 병석에 누워계셨던 이 박사님께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다.

    2주 전
  • 검찰 ‘26조 기름값 담합’한 정유 4사 기소 ::: 한국 마케팅신문 :::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담합가격을 추종하며 범행에 편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GS칼텍스 가격결정 부서의 대화방에선 “부문장님께서 타사나 알뜰 입금가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네요” 등의 대화가 오갔다. 에쓰오일 대화방에서도 “우리 올해 2조 벌 듯”, “역시 전쟁으로 먹고 사는 회사. 트럼프 만세” 등 대화가 이뤄졌다. 검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의 담합 추종까지 감안하면 약 26조 원 상당의 경쟁제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정유사들이 영세 주유소를 상대로 벌인 ‘갑질’ 행위도 드러났다. 정유 4사는 자영 주유소들과 ‘전량구매’ 방식의 석유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자영 주유소엔 정유사에서 일방적으로 통보 하는 가격에 따라 소요 제품 ‘전량’을 구매할 의무가 부과됐다. 검찰 관계자는 “주유소는 정확한 제품 가격을 알지 못한 채 정유사로부터 석유제품 전량을 구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3주 전
  • 클래시스, 삼성전자 출신 윤준오 대표 선임…글로벌 사업 확대 가속 - 메디파나뉴스

    2009년부터 2018년까지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에서 그룹 차원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대형 M&A업무를 실행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삼성전자 M&A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례인 하만 인수 및 통합, 시너지 창출을 직접 이끌었으며 삼성전자 로봇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사, 데이터센터 공조 전문 자회사인 플랙트그룹 이사 등을 맡아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전략과 경영 현안을 폭넓게 다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톱 기업에서 엔지니어로서의 기술 이해와 글로벌 현장 경험, 전사 전략과 M&A, 인수 후 성장전략 전개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부터 실행, 사업 운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왔다는 점이 글로벌 업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윤 대표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리더인 클래시스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어 낼 최적의 적임자라는 기대가 나온다.

    2주 전
  • KH&B, “직접판매를 제대로 아는 노하우가 경쟁력입니다" ::: 한국 마케팅신문 :::

    이어 그는 “이제는 케이에이치앤비가 축적해온 제조 역량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방향은 일반 OEM 기업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직접판매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단순히 저렴하게 많이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라, 직접판매기업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Q. 일반 OEM·ODM 업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한 대표는 가장 큰 강점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꼽았다.“ 대형 OEM 업체는 특정 제형을 중심으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일정 규모 이하의 생산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케이에이치앤비는 액상, 환, 분말 등 다양한 제형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직접판매기업이나 신생 브랜드는 처음부터 대량 발주를 하기 어렵습니다.

    2주 전
  • 총파업 대회 앞두고 모인 콜센터·돌봄노동자들 - 참여와혁신

    김현주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지부장은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용자성을 인정했지만 교섭을 거부했고 세금으로 대형 로펌을 선임해 사용자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 노동부는 개정 노조법 제2조의 취지에 맞게 제도를 개선하긴커녕 노사 갈등을 방치하고 있다”며 “우린 이 현실을 바꾸기 위해 총파업에 나섰다. 콜센터노동자들은 원청이 마련한 시스템 대로 일하고 원청의 업무를 수행하고 원청의 평가를 받지만 해고와 저임금, 감정노동의 책임을 모두 떠맡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현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지부장은 “지부 조합원들은 매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이름으로 시민들의 전화를 받고 재단의 시스템으로 일하며 재단의 업무를 처리한다. 우리가 노동 조건을 얘기하니 사용자가 아니란 대답을 받았다”며 “지난 7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부의 교섭 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젠 원청이 직접 교섭장으로 나와 책임 있게 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2주 전
  • [시론] LPG자율안전관리…액법 개정에 달렸다

    현재 LPG판매업계는 지속적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LPG배관망사업 등으로 인해 시장이 점차 축소되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업계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골목상권을 지키며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자율안전관리가 현장에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장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자단체의 기능 강화를 위한 법적 권한 부여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액화석유가스법 제46조 및 제47조 개정안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뿐만 아니라 사업자단체를 통해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대형 가스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판매사업자를 옥죄는 규제 법안은 계속 강화됐지만, 정작 현장에 가장 밀착해 예방활동을 주도하는 사업자단체에는 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

    2주 전
  • 중동산 수소 도입 가능성 부각… 국내 LNG 인프라 활용 기대

    수소산업은 생산설비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조달, 저장·운송, 항만 운영, 장기 공급계약 등이 결합돼야 상업화가 가능하다. 중동은 오랜 기간 세계 에너지 수출 중심지로 기능하면서 대형 산업단지와 수출항, 저장설비, 해상 물류망, 장기 공급계약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청정수소의 초기 국제 거래가 액화수소보다 암모니아 등 수소 파생연료를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존 암모니아 생산·취급 경험과 항만 인프라는 중동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중동이 단순히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을 넘어 기존 에너지 수출 기반을 활용해 비교적 빠르게 수출형 청정수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아랍에미리트(UAE)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초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국가 주도형 생산 거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주 전
  • [신상품] 오뚜기 '치즈불닭마요덮밥' 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치즈불닭마요덮밥'과 '버터간장고기덮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제품은 단백질 20g을 담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도록 구성했다. 치즈불닭마요덮밥은 불닭소스와 치즈, 마요네즈를 조합했으며, 버터간장고기덮밥은 버터와 간장소스를 더한 돼지고기 덮밥이다. 두 제품 모두 계란국을 함께 담아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미노피자, 무신사 협업 '무진장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는 무신사와 협업한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하고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피자를 주문한 만 19세 이상 회원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무신사머니 상품권과 오프라인 매장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대형 새우 토핑을 앞세운 메뉴로 '무진장 큰 토핑'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도미노피자는 새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 TV 광고 등 마케팅도 이어갈 예정이다.

    2주 전
  • 쿠팡Inc "로비는 공식 공개 범위 내 합법적 활동" - 서울파이낸스

    쿠팡Inc는 미국 내 로비 규모가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회사 측은 "쿠팡Inc가 천문학적인 로비 자금을 투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올해 1분기 로비 지출은 미국 주요 자동차 기업이나 대형 기술기업과 비교하면 최대 10분의 1 수준이며, 한국 주요 대기업 그룹과 비교해서도 작은 규모"라고 전했다. 또 미국 하원 로비활동공개법(Lobbying Disclosure Act·LDA)에 따라 외부 로비업체 비용을 포함한 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로비업체들이 별도로 공시하는 수입을 쿠팡Inc의 지출과 합산하는 것은 동일 비용을 중복 계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팡Inc는 로비 활동의 목적도 글로벌 사업과 무역 확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한미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에 6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물류센터를 구축해 9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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