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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인랜드, 남가주 부동산 성장의 새 중심 | 미주중앙일보
인랜드 지역(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은 최근 남가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장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히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물류·상업·주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첫째, 교통망 확충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91번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레인이 15번 프리웨이를 지나 74번(레이크 엘시노어)까지 연장되는 1단계 사업은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렌지카운티와 인랜드를 오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91번과 15번이 만나는 주요 교통 거점의 상업적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오렌지카운티 구간의 차선 확장과 도로 재포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교통 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둘째, 물류와 대형 리테일 투자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2주 전 -
[현장TALK] 홈플러스 사태에 농가 ‘직격탄’…“제도 개선 시급”
[위클리서울=하원휘 기자] 홈플러스 파산 위기로 농식품 납품업체와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납품대금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신선 농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회수나 재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대형 유통업체 부실 위험을 납품업체가 떠안는 현행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홈플러스 파산 위기 속 농식품 납품업체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학계와 농업계,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홈플러스 사태 이후 농식품 공급망 피해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산품은 회수 후 다른 데서 팔면 되지만, 농산물은 썩으면 끝이다” 발제를 맡은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홈플러스 사태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2주 전 -
"퇴근길 유니언역 발동동" 역대급 폭염에 선로 팽창 비상 | 미주중앙일보
유니언역 대합실 어깨 맞댄 인파로 혼잡 극치... 전광판만 바라보며 망연자실 교통 통제가 시작된 직후인 화요일 저녁, 토론토 최대의 교통 허브인 다운타운 유니언역(Union Station)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퇴근길 열차를 타기 위해 모여든 인파가 대합실을 가득 메우며 승객들은 어깨가 서로 부딪칠 정도로 빽빽하게 밀집한 채 발이 묶였다. 현장 전경을 담은 사진과 소셜미디어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유니언역 중앙 홀의 대형 열차 안내 전광판 앞에 장사진을 친 채 자신이 탈 열차의 출발 여부를 초조하게 확인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공유되었다. 지연 시간이 최대 60분 이상으로 늘어나고 일부 전철은 전광판에서 완전히 사라지자(취소), 더위에 지친 대기 승객들 사이에서는 깊은 탄식과 불만이 터져 나왔다. 대합실 내부의 냉방 장치도 엄청난 인파와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기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서 대기 장소마저 가마솥더위를 방불케 했다.
2주 전 -
[이슈스캔] 배달앱이 정한 배차·보수·근무…법원 “라이더는 근로자”
근무시간과 장소가 고정되지 않고 여러 플랫폼의 주문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라이더의 경우 회사의 지휘·감독 수준과 경제적 종속성 등을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 업계 역시 이번 사건은 근무시간과 장소를 회사가 정하고 단체대화방을 통한 배차 지시와 복장 관리, 페널티까지 운영한 특정 중소 배달대행 업체의 사례라며 대형 플랫폼 전체로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법원 “입법 공백 이유로 근로자성 부인해선 안 돼” 재판부는 현행 근로기준법에 플랫폼 노동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조항이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플랫폼 노동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입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관련 법률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플랫폼 종사자의 근로자성을 일괄적으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개별 사건에서 사용자의 통제와 종속성이 확인된다면 기존 근로기준법을 탄력적으로 해석해 실제 근로관계를 규율해야 한다는 취지다.
3주 전 -
20년 넘게 이용한 마을 진입도로 폐쇄…옥천 주민들 집단 대응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상삼마을 토지 소유자는 도로 폭을 축소한 데 이어 마을 공동작업에 사용하는 중장비를 이용해 대형 자연석을 도로 중앙에 설치하면서 차량 통행이 사실상 전면 차단됐다.(사진/독자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상삼마을에서 주민들이 20년 넘게 이용해 온 진입도로가 폐쇄되면서 통행 불편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들이 경찰 고소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집단 대응에 나섰다. 삼청리 상삼마을 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문제가 된 도로는 옥천읍 삼청리 산32-92 및 산32-22 일원으로 과거 토지 사용승낙을 받아 옥천군이 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한 이후 20년 이상 주민들의 생활도로이자 차량 진입로로 이용돼 왔다. 주민들은 이후 개발행위허가와 산지복구 승인 절차를 거쳐 폭 6m 규모의 도로로 확장·준공되면서 일반 차량은 물론 건축공사 차량과 중장비 등이 이용하는 주요 진입로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2주 전 -
창신메모리 상장, '삼전닉스' 주가 하락 부추겼나?
이 초대형 IPO의 청약 명단에서 가장 주목받은 이름은 단연 량원펑(梁文锋)입니다. AI 대형 모델 '딥시크'와 퀀트헤지펀드 '환방'의 창업자로서, 그는 이번에 194개에 달하는 펀드를 동원해 창신메모리의 비공개 청약에 전면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전략적 판단으로 읽힙니다. 194개 펀드를 동원한 딥시크의 전략적 선택 량원펑은 이미 중국 GPU 업체 무어스레드의 최대 기관투자자로서 대박을 터뜨린 경험이 있습니다. 무어스레드는 2025년 12월 과창판에 상장해 발행가 대비 수 배의 수익을 안겼고, 이는 그가 반도체 실물 경제의 IPO 차익을 핵심 투자 전략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이유는 AI와 반도체의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딥시크의 초거대 AI 모델 훈련과 추론에는 막대한 메모리 대역폭이 필수적입니다. 량원펑은 창신메모리에 대한 투자를 차세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망을 장악하는 전략적 밸류체인 선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2주 전 -
습기와의 전쟁! 10만원 이하 미니 제습기 4
10초 안에 보는 10만원 이하 미니 제습기 보아르: 분리형 제습 스틱으로 서랍 속 틈새 습기까지 한 번에 관리 홈리아: 활성탄 필터로 제습과 쾌적한 공기 관리까지 라쿠진: 7가지 컬러 무드등으로 공간 분위기까지 더하는 제습기 홈플래닛: A4 안에 들어오는 크기, 작은 공간을 위한 제습기 장마철이 시작되면 집 안 곳곳에 습기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것은 물론, 욕실 사용 후 남은 습기와 옷장 속 눅눅함까지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원룸이나 작은 방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형 제습기보다 책상, 침실, 욕실 주변에 둘 수 있는 소형 제습기가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0만원 이하 가격대에서도 다양한 미니 제습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가격 뿐만 아니라 하루 제습량(ml/일), 물통 용량, 소음, 사용 공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죠.
2주 전 -
민주당, 메가특구법 추진 공식화…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속도 - 시사한국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은 메가특구법 제정을 통해 정부의 대형 산업 구상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 작업에 착수한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규제 특례와 종합 지원 방안을 담은 메가특구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 국회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도체·AI·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특정 지역에 묶어 육성하려면 법적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관련 입법에는 전력 공급과 공업용수 확보도 포함될 전망이다. 대규모 산업단지는 안정적인 전력망과 물 관리 체계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물관리기본법, 수도법 등 연계 법안 점검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메가특구법은 지역균형발전과 산업정책을 결합한 입법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1개월 전 -
이 대통령 “국토 전체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3대 메가 프로젝트 강조 - 시사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토 전체를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 에너지 인프라를 지역 성장전략과 연결하겠다는 메시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을 미래 산업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정 지역에 첨단산업을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토 전체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는 방향이다. 이번 구상은 반도체, 인공지능, 에너지, 첨단 제조업을 지역 발전전략과 연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구조를 완화하고, 서남권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핵심은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의 결합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기업 투자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다. 전력망, 용수, 교통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 기반시설이 함께 마련돼야 실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1개월 전 -
"성수는 저물고, 북촌이 뜬다"… 서울 상권 지각변동 - 월간조선
그 결과 상권을 키운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반복된다. 성수동은 이미 대기업 팝업과 고임대료 상권으로 바뀌었고, 북촌·서촌도 대기업 계열 브랜드와 플래그십 매장이 들어오면서 임대료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후 억제가 아니라 생성 단계에서 자정 메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 성수동에서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구역 방식처럼 프랜차이즈와 대형 팝업 입점을 조례로 제한하거나, 임대료 인상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건물주에게 행정적 불이익을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지자체가 노후 건물을 매입해 청년 창업가나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는 핵심 점포에 장기 저가 임대를 제공하는 공공 앵커 시설도 검토할 수 있다. 신보연 북촌·서촌은 이미 초기 젠트리피케이션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넥스트 성수 후보지도 시차를 두고 같은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임대료 자체보다 상권의 획일화다.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