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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억 투입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철저한 사전 준비 없으면 혈세 낭비
김 위원장은 “하드웨어 구축이라는 외형적 성과는 아주 뚜렷해 보인다”면서 “하지만 정작 중요한 운영기관의 역량 검증과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현재 진흥원이 운영 중인 물류 플랫폼 ‘모당’은 내륙 협력업체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인해 배송대행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도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작은 플랫폼 하나도 부실하게 관리해 삐걱거리는 상황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WMS, TMS 등)이 접목된 258억 원 규모의 대형 스마트물류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도민들은 심각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제활력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화려한 시스템 도입 계획만 나열돼 있을 뿐, 정작 도내 농가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입주 예정 규모나 연간 예상 물동량, 구체적인 운영비용 산출 내역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2주 전 -
[레저] 리조나레 괌 by 호시노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 대상 $100 룸 크레딧 제공…여름 한정 프로모션 실시
[환경방송=김종현 기자]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로 사랑받는 괌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리조나레 괌 by 호시노 리조트(이하 리조나레 괌)’가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박 이상 예약하고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객실당 미화 100달러 상당의 룸 크레딧을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되며, 프로모션 이전에 예약을 완료한 고객도 동일하게 대상에 포함된다. 제공된 크레딧은 호텔 내 레스토랑, 액티비티, 쇼핑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리조나레 괌에서는 투숙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와 액티비티도 운영한다. 최대 규모 워터파크에서는 만타 슬라이드와 유수풀을 비롯해 대형 튜브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바스타월과 구명조끼도 제공된다. 리조나레 괌 by 호시노 리조트 영내 전경/사진=리조나레 괌 제공
4주 전 -
이준철 전기안전공사 중동사무소장 “해외 현장은 기술보다 신뢰가 먼저”
이 소장은 “해외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뢰로 연결된다”며 “약속한 일정은 반드시 지키고, 기술적인 판단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충분한 검증을 바탕으로 결정한다는 원칙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원칙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사우디 마잔, 자푸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해외 진단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국내 건설사의 해외 플랜트 사업에도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기술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라크 전쟁의 여파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카르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후속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장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약 100억원 규모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기술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 중동에서 키운 경쟁력, 글로벌 시장으로
2주 전 -
[이슈] AI 데이터센터 시대…“ESS 철강 공급망 국산화 속도 내야”
최근 글로벌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대용량 ESS 구축이 필수 설비로 자리 잡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화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성장세도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BNEF와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 전후 누적 설치용량 1,000~1,400GWh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대 중반과 비교하면 2~3배 이상 성장하는 규모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ESS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데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관련 수주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철강업계도 ESS를 새로운 수요처로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ESS 인클로저 1기당 약 10톤 안팎의 열연강판과 형강, 냉연강판 등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주 전 -
[인사이트] 홈플러스 사태가 던진 화두⋯ “건강한 장보기 인프라가 유통의 미래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식품 소매판매액 가운데 온라인 식품 거래액 비중은 28.5%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는 여전히 식품 거래의 7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이뤄진다는 뜻이다. 대형마트의 공백은 소비자 불편을 넘어 지역 상권의 공동화, 산지 납품망의 약화, 특정 온라인 플랫폼 의존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 유통망이 줄어드는 것은 단순히 매장이 줄어드는 일이 아니라 거래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일이다. 중소 협력업체 입장에서는 더 직접적인 위험이 있다. 홈플러스는 수많은 식품, 생활용품, 지역 납품업체의 판로였다. 회생절차가 흔들리면서 납품 차질, 대금 지급 지연, 거래 신용 악화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충격을 받는 곳은 대기업이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이다. 대형 유통사가 무너지면 납품업체는 단순히 거래처 하나를 잃는 것이 아니다. 재고 회전, 물류 계획, 생산량 조정, 금융 상환 일정까지 동시에 흔들린다. 정부가 임금체불 근로자와 납품 중소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언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2주 전 -
[사설] 홈플러스 사태, 협력업체 연쇄 피해 방지가 최우선
행정 절차 지연, 까다로운 요건, 복잡한 서류 등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피해 기업들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 최소 1년 이상의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를 보장하고, 다른 유통 채널로의 신규 입점 지원 등 실질적인 판로 확보 지원도 병행돼야 한다. 파산 선고 시 즉각 작동할 대응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상공인을 위해 복잡한 채권 신고를 돕는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세정 지원 역시 중요하다. 회수 불능 채권에 대해 손금산입이나 대손세액공제 신청 시, 복잡한 확인 절차 없이 신속한 세금 감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문턱을 낮춰야 한다. 이번 사태를 일회성 위기로 넘겨서는 안 된다. 2024년 티몬·위메프 사태에 이어 이번 홈플러스 사태까지, 대형 유통사의 경영 위기가 중소 협력업체의 연쇄 피해로 전가되고 확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2주 전 -
파산 수순 들어간 홈플러스… 협력 中企·입점 상인 ‘생존권 비상’
연쇄도산 막을 안전장치 시급 기업회생절차가 중단된 홈플러스의 파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상가에 홈플러스 협력업체들의 물품 할인 판매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면서 협력 중소기업의 피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따라 홈플러스와 거래하거나 매장에 입점한 수천 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연쇄 타격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했다. 홈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거나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파산 선고와 함께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협력업체와 입점 상인들은 홈플러스 파산이 현실화할 경우 대금 미회수와 거래 중단에 따른 연쇄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납품 협력업체는 4603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2071개사(47%)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주 전 -
[신상품] 오뚜기 '치즈불닭마요덮밥' 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치즈불닭마요덮밥'과 '버터간장고기덮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제품은 단백질 20g을 담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도록 구성했다. 치즈불닭마요덮밥은 불닭소스와 치즈, 마요네즈를 조합했으며, 버터간장고기덮밥은 버터와 간장소스를 더한 돼지고기 덮밥이다. 두 제품 모두 계란국을 함께 담아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미노피자, 무신사 협업 '무진장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는 무신사와 협업한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하고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피자를 주문한 만 19세 이상 회원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무신사머니 상품권과 오프라인 매장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대형 새우 토핑을 앞세운 메뉴로 '무진장 큰 토핑'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도미노피자는 새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 TV 광고 등 마케팅도 이어갈 예정이다.
2주 전 -
쿠팡Inc "로비는 공식 공개 범위 내 합법적 활동" - 서울파이낸스
쿠팡Inc는 미국 내 로비 규모가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회사 측은 "쿠팡Inc가 천문학적인 로비 자금을 투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올해 1분기 로비 지출은 미국 주요 자동차 기업이나 대형 기술기업과 비교하면 최대 10분의 1 수준이며, 한국 주요 대기업 그룹과 비교해서도 작은 규모"라고 전했다. 또 미국 하원 로비활동공개법(Lobbying Disclosure Act·LDA)에 따라 외부 로비업체 비용을 포함한 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로비업체들이 별도로 공시하는 수입을 쿠팡Inc의 지출과 합산하는 것은 동일 비용을 중복 계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팡Inc는 로비 활동의 목적도 글로벌 사업과 무역 확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한미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에 6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물류센터를 구축해 9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2주 전 -
최대 90% 할인 통했다···명동 새 쇼핑 성지 된 '오프뷰티' - 서울파이낸스
매장을 둘러보던 홍 모씨(39)는 "20대 때만 해도 명동은 브랜드별 화장품 로드숍이 거리를 가득 메웠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런 대형 유통 플랫폼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며 "명동의 풍경도, 화장품 유통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프뷰티는 브랜드사의 재고 화장품을 대량 직매입해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아울렛' 모델을 앞세워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K-뷰티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입되면서 성장세도 뚜렷하다. 대명화학 계열사인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5월 광장시장에 1호점을 연 이후 약 1년 만에 전국 40여개 오프라인 매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97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