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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효과? 충청 분양심리 '점프'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충청권 전세 가격은 지난 한 달간 모두 상승 흐름을 보였다. 매매 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전세 가격은 계속 오르면서, 전세 수요 일부가 신규 분양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기대가 분양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대형 호재가 집중된 전남광주와 충청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기대심리가 크게 개선됐다고 건산연은 분석했다. 다만 장밋빛 전망이 실제 청약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분양 비수기인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드는 데다 지방 미분양 문제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건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과 청약 시장이 회복되면서, 미분양 적체 우려가 완화한 측면이 있다”며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대부분 지방에 집중돼 있는 만큼, 비수도권 미분양 적체 해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주 전 -
금산인삼삼계탕축제 성황… 삼계탕에 건강 담았다
삼계탕 축제에 모여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이상문 기자 삼계탕 축제에 모여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이상문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도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꺾지 못했다. 10일 개막한 '금산인삼삼계탕축제' 현장은 그야말로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진수를 보여주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대형 텐트 안은 가동할 수 있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쉴 새 없이 돌려대고 있었지만, 밀려드는 인파와 삼계탕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에는 짜증보다 설렘이 가득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여름충전, 금산삼계탕!'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이제 이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 보양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3주 전 -
日 지방 거점역 재개발 잇단 좌초…韓 지방소멸 해법 ‘크게 짓기’ 한계
여기에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사업성이 흔들렸다.clip202607121340230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역 전경. JR규슈는 역 선로 위에 사무실과 호텔을 짓는 '하카타역 공중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당초 약 435억엔으로 예상한 공사비가 두 배 가까이 불어나 지난해 9월 사업을 중단했다. /게티이미지뱅크◇하카타역도 공사비 두 배로 중단JR규슈도 지난해 9월 하카타역 선로 위에 사무실과 호텔을 건설하는 '하카타역 공중도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당초 약 435억엔으로 예상했던 공사비가 두 배 가까이 뛰면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나고야와 하카타는 모두 철도와 상업시설이 집중된 지방 대도시 핵심역이다. 유동인구와 상권이 이미 형성된 곳이지만, 복잡한 공사 구조와 비용 상승을 견디지 못했다. 대형 건물을 지으면 사람이 모이고 주변 상권이 살아난다는 기존의 역세권 개발 방정식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비용 상승은 다른 국가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주 전 -
[AI 10년 전 오늘] 中 소형 어선 동원 ‘꼼수’ 불법조업…정부, “연평도 해경 특공대 상시 배치”
레이더망을 피하기 쉬운 소형 선박으로 게릴라식 조업을 감행하는 중국 어선의 새로운 '꼼수'에 대응해 우리 영해의 주권을 수호하고 수산 자원과 우리 어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어떻게 (How) 해경 기동전단은 서해 NLL을 11km나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4톤 규모의 중국 소형 어선 2척을 추격 끝에 나포했다. 이 어선들은 기존에 나포되던 선박 크기의 10분의 1에 불과한 크기로, 야간에 재빨리 움직이며 NLL 선상의 대형 어선에 어획물을 옮겨 싣는 방식을 취했다. 김환경 인천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소형 어선의 경우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고 도주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각 소청도 인근에서 적발된 15톤급 어선에서도 불법 포획한 소라와 꽃게가 확인되어 해경은 어선 3척과 승선원 15명을 압송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정부는 강력한 불법조업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3주 전 -
비번 귀갓길 사고 차량서 운전자 구한 경남 소방관 ‘화제’
현장+구조+모습0비번일 귀갓길에 전도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인명 구조에 나선 박영철 소방장. /경남소방본부 쉬는 날 가족과 함께하던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 정신은 빛을 발했다. 비번일 귀갓길에 전도된 화물차에서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대형 2차 사고까지 예방한 경남 소방관의 활약상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12일 경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특수대응단 소속 박영철 소방장이 지난 8일 창원시 소계광장 지하차도 출구 부근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단독으로 전도된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를 펼쳤다. 당시 화물차는 1·2차선 사이에 전도돼 문이 열리지 않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박 소방장은 즉시 아내에게 119 신고를 부탁한 뒤, 침착하게 화물차 위로 올라가 내부에 갇혀 있던 운전자의 탈출을 도왔다. 인명 구조를 마친 뒤에도 현장 대응은 멈추지 않았다.
2주 전 -
하반기 포문 여는 여의도 일대 재건축…별들의 전쟁 예고
전원준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 여의도 재건축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면서 대형 건설사 간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상반기 압구정과 성수동 일대 재건축 수주전이 도시정비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다면, 여의도 일대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한강변 입지와 금융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들의 시선도 여의도로 향하고 있다.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에서는 목화아파트를 비롯해 삼부, 은하, 진주, 삼익, 시범, 화랑, 광장아파트 등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중 사업비 약 5000억원 규모의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 응찰했다. 업계에서는 수의계약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나머지 단지들도 정비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를 밟으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주 전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독일 업체가 우선협상권 확보 - 시사한국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도 훈련에 참여하며 양국 해군 협력 강화 의지를 보였지만,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독일 TKMS로 정해졌다.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방산업계가 기대를 걸었던 한화오션은 본협상 첫 순위에 오르지 못하고 예비 후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한 대형 전력 현대화 사업이다. 캐나다는 잠수함 12척을 새로 들여오고, 30년간 유지·보수와 운용 지원까지 포함하는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60조원대로 평가된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6일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관련 방침을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TKMS와 먼저 협상을 진행하되,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한화오션과 협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3주 전 -
장동혁, 부산서 "국힘 추천 특검 필요…대통령·민주당·선관위 '한 몸'"(종합)
손에 든 피켓에는 '역사가 우리에게 명령한다 지금 행동하라'고 적혀있었다. 장 대표는 연단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특검을 관철하고 선관위를 개혁하고 선거제도를 바꿀 때까지 이 함성 멈추지 말아 달라"며 "오늘 지금 이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우리의 목소리를 다시 키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 "7월 17일, 7월 18일, 7월 19일, 많은 시민들이 올림픽공원을 뒤덮을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모아달라. 올림픽공원을 다시 채우겠다. 우리의 목소리를 더욱 키우겠다"고 했다. 연설을 마친 뒤에는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는 구호를 시민들과 함께 외쳤고, 이들과 함께 거리 행진에 나섰다. 이번 부산 시민운동 현장에는 장 대표와 신동욱·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김장겸 당대표 정무실장,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 등 지도부를 비롯해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이헌승 의원 등도 함께했다.
2주 전 -
[올댓차이나] 中 AI 신흥기업 미니맥스, 증자·전환사채로 3조원 조달
미니맥스는 2022년 중국 AI 기업 상탕집단(SenseTime 商湯集團) 출신 인사들이 설립했다. 주로 소비자용 AI 모델 개발에 주력하며 문장을 입력하면 영상을 생성하거나 음성을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미니맥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48억 홍콩달러를 조달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9% 급등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월에는 주가가 1330홍콩달러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4100억 홍콩달러를 넘어 한때 검색엔진주 바이두(百度)를 웃돌았다. 하지만 6월1일 자체 대형 AI 모델 M3를 공개한 당일 주가는 장 초반 상승 후 급락해 15% 하락했다. 이후 2주 동안 주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고 이달 초에는 고점 대비 약 72% 내렸다. 7월3일 미니맥스 종가는 346홍콩달러, 시가총액이 1087억 홍콩달러로 낮아졌다. 그후 시가총액은 1000억 홍콩달러 를 하회, 10일에는 842억4200만 홍콩달러까지 주저앉았다.
2주 전 -
[경주월드 사고-1] 놀이기구 사고 반복…안전에 빨간불
대형 관람차형 놀이기구인 ‘타임라이더’의 캐빈 한 대가 지상 승강장에 진입하기 직전 궤도를 벗어나 아래로 떨어졌다. 떨어진 객차는 운행 중이던 다른 캐빈들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초등학생 4명과 40대 여성 1명 등 5명이 병원에서 옮겨져 진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사고 이후 경주월드 측은 해당 놀이기구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제작사와 함께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경주월드 측은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무기한 운행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사람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찔한 높이의 놀이기구. 공중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문제는 이번 사고가 느닷없이 튀어나온 한 번의 사고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경주월드에서는 최근 몇 년 새 놀이기구 멈춤 및 추락사고가 반복해 발생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