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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세실업, 과테말라 생산기지 본격 가동…수직계열화 속도

    특히 칼라앤터치는 외부 고객사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고객사별로는 최대 거래처인 갭(GAP)의 2분기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에어로포스테일(Aeropostale)과 칼하트(Carhartt) 등 주요 브랜드 주문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브랜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 방어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부진했던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 대형 할인점 채널 역시 2분기 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단기 실적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생산체계 변화에 더 주목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올해 3분기부터 중미 과테말라 미차토야 퍼시피코 산업단지 내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방적부터 봉제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과테말라는 한세실업의 중미 주요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다.

    3주 전
  • [칼럼] AI 블록화 시대, 한국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출연연은 기업이 당장 하기 어려운 장기, 고위험 원천기술 개발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 지속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대학에 대한 기초연구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 대학 R&D 투자의 상당 부분은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의 인건비로 쓰이며, 이는 결국 고급 인재 양성으로 이어진다. 기초연구는 단기간에 상용화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고, 때로는 실패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실패는 단순한 낭비가 아니다. 학생들은 종종 실패로부터 배운다. 학생들의 이러한 경험은 훗날 새로운 기술 도약의 씨앗이 될 수 있다.AI 경쟁의 본질은 모델과 반도체의 경쟁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결국 기술과 사람이 있다. 최고 수준의 연구자,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로봇 전문가, 반도체 설계 인력이 충분히 길러지지 않으면 아무리 큰 프로젝트를 발표해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3주 전
  • 신안산선·대형개발 호재… 재조명 받는 영등포 롯데·신세계百

    1서울 서남권 대표 상권인 영등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안산선 개통과 영등포역 일대 재개발, 집창촌 정비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그동안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가려졌던 영등포역 인근 상권의 가치가 다시 평가받는 분위기다. 한때 더현대서울 개장으로 위기론까지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상권 회복세와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유통업계의 관심도 다시 영등포로 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모두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같은 분위기는 롯데백화점의 최근 행보에서도 확인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영등포역사 상업시설 운영권 확보를 위한 국가철도공단의 4차 공개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올해 초 세 차례 연속 유찰되며 폐점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임대료가 낮아지면서 결국 재입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사업제안서 평가와 가격입찰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3주 전
  • [카드뉴스] 2026 MSI 팬페스타 개최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니 게임 체험 부스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장벽 없이 축제를 즐겼다. 대형 응원 벽에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팬들이 저마다의 응원 문구를 빼곡히 적어 내려가며 국경을 초월한 e스포츠 팬덤의 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이번 MSI 팬페스타는 오는 7월 12일까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이어진다. 7월 7일은 휴무이며, 운영 시간은 9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말을 포함한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성공적인 글로벌 문화 축제를 이끌어내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대전의 문화적 도약에 지역 안팎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주 전
  • “인삼 품은 삼계탕에 흑백요리사 셰프까지”…금산삼계탕축제 10일 개막

    토요일인 11일에는 스타 영양사 김민지가 진행하는 ‘영양가득 건강 쿠킹클래스’가 열려 가정식 간편 보양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일요일인 12일에는 ‘스타셰프 쿠킹 디너쇼’를 통해 박은영 셰프가 중식 조리법에 금산인삼을 접목한 특별한 요리 시연을 펼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피서 공간도 대폭 확충했다. 대형 물놀이 시설인 ‘금산 여름 삼캉스’에서는 에어풀과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해 물총대첩, 버블폼 파티 등 시원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금산약초체험관에서는 쌍화차첩 만들기와 한방 족욕 체험이 진행되며, 가족여름문화체험존에서는 인삼 무드등 및 여름꽃차 티백 만들기 등 친환경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무더운 여름철 낮 시간대 관람객의 피로도를 줄이고 ‘체류형 축제’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푸드 코너와 체험관의 운영 시간을 밤까지 연장하고,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공연을 밀도 있게 배치했다.

    3주 전
  • 이재용, 美선밸리 콘퍼런스 참석할 듯…"글로벌 빅테크와 빅딜 이끌어낼까"

    이 밖에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주목 받고 있는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부품 공급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 회장이 주로 타는 삼성전자 전세기는 현재 미국 산호세에 있는데, 행사 일정에 맞춰 선밸리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언론사 사진 등을 통해 주요 인사들의 참석 여부가 확인되는데, 올해 이 회장의 참석 모습이 포착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회장은 상무 시절인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거의 매년 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2017년 "선밸리 콘퍼런스는 1년 중 가장 바쁜 출장이고 가장 신경 쓰는 출장"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AI 투자 경쟁이 확대된 올해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등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 또 다른 대형 계약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3주 전
  • "성수는 저물고, 북촌이 뜬다"… 서울 상권 지각변동 - 월간조선

    그 결과 상권을 키운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반복된다. 성수동은 이미 대기업 팝업과 고임대료 상권으로 바뀌었고, 북촌·서촌도 대기업 계열 브랜드와 플래그십 매장이 들어오면서 임대료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후 억제가 아니라 생성 단계에서 자정 메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 성수동에서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구역 방식처럼 프랜차이즈와 대형 팝업 입점을 조례로 제한하거나, 임대료 인상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건물주에게 행정적 불이익을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지자체가 노후 건물을 매입해 청년 창업가나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는 핵심 점포에 장기 저가 임대를 제공하는 공공 앵커 시설도 검토할 수 있다. 신보연 북촌·서촌은 이미 초기 젠트리피케이션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넥스트 성수 후보지도 시차를 두고 같은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임대료 자체보다 상권의 획일화다.

    3주 전
  • [민선 9기 청송군] 윤경희 군수 “민선 9기 군정 키워드는 연속성과 완성”

    △선도하는 영농혁신 △함께하는 맞춤복지 △찾아오는 매력청송 △회복탄력 상생도시 △실천하는 감동행정 등 5대 전략을 중심축으로 내세우며 재난 이후 회복과 지역경제, 정주여건, 인구 대응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연결형 군정’으로 제시했다. 윤 군수는 “좋은 정책은 끝까지 추진할 때 비로소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민선 9기는 변화보다 완성을, 새로움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의 출발점에는 산불 피해 복구가 놓여 있다.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 회복 과정에 있고, 농업과 산림, 지역경제 역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상태다. 윤 군수는 “복구는 출발점일 뿐”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과 산림, 관광이 함께 회복하는 회복탄력형 지역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말했다. ◆농업은 ‘혁신’ 그는 농업 혁신을 민선 9기의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1개월 전
  • [대구·경북 살 길 찾자-4] ‘AI로봇 수도’ 대구, 산업 생태계 강화 필요…“기관만 있고 국가 프로젝트 없다”

    반면, 대구는 현대차가 모터 제어기 생산라인 투자 계획을 밝혔을 뿐 대형 국책사업에서는 외면을 받게 됐다. 지역의 한 로봇 벤처기업 대표는 “경북은 대기업의 움직임에 발 맞춰 빠른 액션을 취한 반면, 대구는 이렇다 할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상황을 관망하기만 했다”며 “이대로 가다간 로봇 산업의 주도권은 물론,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조차 떠나게 될 판”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사업 재탕’ 벗어나 전면적 인식 전환 시급 대구시는 뒤늦게 대책회의를 열고 “대기업 유치에 목매기보다 자동차부품 집적지라는 강점을 살려 정공법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존의 로봇 산업을 전략 수정 없이 강점 확대에 집중하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휴머노이드 국가첨단특화단지 R&D 구축 등을 골자로 한 ‘AI 로봇 수도’ 청사진을 올 연말쯤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AX 실증 산단 구축사업’에 도전장을 내걸었다.

    3주 전
  • [민선 9기 경산시] 조현일 시장 “8대 분야 핵심 공약 실천으로 시민 일상 바꾼다”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여정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조현일 경산시장의 행보가 매섭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경산의 새로운 전환점에서 함께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경산’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경제 성장을 통해 ‘인구 3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난 4년간 경산지식산업단지 내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아진산업 등 굵직한 대형 기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투자 디딤돌을 놓았다. 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경선 개통이 맞물리면서 대구와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으로 묶였고, 산업과 인구, 기회가 선순환 하는 도시로 도약했다. 이에 조 시장은 △혁신성장 △교통혁신 △안심복지 △미래 인재 △부자 농촌 △청년경산 △품격도시 △통합 케어 등 8대 핵심 공약을 앞세워 앞으로 4년 동안 경산을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기업이 모이고 청년이 머무는 ‘혁신성장 & 청년경산’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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