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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대형 전력인프라 공급계약 체결

    이번 계약은 HD현대일렉트릭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전력 인프라를 배전기기와 전력기기가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전기기와 전력기기를 함께 공급할 경우 전력 인프라 전반의 설계 정합성을 높이고, 납기·품질·AS 관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이 같은 패키지 공급 역량은 전력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HD현대일렉트릭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4주 전
  • 충북갤러리, 한희준 사진전 '흐르는 물성' 개최…물질과 물의 순환 담아

    '흐르는 물성'은 플라스틱이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되는 과정을 기록한 작업으로, 기포와 균열, 뒤틀림 등 물질이 새로운 상태로 변화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는 대청호와 주변 환경을 장기간 관찰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물의 흐름과 시간성을 깊은 청색 이미지로 표현했다. 시아노타입과 포토그램 기법을 활용해 물의 순환과 생태적 감각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평면 사진을 넘어 공간 설치 작업으로도 확장된다. 천과 나무, 돌, 금속, 유리 등 다양한 재료 위에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대형 직물에 제작한 시아노타입 작품은 공간과 환경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며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다. 한희준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세계를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고 서로 연결된 존재로서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개월 전
  • 서산시, 민선9기 첫 발… 이완섭 시장 “시민 체감 성과 완성”

    이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은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생활환경의 변화"라며 도로와 주차장, 하천 정비, 가로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른 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며 협치와 실용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전날 열린 민선9기 출범식과 관련해서는 "선거로 나뉜 시민들이 다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시각과 건전한 비판이 중요하다"며 "행정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언론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개월 전
  • 청주시, 하반기 전기이륜차 100대 추가 보급… 최대 300만 원 지원

    청주시청 임시청사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북 청주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친환경 이동수단 확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60대 보급을 목표로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난 상반기 6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10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차종은 총 60종으로, 차량의 크기와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까지 책정됐다. 시가 제조·수입사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구매자는 보조금을 차감한 잔액만 결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시민이나 개인사업자, 청주 소재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 등은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1개월 전
  •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파장…2주 안에 2000억 못 구하면 ‘청산’ 수순

    올해 초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담보 가치는 2조 7000억 원 수준이지만 메리츠가 자체적으로 보는 가치는 1조 500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금융권 한 관계자는 “더 낮아질 수도 있다. 60여 개 대형 부동산이 한꺼번에 시장에 나오면 제값을 받기도 어렵고 다 팔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전자단기사채 투자 피해자 등 후순위 채권자 사이에서는 청산 절차로 가더라도 회수 가능 금액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선순위 담보권자와 공익채권자가 먼저 변제받고 나면 후순위 채권자에게 돌아갈 몫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회생절차가 연장돼 새 DIP 금융이 투입되는 것보다 청산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DIP 금융은 공익채권 성격으로 최우선 변제 대상이 되는 만큼 기존 피해자들은 변제 순위에서 더 뒤로 밀릴 수 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4주 전
  • 의무화해 놓고 예외 조항 수두룩…‘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 더딘 까닭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해당 정책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한 이용자는 “100평 정도 매장을 운영 중인데, 매출도 반토막이라 직원 월급도 겨우 주고 있다”면서 “기존 키오스크 할부도 남아 있는데 이거 꼭 설치해야 하냐?”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이용자도 “정부 지원은 2년 의무 사용 조건이 있고, 가게가 비좁아 키오스크 넣을 공간도 없다”면서 “사회적 약자의 상황도 이해하지만 너무 불합리한 법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제도 정착이 늦어지는 동안 취약계층의 현장 불편은 지속되고 있다. 취약계층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벽 없는 키오스크 적용 대상 예시.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제도 정착이 늦어지는 동안 취약계층의 현장 불편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 생활용품 매장을 확인한 결과, 모든 키오스크의 하부 공간이 막혀 있어 휠체어로 접근이 어려웠다.

    4주 전
  • “체코전 홍명보 칭찬, 성급한 기사” 일요신문 열린독자위원회 보고서

    관성적인 정쟁 보도가 아닌,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정치 기사를 다음 지면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1778호 ‘NJZ, 상표 등록 제동’ 기사는 수박 겉핥기에 그쳤다. 사태를 촉발한 아티스트들의 행보와 엔터 비즈니스 생태계의 신뢰 문제라는 본질까지는 다뤘어야 했다고 본다. 기사는 지식재산처의 거절 이유를 단편적으로 나열하기만 했다.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그 인과관계를 해부하기보다 행정 처분의 표면을 정리하는 수준이었다.1778호 ‘비빌 언덕은 린저씨? 넷마블 신작 흥행 여부에 쏠리는 눈’ 기사는 대형 게임사 넷마블의 현주소를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짚어내어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하이브 주식 매각이라는 일회성 자산 처분 효과를 걷어내고, 영업이익률 8.1%라는 실속 없는 대형사의 현실을 데이터로 드러낸 전반부 분석이 좋았다. 매출 82%가 지급수수료와 마케팅비로 빠져나가며 외형만 비대해진 상황을 명확한 숫자로 증명해 회사의 위기를 직시할 수 있었던 점도 눈길을 끌었다.

    4주 전
  • 전당대회 사전 선거운동? ‘호남 반도체 대규모 투자’ 둘러싼 정치권 파열음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을 끌어갈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다. 그런 문제를 전당대회에서 ‘명청 대결용’ 총알로 쓰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7월 1일 논평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과연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결정된 것인가”라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명청 대전’의 승기를 확보하고 조기 레임덕을 차단하며 공소취소 특검 등 정치 현안을 밀어붙이기 위한 정치적 계산의 산물은 아닌지 국민은 묻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 관계자는 “정치공학이라고 한다면 20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나오는 대형 정치적 이벤트를 고작 전당대회를 위해 사용하겠느냐.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발표했거나 2028년 총선을 앞두고 하지 않았겠느냐”며 “호남 반도체 산업 유치가 명청 대결에 어느 후보에 유불리로 작용한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반대를 해야 하니 억지 논리를 끌어다 쓰고 있다”고 반박했다.

    1개월 전
  • 증평정안마을 물놀이장 개장…체험·휴양 함께 즐긴다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증평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이 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사진> 증평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전문 안내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대형 에어바운스 풀장과 미끄럼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와 함께 숙박, 마을투어, 전통 오란다 만들기, 싱잉볼 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했다.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전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043-838-8228)로 하면 된다. 강윤자 위원장은 “농촌 체험이 휴식과 치유를 함께 누리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정안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주 전
  • 펜타힐즈W 1단지‘, 청약통장 4202건 접수

    견본주택 오픈 당시 "평면이 마술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전용 84m2 기준 최대 15.9평, 전용 152m2B 기준 20.9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서비스 면적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실내 수영장, 사우나, 조식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정확히 맞물렸다. 이러한 청약 열기는 견본주택 현장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중대형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 대부분이 청약통장이 없거나 오랜 기간 지역에서 보편화되었던 '선착순 계약(이러한바 줍줍)'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이번 청약 경쟁률로 인해 대형 평형까지 일찌감치 순위 내 마감한 것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러워했다. 향후 정당계약 이후의 동·호수 지정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와 상담이 빗발친 가운데, 정식 청약 기회를 놓친 고객들은 청약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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