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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중분군, 이란을 대낮에 때리는 본격 공습 실행…'심야' 넘어

    그러나 모두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의 심야 시간에 한정했다. 6월 27일과 28일 그리고 7월 7일과 8일 또 11일 12일 13일 14일 미군의 이란 남해안 방공망, 레이더 기지, 미사일과 드론 발사 시설 및 소함정 공습을 모두 밤에 이뤄진 것이다. 그래서 대낮에 폭발음이 들렸던 9일 부셰르주 및 14일의 반다르 아바스 공격은 미군이 아닌 인근 걸프 아랍국이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해당 공격에 대해 당시 중부군은 가타부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날 '대낮 공격 재개' 발표로 하지 않은 것이 확실해진 셈이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후속협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 내 교량 등 민간 인프라도 대거 공격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중부군의 대낮 공격 재개는 이런 내륙 본격 공습의 전초전일 수 있다. 이란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인 것이다.

    1주 전
  • 3년반만에 통화정책 '긴축'으로 금리 0.25%p 상향…물가 초점

    금통위가 1년 2개월간의 금리 동결 끝에 다시 긴축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물가가 불안해진 반면 경기 반등은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다. 원유 공급의 병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국제 유가(브렌트유 기준)가 전쟁 직전 배럴당 72달러 수준에서 4월 말 126달러까지 치솟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 2.0%에서 3월 2.2%, 4월 2.6%로 점차 높아지더니 5월(3.1%)과 6월(3.2%) 연달아 3%대를 기록했다. 체감 물가 수준을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2월 1.8%에서 3월 2.3%, 4월 2.9%, 5월 3.3%, 6월 3.4% 등으로 계속 높아졌다. 한은은 유가 상승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다른 품목 가격도 치솟게 만드는 2차 파급 효과를 우려하고 있다.

    1주 전
  • 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막히나…공급 우려에 국제유가 다시 들썩

    [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오전 한때 전장보다 0.83% 오른 배럴당 84.93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2026.07.17.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과 이란이 걸프 지역에서 공습을 확대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양국 간 휴전이 사실상 무너지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홍해 항로 봉쇄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1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오전 한때 전장보다 0.83% 오른 배럴당 84.9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1.03% 상승한 배럴당 79.76달러로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이번 주 들어 모두 약 12% 상승했다.

    1주 전
  • 이란, 걸프 미군시설 겨냥 공세…쿠웨이트 공항 운항 중단

    육군 참모본부는 "폭발음이 들릴 경우 이는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방공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라며 시민들에게 불안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자국 해군이 쿠웨이트 알 아흐마디항에 있는 미 함대 연료 지원 부두와 바레인 셰이크 이사 공군기지 내 미군 전투기 집결지를 드론과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IRGC는 또 쿠웨이트에 있는 미국의 신호·통신센터를 파괴했으며, 바레인의 미국 정보 데이터센터인 바텔코(Batelco)도 공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공격 여파로 쿠웨이트는 영공을 폐쇄했다. 쿠웨이트항공은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영공 폐쇄에 따라 이날 대부분의 항공편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 공지를 통해 최근 이란의 공습으로 쿠웨이트 국제공항의 이착륙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1주 전
  • 미·이란, 인프라 보복전 확대…호르무즈·홍해 막히면 세계 경기침체

    IRAN US CONFLICT0페르시아어로 '피에는 피(Blood for Blood)'라고 적힌 반미 광고판이 1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팔레스타인 광장에 걸려 있다./EPA·연합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것은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 중단과 미국의 해상봉쇄 재개가 맞물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이 걸프 민간 시설과 요르단·이라크로 번지고 있다.◇ 이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아즈라크 재타격으로 2명 사망·1명 실종이란은 최근 5일간 요르단 내 미군을 네 차례 공격했다. 미국 관리들은 첫 공격이 킹파이살 공군기지 주거시설을 타격해 미군 최대 5명이 다쳤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밝혔다. 두 번째 공격은 동부 요르단의 블랙호크 헬기 운용 기지를 타격해 헬기 여러 대를 파손했다.

    1주 전
  •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미국과 협상할 계획이 없으며 국가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르그섬0유럽연합(EU)의 지구 관측 프로그램인 코페르니쿠스가 3월 7일(현지시간) 찍은 이란의 하르그섬./EPA·연합◇ WSJ "트럼프, 하르그섬 지상군 점령·픽액스 산 폭격 검토"...최종 결정은 유보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선택지에는 공습 강화와 미국 지상군을 투입한 하르그섬 등 호르무즈 인근 섬 점령, 핵 연계 지하시설인 픽액스(Pickaxe) 산 폭격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고 WSJ는 전했다. 픽액스 산 터널은 산 정상 지표면에서 약 300~475피트(약 91~145m) 아래 화강암층에 구축돼 있다. 시설은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깊이 때문에 미군 벙커버스터의 직접 타격이 어려울 수 있다고 WSJ는 분석했다.

    1주 전
  •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결합한 절충안이 제시됐다.IRAN-US-ISRAEL-WAR0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의 미군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파뉴스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AFP·연합◇ 이란, 19일 요르단 아카바에 미사일 4기...미군 전쟁 사망 17명이란은 이날 요르단 남부 아카바를 향해 미사일 4기를 발사했다. 요르단군은 3기를 격추했고, 1기는 남부 비거주 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요르단 주재 미국대사관은 공격 직전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위협'을 이유로 미국인들에게 아카바 국제공항과 항구 접근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도 국경 건너편 에일라트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1주 전
  •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연합, "美의 이란 공격 확대시 미군 목표물 공격" 경고

    [서울=뉴시스]이라크 무장단체 이라크 이스람저항군은 20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확대할 경우" 미국의 목표물에 대해 직접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미 중부사령부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한, 미군이 이란의 전략 군사시설을 겨냥해 정밀 공습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 캡처) 2026.07.20.[바그다드(이라크)=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라크 무장단체 이라크 이스람저항군은 20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확대할 경우" 미국의 목표물에 대해 직접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이란 민병대들의 연합체인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은 긴장이 더 고조될 경우 이라크와 인근 지역에 있는 모든 미국의 "이해관계와 기지"를 "전력을 다해 단호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며칠 동안 이라크와 이 지역의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주 전
  • 중동 불안 여전한 뉴욕증시 하락…다우 0.6%↓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과 국제 유가 상승세가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16포인트(0.59%) 하락한 5만1839.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1포인트(0.19%) 내린 7443.2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17포인트(0.05%) 떨어진 2만5508.07에 장을 끝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경계감을 높였다. 미국과 이란 간 맞대응 공습이 이어지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몇 배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보복을 경고했다.

    1주 전
  • 美 가져간 '베네수 석유 판매 수익' 130억불 어디에…사용처 깜깜이 논란

    FT는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자금의 사용처를 두고 엇갈린 설명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행정명령은 미국의 역할을 애초 자금을 대신 보관·관리하는 '수탁(custodial)'으로 규정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는 지난 4월 약 30억 달러의 원유 판매 대금을 베네수엘라로 송금했으며 회계법인 KPMG가 관련 계좌를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기별 보고서도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후 아무런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호아킨 카스트로(텍사스주)는 FT에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은 처음부터 석유, 권력, 부패에 관한 것이었다"며 "수십억에 달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익이 투명성이나 안전장치없이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통제됐다"고 비판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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