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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은행, 내년에도 ‘중요 금융사’ 지정…추가자본 1% 유지
금융위원회0/금융위원회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계열 은행이 내년에도 D-SIB(금융체계상 중요한 국내은행·은행지주)으로 재지정됐다. 이들 금융회사에는 기본 자본규제에 더해 1%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다만 대상 기관들 모두 최저 적립 수준을 웃돌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5대 금융지주와 5개 은행을 2027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금융회사들은 D-SIFI(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지주사 가운데서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이 포함됐다. 은행도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모두 전년과 동일하다.D-SIB은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 은행보다 강화된 자본규제를 적용하는 제도다.
1일 전 -
리베이트 족쇄 풀었지만…높아진 R&D 문턱에 울상인 바이오텍
국내 연구·생산 시설 유치와 공동연구·오픈 이노베이션 배점이 상향 조정돼 외국계 제약사의 한국 시장 기여도가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특허 이전, 해외 수출 등 본사 영역의 실적에 대해서는 배점이 하향 조정돼 한국 법인으로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복지부는 인증심사 세부평가 지표 항목도 간소화하고 정량 지표화했다. 인증심사 세부평가 총점을 120점에서 100점으로 조정하고, 심사 항목을 25개에서 17개로 간소화했다. 이번 정책 개편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옥석 가리기는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리베이트 이슈를 털어내는 제약사들은 약가 방어 혜택을 누리며 안정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바이오텍은 상장 유지와 R&D 요건 충족으로 인해 대형 기술 이전, 인수합병(M&A) 없이 혁신형 기업 간판을 달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1일 전 -
[창간 81주년 기획-메가테크 경북] ② 하늘과 바다 Two-Port가 바꾸는 공간지도
AI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K-푸드 등 경북이 육성하는 미래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생산기지뿐 아니라 세계와 연결되는 물류체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새로 건설될 TK신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천744m에서 3천500m로 대폭 확장돼 대형 화물기와 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해진다. 여객터미널 연면적은 12.6만m2로 4배 이상 커지고, 연간 여객 수용능력도 2019년 기준 467만 명에서 2060년 1천26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화물처리능력 또한 23만t 규모로 약 6.5배 이상 확대된다. TK신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다. 경북도는 공항을 중심으로 AI와 첨단산업, 항공물류, 농식품,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집적되는 스마트 배후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과 정주, 연구개발(R&D)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공항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영일만항 역시 기존 항만의 개념을 넘어선다.
2일 전 -
대전 소방 대형 창고 화재 안전 대책 추진
올 3월 8일 대전 서구 변동에 있는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대전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최근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 센터 화재를 계기로 대형 창고 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창고 시설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 본부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는 3급 이상 창고 시설 97개가 운영하고 있고,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상담, 관계인 소방 안전 교육,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연면적 1만m2 이상 창고 시설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소방 관서장이 현장을 찾아 초기 화재 발생 때 창고 시설 관계인의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2일 전 -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2026 천안 건축학교 참가 청소년들, 건축물 현장답사
[대전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9일 2026 천안 건축학교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안시 주요 건축물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답사를 운영했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공공 건축물의 구조와 설계 특징을 살펴봤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요람이 될 코리아풋볼파크(대한축구협회 NFC) 현장을 찾아 첨단 스포츠 시설 및 복합 건축물의 조성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학교 신청 청소년들이 충남국제전시컨벤션 센터 방문 답사 (사진=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제공) 천안 건축학교는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건축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일 전 -
허태정식 재정 혁신 청년·하위직에 고통 분담 전가
30일 기자 회견서 밝혀...확보 재원 어디에 어떻게 쓰겠다는 계획 없어 30일 기자 회견에서 재정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재정 위기를 타개할 재정 혁신 방안을 발표했지만, 청년과 하위직 공무원에 고통 분담을 전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허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지금 대전시의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세입 여건은 계속 개선되지 않고 있는 반면, 대형 투자 사업과 교통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정 운용 여력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재정 구조를 지금 당장 개선하지 않으면, 시 재정은 더 큰 위기로 빨려들어갈 것이다"고 민선 9기 재정 혁신 방안을 밝혔다.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 사업은 사업 종료와 장기 재검토, 시기 조정, 규모 조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일 전 -
전장연, 대구시에 “청구재활원 소규모화·탈시설 촉구”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시설에서 장기간 생활해온 장애인들의 현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장애인복지법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정원을 30명 이하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대구에는 여전히 대형 시설이 남아 있다”며 “대구시는 청구재활원의 신규 입소를 중단하고 30명 이하 규모로 축소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소규모화와 탈시설이라는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 역시 장애인 거주시설의 소규모화와 탈시설이라는 기본적인 방향에는 공감한다”며 “현재 청구재활원에 82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와 절차를 거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국 기자 kyg@idaegu.com
23시간 전 -
[가보니&비즈] 폭염을 기회로…피서객 잡는 백화점들 - CNB뉴스
무더위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3사 휴양지로 변신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마련 할 거 많고 볼 거 많은 바쁜 시대. CNB뉴스가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먼저 가서 눈과 귀에 담은 모든 것을 전합니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휴양지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백화점 3사에 다녀왔습니다. <편집자주> ‘프로즌 서머’ 대형 팝업 스토어 내부에 마련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 전시존 (사진=김보연 기자) 무더운 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이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원한 실내 환경에서 쇼핑과 식사, 문화 공간 관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3사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부터 쇼핑 혜택을 앞세워 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몰캉스’ 족을 공략하고 있다.
1주 전 -
“폐식용유 한계 직면, SAF ‘공급 절벽’…‘바이오 에탄올’, 차세대 탈탄소 게임 체인저”
그는 “차세대 무탄소 연료로 각광받는 암모니아는 치명적인 맹독성을 지녀 크루즈선이나 대형 여객선처럼 수천 명의 인명이 탑승하는 선박에서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끔찍한 대재앙으로 이어진다"며 “이 때문에 여객선 등 특정 세그먼트의 선주들은 암모니아를 꺼려 독성이 없고 안전한 에탄올과 메탄올을 플랜 A로 훨씬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탄올 추진선은 이미 수백 척이 운항 중인 메탄올 선박과 설계 및 취급 특성이 매우 유사해 기존 기술을 쉽게 차용할 수 있어 인프라와 공급망만 뒷받침된다면 플랜 B가 아닌 주력 연료로 도약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확신했다. 상병인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청정에너지연구원장)는 “현재 국내 정유사들은 기존 정유 공정에 바이오 원료를 소량 섞는 '코프로세싱'으로 당장의 의무화만 버티려 하고 있는데, 이는 최대 5% 혼합이 한계라 2030년까지만 유효한 한시적 방편"이라고 꼬집었다.
1개월 전 -
시몬스,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수상…“진정성 공감”
지난 4월 공개된 '라이프 이즈 컴포트' 캠페인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서 '어떠한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과감히 배제하고, BGM(배경음악) 대신 일상의 소리만을 활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와 역행하는 '정반합'(正反合)적 시도로 시몬스 특유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중의 호평은 영상 공개 두 달도 채 안 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마케팅학회는 시몬스가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대형 ESG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뷰티레스트 에디슨(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기부금으로 누적되도록 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참여형 사회환원 활동이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