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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5개월 싸우고도 승자 없었다…호르무즈·홍해 이중 위협에 확전 기로
그러나 후티 반군이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과 홍해 원유 수송로를 겨냥하면서 전쟁은 호르무즈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군사력으로 결정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오만 중재와 미국의 공습 재개 여부, 이란 새 지도부의 핵 노선이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IRAN-CRISIS/0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22일(현지시간) 이란 공습 장면이라고 공개한 영상 캡처로 미상 지역에 잔해가 흩어져 있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 미군, 이란 교량·통신·수자원시설까지 타격...호르무즈 재개방에는 실패미군의 공습 중단은 지난 2주간 타격 범위가 크게 넓어진 뒤 나왔다. 미군은 지난 7일부터 이란 해군과 해안 방어망을 집중 공격했다. 방공 체계와 해안 레이더, 미사일·드론 생산시설, 발사대, 소형 함정이 초기 표적이었다. 반다르아바스와 케슘·아부무사·키시섬 등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공격이 집중됐다.
2일 전 -
미·영, 호르무즈 선박 보호 연합 추진…내주 런던서 국제회의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24일(현지시간) 유럽 외교관 등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회의에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6년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모습. 뒤로는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고 인근에 어부가 있다. 2026.07.25.[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과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연합 창설을 논의한다. 양국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국제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24일(현지시간) 유럽 외교관 등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회의에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도 참석 대상에 올랐다. 회의 날짜와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3일 전 -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까지 흔든 후티…세계 원유 수출 ‘이중 병목’ 덮쳤다
휴전 붕괴 이후 적어도 7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프란시스코 블랜치 상품·파생상품 리서치 부문장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이번 호르무즈 봉쇄의 가장 큰 완충 역할 중 하나였다며 "또 다른 병목 지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YEMEN-SAUDI-CONFLICT0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17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후티 통제 지역에 가했다고 후티 측이 주장하는 제한 조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AFP·연합◇ 후티, 사우디 항구 이용 선박 공격 경고...홍해 전쟁위험 보험료 0.3% → 0.75%로 급등AP통신은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접한 예멘 해안을 직접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티는 해협에서 약 100km 이내의 지역을 통제하고 있어 드론·기뢰를 통한 교란 능력은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1주 전 -
"사우디, 사실상 수에즈 운하 의존…장기화시 유가 12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이스마일리아=AP/뉴시스]미국의 대(對)이란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히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실상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프리카를 우회하는 항로에 의존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25일(현지 시간) 선박 추적 업체 보텍사(Vortexa) 자료를 인용해 "7월 첫 3주간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원유 해상 수송량은 2년 반 만의 최대치였고, 수메드 송유관으로 유입된 원유는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6.07.26.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히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 방면 원유 수출이 사실상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프리카를 우회하는 항로에 의존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3일 전 -
"美중부사령관, 트럼프에 '호르무즈 제한 공습' 중단 권고"<악시오스> | 연합뉴스
대이란 군사 작전의 최전선 책임자인 미군 중부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로 제한된 공습의 효과가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사실상 공습 중단을 권고했고,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공습 일시 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통령의 군 및 민간 참모들이 군사행동, 특히 공군력에 의존한 작전만으로는 달성할 수 있는 성과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평가했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약 2주간 이어진 공습으로 이란의 선박 공격 능력이 크게 약화됐으며, 미군이 사전에 선정한 주요 공습 목표도 대부분 이미 타격돼 소진됐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2일 전 -
휴전 위태로운 美·이란…호르무즈서 다시 충돌
IRAN-CRISIS/0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8일(현지시간) 공습한 이란 군사 표적에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으로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로이터·연합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가까스로 이어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로 다시 중대 고비를 맞았다.
2주 전 -
트럼프, 이란에 ‘미사일 1천기’ 경고…암살 시 국가 파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 조건과 공격 중단 보장,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경제제재 문제에서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란 정부의 암살 위협 관련 공식 답변과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보복 명령의 구체적인 작전 범위도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이란충돌
2주 전 -
미 중부사령부, 이란에 4차 공습…이란, 5개국 미군기지 보복...종전 MOU 붕괴 위기
IRAN-CRISIS/0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의 발사체가 1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발사되고 있는 모습으로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로이터·연합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이란 미사일·방공 시스템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형 선박을 타격했다. 지난 7일 이란의 상선 공격 재개에 대한 응징 성격으로 네 번째 공습이다.
2주 전 -
이란, "이란·오만·사우디 3국 외무장관, 해협 안전보장 공동노력 촉구해"
앞서 이란과 오만은 24일과 25일 테헤란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항행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관해 26일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에이 바가에이는 해협 연안 국가인 양국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선박 통행 관리의 원칙과 메카니즘에 관한 견해를 교환했다고 강조했다.
16시간 전 -
李대통령 “호르무즈 남은 韓선박 5척…3척 주말 내 탈출 전망
이재명 대통령, 6·25 기념사<YONHAP NO-6854>0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과 관련해 "이제 남은 배는 5척"이라며 "이 중 수리 중인 나무호와 화물 문제로 잔류 의사를 밝힌 1척 등 2척을 제외한 3척도 주말 안에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억류 상선과 선원들이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밤잠을 설치며 소통 협력에 애쓴 외교부와 안보실, 국정원의 노력이 크고 주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께도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8척이 추가로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와 현재 정상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