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오산공군기지 '백린 누출' 조치 완료…대피령 해제(종합2보)
뉴시스DB[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오후 5시2분께 경기 평택시 서탄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 누출 사고가 났다. "탄두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된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경기소방은 시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 뒤 미군 EOD(폭발물 처리반)와 현장 통제 및 해독 작업에 나서 오후 6시36분 작업을 완료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14대와 소방관 38명 등이다. 아울러 경찰 또한 부대 500m 밖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일부 통행을 통제하는 등 조치를 진행했다. 사고는 군부대 내 지하 벙커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인근 주민은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17시간 전 -
[노병들은 자유의 수호자 5 (끝)]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한국전 미군 8000명 | 미주중앙일보
이후 그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복무했다. 그는 한·미 양국이 아직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실종 장병들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에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켓 회장은 “한국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장병이 아직도 8000명 이상에 달한다”며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이들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피켓 회장이 남긴 메시지는 묵직하면서도 분명했다.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일은 결코 과거에만 머무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명확히 알고, 다음 세대가 그 숭고한 가치를 온전히 지켜가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1개월 전 -
김동근 시장의 1456일...“4년 너무 짧아…의정부 미래 걱정하지 않아”
개발사업과 주민 생활환경, 지역 갈등이 얽힌 사안인 만큼 시정의 부담이 컸지만, 주민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으려 했다는 평가다.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추진과 GTX-C 노선 착공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거론됐다. 다만 반환공여지 활용의 구체화와 GTX-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후속 행정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차기 시정이 이어받아야 할 과제로 남았다. 김 시장은 "저에게 '의정부'라는 이름은 늘 각별했다"며 "의정부는 제 삶의 시작이자 전부였기 때문에 이 도시가 나아지길 간절히 바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제는 시장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의정부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1개월 전 -
미·이란 보복 공습 악순환…흔들리는 종전 합의
/로이터 연합 미국과 이란이 상선 공격을 둘러싼 보복 공습과 반격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어렵게 마련된 종전 합의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상업용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계속된 공격에 대응해 이란 내 군사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정찰 인프라와 통신시설, 방공기지, 드론 저장시설 등 군사 목표물 10곳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전날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후에도 이란이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4시30분께 공격용 드론으로 상선을 다시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이란이 휴전 합의를 스스로 깼다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이다.
1개월 전 -
세계 2차 대전 포로 수장 계획에 맞선 기적의 실화...영화 ‘동지도’ [지식용어]
영화의 핵심 줄거리는 이렇다. 1941년 12월에 영국군 전쟁포로 1,816명을 싣고 항해하던 일본의 무장 군용 수송선 ‘리스본 마루’가 미군 잠수함의 공격을 받아 침몰 위기에 처한다. 배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25시간. 하지만 일본군은 살아있는 모든 포로를 수장시키려는 계획을 가동하고 선실을 폐쇄한다. 이를 목격한 인근 섬 동지도의 평범한 어민들이 일본군의 총칼과 거센 폭풍우를 뚫고 바다에 몸을 던져 최종적으로 영국군 포로 384명을 구조해 내는 기적 같은 해상 구출극이다. 초대형 스케일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력의 총집합도 주목할 만한 관람 포인트다. 축구장 1.3개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 세트를 조성해 실제 바다와 오가는 고강도 촬영을 진행했다.
1개월 전 -
하남시, 경기도 규제혁신 ‘최우수상’ 수상 - 시민의소리
[시민의 소리]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 합리화 경진대회’에서 미군 반환기지 ‘캠프콜번’의 규제 걸림돌을 해결하고 첨단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청 전경.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의 규제혁신 및 합리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해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등 전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안았다. 하남시는 전체 면적의 71.8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가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하산곡동 일원의 ‘캠프콜번’(약 25만m2)은 반환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으로 남아있었다.
3주 전 -
하남시, 캠프 콜번 개발 걸림돌 철폐 -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경기도 규제 혁신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 합리화 경진대회’에서 미군 반환기지 ‘캠프 콜번’의 규제 걸림돌을 해결하고 첨단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의 규제혁신 및 합리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해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등 전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안았다. 하남시는 전체 면적의 71.8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가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하산곡동 일원의 ‘캠프 콜번’(약 25만m2)은 반환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으로 남아있었다.
3주 전 -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미군시설 타격…"美 공습 보복"
쿠웨이트군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방공망이 적대적인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며 "들리는 폭발음은 방공 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레인 내무부는 비슷한 시간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엑스를 통해 "시민과 거주자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 내 방공망과 지휘통제시설,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전력, 이란혁명수비대(IRGC) 소속 소형정 등 80개가 넘는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의 상선 공격이 양국 간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한 것이라며 대이란 공습과 원유 제재 면제 철회를 단행했다.
3주 전 -
日증시, 중동 긴장 재고조에 급락…닛케이 2.11%↓
2026.07.08.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37.91포인트(2.11%) 내린 6만6819.05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83포인트(1.37%) 내린 4006.43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12포인트(1.50%) 내린 3만6215.0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는 중동 정세가 다시 긴박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군이 이란 남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점이 시장을 흔들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다. 해협 정상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제유가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2주 전 -
‘꼬꼬무’ 동두천 살인사건 참혹한 전말
동두천 일대에서 또 다른 여성 피살 사건들이 발생했지만, 용의자로 지목된 미군들이 해외로 떠나면서 수사와 재판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일부 사건은 결국 영구 미제로 남았다. 제작진은 윤금이 씨를 비롯해 이 사건의 피해자들이 모두 기지촌 여성들이었다는 점을 짚으면서, 이들이 당시 사회에서 ‘양공주’라는 낙인 속에 차별받던 존재였음을 강조했고, 피해자라는 이유로조차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현실을 드러냈다. 이처럼 개별 범죄를 넘어선 구조적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이날 꼬꼬무가 집중한 부분이었다. 방송은 1960~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국가가 기지촌 내 성매매를 사실상 묵인하며 미군 상대 성매매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구조를 적극 지원했던 과정을 짚었다.
2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