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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계속 이란 때려라”…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막히나 [이슈+]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홍해의 핵심 길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힐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 충격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성면을 내고 눈에는 눈이라는 원칙에 따라 범죄자인 사우디 적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이번 조치가 사우디가 예멘에 가하고 있는 이른바 “부당하고 억압적인 봉쇄"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사우디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의 항만과 공항을 봉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나 국제공항을 폭격한 바 있다. 후티 반군이 봉쇄 대상으로 삼은 곳은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이다.

    1주 전
  • 골드만 삭스 ‘호르무즈 통항 차질시 4분기 유가 120$/B’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23일 유가도 후티 반군의 사우디 유조선 공격,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대응 경고 등으로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6.62불 오른 100.69불, WTI는 5.36불 상승한 92.19불에 마감됐다. [자료 : 석유정보망] 두바이유도 7.78불 오른 97.19불에 장을 마쳤다. 홍해를 지나던 사우디 원유 선적 유조선 2척이 후티 반군에게 피격당했다. 후티 반군은 2척의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밝혔고 사우디 국영 언론사인 SPA도 홍해를 항해하던 선박이 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봉쇄(completely closed) 됐다며 어떤 선박도 이란의 협조 없이는 해협을 지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후티 반군에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4일 전
  •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호르무즈 재개방 추진

    미군의 대이란 공습은 열흘 연속 이어졌다. 앞서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사우디에 대한 해상봉쇄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의 예멘 항만·공항 봉쇄와 사나 공항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며 "봉쇄에는 봉쇄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는 봉쇄 대상 선박과 집행 해역, 구체적인 차단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우디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란은 미국이 자국 전력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경우에 대비해 후티에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준비하도록 요청해 왔다고 이란 고위 소식통 2명이 로이터에 말했다.

    1주 전
  • [이슈 : 원유 보다 석유제품 수급 더 위험, 글로벌 인플레이션 자극]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역내 분쟁으로 정제설비 가동에 차질이 발생했다. 러시아는 석유 수출 중단을 확대중으로 원유 보다는 석유제품 글로벌 수급 불안이 가중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동에서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우회 원유 수출로인 홍해 봉쇄를 선언한데 이어 사우디 정제설비도 공습중이다. 후티 반군이 지난 22일 홍해를 지나던 사우디 원유 선적 유조선 2척을 공격하자 사우디가 보복에 나섰고 다시 후티는 사우디 아람코 정제설비를 공격했다. 당시 공습으로 타격을 입은 시설은 최대 40만 b/d의 원유 처리 설비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유라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정제설비 파손이 확산되고 있다.

    1일 전
  • 미, 이란전 확전 전력 증강...호르무즈·홍해·흑해 3대 원유 수송로 위기, 세계경제 압박

    UKMTO는 사우디 남부 홍해를 항해하던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후티가 주장한 나머지 선박의 피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유조선은 사우디 홍해 연안 얀부항에서 원유와 석유제품을 적재한 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향해 남하하고 있었다. 사우디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동부 유전의 원유를 동서 송유관으로 얀부까지 수송해왔다. 후티의 공격 주장과 실제 유조선 피격으로 호르무즈 우회 수송로의 위험도 커진 것이다.YEMEN HOUTHIS SAUDI ARABIA RALLY0예멘 학생들이 22일(현지시간) 사나대에서 후티 반군이 선언한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를 지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EPA·연합◇ 미 하원, 950억달러 예산 기본안 가결...전비 375억달러... 출구 전략 논란전선 확대는 미군의 작전 부담을 넘어 의회의 추가 재정 투입 문제로 이어졌다.

    5일 전
  • 미·이란, 인프라 보복전 확대…호르무즈·홍해 막히면 세계 경기침체

    주간 상승폭은 4월 이후 가장 컸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도 배럴당 82.49달러(12만2910원)로 4.5% 올랐다.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16일 하루 8척으로 줄었다. 전주 일평균 30척과 전쟁 전 하루 약 130척에 비해 급감한 수치다. 사우디는 동서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홍해 연안 얀부항으로 돌리고 있지만, 수출량은 전쟁 전 하루 730만배럴에서 약 460만배럴로 줄었다. 로이터는 이란이 미국의 자국 전력시설 공격에 대비해 홍해 원유 수송로 봉쇄를 준비하도록 예멘 후티 반군에 지시했다고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정부군은 13일 후티가 통제하는 사나 국제공항을 폭격했고, 후티는 사우디 남부 아브하 국제공항을 공격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Bab al-Mandeb) 해협이 동시에 장기간 기능을 잃으면 세계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주 전
  • 후티 반군 홍해 운항 위협도 현실화, 두바이유 90불 근접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이란 군사 충돌이 지속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공급이 불안해지고 후티 반군의 홍해 운항 위협까지 더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2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3.06불 상승한 94.07불, WTI는 2.49불 오른 86.83불에 마감됐다. [자료 : 석유정보망] 두바이유는 6.92불 오른 89.41불에 장을 마쳤다. 미국은 11일 연속 이란 내 목표물을 공격했고 쿠웨이트군도 자국 영공으로 접근한 이란 드론을 요격하는 등 역내 군사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란은 22일 쿠웨이트. 요르단. 바레인에 있는 미국 주둔 시설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의 홍해 운항 위협에 따른 대체 수송로 불안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후티 반군의 경고 이후인 22일 유조선 5척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을 피하기 위해 홍해에서 항로를 변경했다.

    5일 전
  • 트럼프, 이란 선박 공격마다 교량·발전소 파괴…후티, 홍해 봉쇄 경고에 유가 94달러

    이란군 통합사령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도 미국이 인프라를 실제로 타격할 경우 역내 석유·가스·전력·경제 기반 시설을 모두 표적으로 삼고, 원유 단 한 방울도 수출되지 못하게 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과의 협상 수석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엑스에 "이 전쟁의 방정식은 명확하다. 전부 아니면 전무(either all or none)다"라며 "우리가 석유를 판매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그 누구도 석유를 팔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YEMEN-SAUDI-CONFLICT0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17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후티 통제 지역에 가했다고 후티 측이 주장하는 제한 조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AFP·연합◇ 미군, 이란 군사시설 12일 연속 공습...IRGC, 요르단 기지·MQ-9 8대 파괴 주장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5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 30분) 이란의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5일 전
  • "사우디, 사실상 수에즈 운하 의존…장기화시 유가 120$"

    에너지에스팩츠에 따르면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은 일일 70~100만 배럴 수준에서 490만 배럴까지 치솟았다. 이 가운데 약 350만 배럴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인도양으로 나가는 아시아행 물량이었다. 그러나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대사우디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바브엘만데브까지 위험해졌다. 후티는 22일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24일에도 사우디 유조선 1척을 공격했다. 이에 사우디는 후티가 장악한 예멘 항구 도시 호데이다 등지를 공습하는 등 반격에 나섰으나,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은 현실적으로 위험한 상황인 만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수출량을 늘리는 모양새다. 보텍사에 따르면 이번주(20일~26일) 사우디 원유를 실은 유조선 최소 4척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향하다가 뱃머리를 돌려 수에즈 운하로 올라갔다.

    2일 전
  • 호르무즈서 홍해까지 번진 미·이란 소모전…트럼프 세 번째 전략도 출구 없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안보학과 안드레아스 크리그 선임강사는 로이터에 바브엘만데브 봉쇄를 "호르무즈에 이은 이란의 또 하나의 핵 옵션"으로 규정하면서 미국이 이란의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타격을 강화할 경우 이란이 이 카드를 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걸프연구센터의 압둘아지즈 사게르 의장은 로이터에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항행을 교란할 능력은 보유하고 있지만, 이란 정권의 명시적 지시 없이 실행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멘에서도 긴장이 재고조됐다.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문단을 태운 이란 항공기의 착륙을 막기 위해 사나 국제공항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당국은 사나 공항 공습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USA-CONGRESS/0존 튠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사우스다코타주)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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