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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문화시설도 ‘제동’…대전시 문화SOC 칼바람
이로 인해 이미 타당성 조사까지 마쳤던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사업은 기획 단계를 넘어서지 못한 채 표류하게 됐다. 동구 소제동 소제중앙문화공원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들여 건립하려던 ‘이종수도예관’ 역시 재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축설계용역이 한창이었으나, 이번 내부 재검토 작업으로 인해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이 외에도 서구 관저동의 제3시립도서관(총사업비 276억 원)은 설계 단계를 앞두고 일단 대기 상태로 전환됐다. 대전시는 당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설계비를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로는 예산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민선 8기 대덕구 오정동에 총사업비 891억원 규모로 추진되던 제4시립도서관 역시 대대적인 사업 손질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시 내부에서는 대형 SOC 사업 재검토와 관련한 명확한 최종 지침은 내려오지 않은 상태다.
2주 전 -
풀짚공예박물관, ‘한 올의 풀, 우리를 잇다:유연한 소통’ 전시 -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전시는 세계 각국과 국내의 다양한 풀짚공예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담양과 당진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과 인터뷰, QR 콘텐츠를 활용한 ‘연결된 이야기’, 풍속화와 현대 생활공간을 결합한 공간 연출, 주민참여 공동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이 새끼줄로 직접 조금씩 엮어 하나의 대형 바구니를 완성하는 참여형 체험과 풀짚공예 유물카드를 활용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엮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전통공예의 원리와 협력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올의 풀, 우리를 잇다:유연한 소통’은 전라남도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8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충청남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10월3일부터 11월6일까지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함께 엮는 우리’를 함께 운영한다.
6일 전 -
인천9경 여행 캠페인, 자연·역사·밤으로 계절별 인천 매력 소개 -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를 통해 노을빛 청춘 데이트, 절경 풍경 데이트, 여유로운 감성 데이트 등 다양한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추천했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는 각 명소별 추천 코스를 매거진 형식으로 게시했고, ‘영종씨사이드파크’ 편에서는 레일바이크와 염전체험 등 반일 코스를 소개했다. 송도센트럴파크 뮤직 플레이리스트와 백령도 숏폼 영상도 제공됐다.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에서는 GPS 및 QR 인증 기반 인천9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고, 참가자에게 주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선착순 배포했다. 인천 관광 안내소와 인천 펜타포트 뮤직 페스티벌 등 지역 대형 행사와 연계해 오프라인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천9경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고, 인천9경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주 전 -
봄부터 가을까지…태안 축제가 관광객 부른다
270만 송이 이상의 가지각색 튤립을 비롯해 유채,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들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봄꽃정원이 이어지며, 야간 빛 축제가 상시 운영된다. 주최측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올해 4월 25일부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706m2 면적의 실내전시관을 조직위 측에 제공해 ‘원예치유 홍보관’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의 상생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모래조각 힐링페스타’는 단순히 모래로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축제를 넘어, 해변과 송림, 갯벌과 바람을 한꺼번에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서해안 대표 체험형 힐링 페스티벌이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작가의 대형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 모래조각 체험교실, 델타샌드 체험, 모래 놀이터 등 모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주 전 -
200명 울린 '깡통전세'…임대업자 항소심도 중형
2013년부터 임대업을 해온 임씨는 무자본 상태에서 은행 대출금과 건축업자 차용금만으로 다가구주택 수십 채를 매입했다. 항소심에선 두 사건을 병합해 진행했다. 재판부는 "피해액이 220억원이 넘는 대형 범행임에도 피고인은 편취한 보증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회수하려 경매 절차에 참여하는 등 큰 경제적 비용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대하다 범행에 이른 점, 경매를 통해 일부 피해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임씨의 사기를 방조한 공인중개사 1명에게는 징역 3년 8개월이 선고됐으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또 다른 중개사와 벌금형이나 무죄를 받은 관련자들은 원심 판결이 유지됐다.
1주 전 -
민선 9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경북 대전환으로 지방시대 완성"
그래서 경북이 제일 먼저 나서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잘 안 되던 문제에 대해 경북이 새로운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에게 짝을 만날 기회를 만들고, K보듬 6000 등 돌봄과 육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그것이 나라 전체로 확산되었고, 출산율이 반등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 여섯째, 도지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입니다. 우리 경북에 산사태, 홍수, 산불 등 대형 재난이 많아 너무 가슴 아픕니다. 산사태나 홍수 같은 재난은 미리 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기후변화 때문에 대비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생각과 방향을 바꿨습니다. 사전 대비와 재난 대응도 철저히 해야겠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미리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1개월 전 -
현대차그룹, 2028년 '아틀라스' 양산…"2035년 휴머노이드 1위 도약"[로봇 전쟁②]
로봇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외부 협력도 가속화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와의 긴밀한 AI 파트너십이 더해졌으며,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및 코스모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과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 구축이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기조와맞물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정의선 회장의 회동을 계기로 '새만금 AI 밸리' 구상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12만4000m2(약 34만 평) 부지에 총 9조 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여기서 AI 데이터센터(5조 8000억원)를 비롯해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GPU 5만 장 규모의 연산 능력을 갖출 AI 데이터센터는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과 스마트 팩토리뿐만 아니라 로봇 제어의 핵심 두뇌 역할을 맡게 되며, 향후 엔비디아와의 협업 가능성도 거론된다. 글로벌 시장의 경쟁 구도 역시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6일 전 -
인천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적극적 마케팅 펼쳐 -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강점으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 공략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관련 사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15개국 700여 명의 국내외 크루즈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잇는 최적의 입지, 22만 5천 톤급 대형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크루즈터미널을 홍보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통문화 체험, 원도심 미식 투어, 송도국제도시 도심 투어 등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조하며, 다양한 해외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기항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대만 포트세일즈 행사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을 상대로 인천 모항 경쟁력과 기항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5일 전 -
콩 보호받으며 몬스터버스 피서…롯데월드 ‘콩X고질라’[현장]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칠흑같이 어두운 공간에 조명이 들어오자 거대한 ‘콩’(Kong)의 얼굴이 눈앞을 가득 채웠다. 스크린 속 영상이 아니었다. 커다란 얼굴과 나무를 움켜쥔 큼직한 손을 구현한 대형 애니매트로닉스였다. 손가락이 움직이자 살아 있는 거대 생명체를 마주한 듯한 압박감이 밀려왔다. 기자가 ‘비클’(Vehicle)이 서서히 움직였다. 초대형 스크린이 본격적인 무대가 되는 순간이었다. ‘콩’ 과 ‘시모’(Shimo), ‘크리스탈 크롤러’(Crystal Crawler) 등 거대한 생명체 ‘타이탄’(Titan)이 화면을 채웠다. 비클은 영상 속 움직임에 맞춰 방향을 틀고 크게 기울었다. 바람과 진동까지 이어지자 지표면 아래 미지의 세계 ‘할로우 어스’(Hollow Earth)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 시원했다. 편했다. 냉방이 잘 된 실내에서 비클에 앉은 채 거대 타이탄의 세계를 누볐다.
1주 전 -
원전 ‘계속운전’ 심의 지연에… 고리3·4호기 재가동 내년으로
고리2호기는 가동이 정지된 지 3년 만에 국내 원전 중 세 번째로 지난 4월 계속운전을 시작했다. 당초 한수원은 올해 고리3·4호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한빛1·2호기를 각각 재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설비개선 공정들을 단축하는 등 계속운전을 위한 자체 계획을 손질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안전성 심사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 단계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계속운전 심의 일정도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원안위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체계 구축과 함께 대형 원전의 계속운전 심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메가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원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SMR 규제 체계 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 역시 고리3·4호기는 올해 4분기, 한빛1·2호기는 내년 초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주 전